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플레이스는 사기꾼들 천지군요.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1.09 12:37
본문
호주에서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물건을 몇번 판매를 해본 경험은 있어도 구입은 한번도 안해봤는데 이번에 PS5 싸게 찍먹해보고 맘에 안들면 다시 팔자 하는 마음에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를 들어가봤습니다.
괜찮은 가격의 매물이 보이고 마침 집에서 차로 10분거리라 메세지를 보냈더니 쿨하게 아직도 거래 가능하다고 주소까지 보내주더군요. 비용을 조금만 더 내면 딜리버리까지 해준다고 하길래 집이 가까우니깐 내가 직접 픽업간다고 하니 알았다고 하고 약속 시간까지 잡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급한 상황이라며, 조금만 디파짓을 송금해주길 희망하더군요. 원래 직거래만 하고 디파짓 이런거 안하는 성격이라 안된다고 지금 바로 가겠다고 하니 무한잠수 타네요.
역시 싸고 좋은 물건은 없다는걸 또 깨닫네요. 그런데 보내준 주소는 어떤 주소일까요?
댓글 8
moxx님의 댓글
페북 마켓플레이스를 계속 이용하다보니 사기꾼들 패턴이 보이더라고요.
그나저나 흔치 않은 같은 퍼스 주민분이시군요^^
그나저나 흔치 않은 같은 퍼스 주민분이시군요^^
Kami님의 댓글
페북 마켓플레이스.. 파는 물건도 봐야하지만 판매자 별점과 팔고있는 다른 물건들도 체크해야합니다 자기집 앞거래가 아니거나 별점이 형편없이 낮고 이상하게도 비슷비슷한 물건들을 반복해서 팔고 있으면 거의 100프로 사기더라구요 사기 당한 사람이 할 수 있는건 리포트밖에 없는데 조치가 되지도 않고 리뷰를 남길수도 없어서 유일하게 확인할 수 있는건 판매자 별점입니다
zkasten님의 댓글
Company Certified Check 으로 페이하겠단 놈 부터
‘너의 Venmo 로받은 돈이 펜딩되어있다‘ 는 스캠메일 보내놓고 취소할테니 돈돌려달라는놈 등등
페북 마켓플레이스는 믿고 거르는게 국룰인거같습니다.
‘너의 Venmo 로받은 돈이 펜딩되어있다‘ 는 스캠메일 보내놓고 취소할테니 돈돌려달라는놈 등등
페북 마켓플레이스는 믿고 거르는게 국룰인거같습니다.
졸음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