(2023.3.2) 델타 마일 꿀노선 - 마일모아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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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마일: 한일 구간, 한국-동남아 구간에 사용하세요 – MileMoa.com
일단 혹시라도 불편하신 분이 계실 수 있을 수 있으니 미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와 동시에 정말로 좋은 내용이기에 (천기누설급) 못보셨을 분들을 위해서 바건당에도 올려봅니다. 만약 다른 싸이트에 다른 비슷한 내용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그것도 동시에 올리겠습니다 <(_ _)>
추가로 이런거 올린다고 제게 뭐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니 걱정마세요 ㅎㅎㅎ 물론 혹시라도 누군가 앞광고를 주신다면 제가 잘 홍보해드릴 수 있겠습;;;;
사실 아는 사람은 아는 천기누설급 내용이 마일모아에 올라왔네요. 좋은 꿀노선이라서 쉬쉬하던건데, 그걸 만천하에 공개하셨습니다 ㅎㅎㅎ
뭐, 간단하게 이야기 해보자면, 델타 마일리지 꿀노선 정보인데, 아래와 같습니다
- 한국-일본 구간: 7,500 마일에 대한항공 이콘 편도, 1.5만 마일에 비지니스 편도
- 한국-동남아 구간: 17,500 마일에 대한항공 이콘 편도, 3.5만-4.5만에 비지니스 편도
- 멕시코-인천: 카드 보유시 최저 97,700 마일에 비지니스 (델타원) 편도 발권
사실 코로나 이후 델타 마일의 가치가 대폭락을 했는데,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델타 국제선 마일이 폭락한 상황이지요. 특히 미국-한국 노선의 경우 차감은 이전 대비 서너배는 올라갔고요. 시기마다 다르지만, 성수기에는 이코노미 편도가 20만 마일이 넘기도 하고요. 이른바 "싯가" 인 상황인데, 그게 너무 심각한 상황입니다.
그런 와중에 아는 사람은 너무 꿀노선이라서 알려주지 않던 정보를 올리신거죠. (뭐, 저도 대충 아는 노선들이기는 합니다;;;)
특히 좋은 노선이 바로 한국-일본 노선인데, 대한항공에서 한국-일본 노선을 재개한 현재 상황에서는 최고의 노선 중 하나입니다.
물론 일본을 가는 것 자체에 거부감이 있으실 수 있겠지만, 상대적으로 간편한 경유지인 일본을 거쳐서 가는 노선은 미국-한국 경유 노선 중에서도 꽤 좋은 옵션이기도 합니다. 미국 내 경유시 미국 입국 공항에서 짐을 찾고 + 다시 부쳐야 하는데, 일본 경유시 다시 부칠 필요도 없고요.
추가로 ANA (스타얼라이언스) 나 JAL (원월드) 같이 파트너 항공사를 이용해서 탑승하기 좋은 항공사를 이용하고 + 거기에 분리발권으로 일본-한국 노선을 잡으면, 상대적으로 괜찮은 차감에 한국을 다녀올 수 있기도 하기 때문이지요. 최근 대한항공의 경우 유할만 400~500불인 상황이니까요.
거기에 보유하고 있는 마일/포인트와 거주지 공항에 따라서 다른 전략으로 한국을 가야 할 경우에, 일본/동남아를 경유해서 한국을 가시려는 분들에게 상대적으로 적은 차감으로 한국을 갈 수 있는 대안책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한국 가는 노선으로 다양한 전략을 추구하시는 분들, 혹은 한국에 간 김에 동남아에 놀러가시려는 분들은 한 번 봐보시고 전략을 생각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