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분위기는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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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소산만 110.♡.80.123
작성일 2024.12.02 19:53
41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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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사활이 걸린 새 플랫폼 phase 1 이 지난주에 드뎌 시작 됐는데, 생각보다 다들 적응을 잘 하는것 같습니다. Pilot 기간엔 다들 이게 될까 싶을 정도로 버그가 많아 걱정했거든요. 그래서 중간에 테스트도 중지하고 부랴부랴 버그 고치고, release 도 연기되고...일요일에 최종 테스트하고...


지난주부터 hyper care phase에 들어갔는데 첫 주에만 좀 혼선이 있더니..일주일만에 support session 이 파리날립니다. 팀즈 들어가면 트레이너랑 저희팀만 있고...자잘한 버그들이 아직 있는데 무시해도 될 정도구요. 


다들 너무 빨리 적응하니 팀원들이 갑자기 백수가 된 느낌입니다. Inbox 도 조용하고..일도 하는둥 마는둥...게다가 이번주 목.금 시드니에서 모여서 워크샵을 빙자한 망년회도 예정 되어 있구요. 


다들 플랫폼 론칭을 위해 열심히 달리다가 뭔가 갑자기 할 일이 없어진 느낌이랄까요?? 


지금은 즐기고 내년에 phase 2 가 시작 되면 또 바쁠테니 다들 설렁설렁 연말을 즐기는 분위기 입니다. ㅎㅎ


회사에서 시드니에서 1박호텔과 항공권은 해줬는데 전 추가로 호텔잡고 일요일까지 머물며 지인들 만나 놀다 오려고 합니다. 월요일은 지인 까페에서 일하고 저녁 비행기로 돌아올 예정 입니다~ 





댓글 8

moxx님의 댓글

작성자 moxx (122.♡.215.233)
작성일 12.02 22:13
성공적인 론칭 축하드립니다. 시드니 여행 부럽네요 ㅋ

다소산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다소산만 (110.♡.80.123)
작성일 12.03 14:31
@moxx님에게 답글 시드니도 날이 덥다고 하네요 ㅠㅠ 육수좀 뺄것 같습니다..

높다란소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높다란소나무 (104.♡.180.145)
작성일 12.03 02:39
다같이 설렁설렁 일하는 것 만큼 꿀맛은 없죠. 연말 기분좋게 보내시겠네요.

다소산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다소산만 (110.♡.80.123)
작성일 12.03 14:32
@높다란소나무님에게 답글 너무 노는건 눈치 보이니 좀 간단히 할 일이 있으면 좋겠습니다만... ㄷ ㄷ ㄷ

글록님의 댓글

작성자 글록 (73.♡.246.150)
작성일 어제 05:32
잠잠하다고 아무일없겠지하고 방심하면 난리나더라구요 ㅠㅠ 제가 아는곳도 맨날 아무일없지하고 인력 줄였다가 불벼락맞아서 ㅋㅋㅋ 다음서부터 정정당당하게 놀더라구요 ㅎㅎㅎ

다소산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다소산만 (110.♡.80.123)
작성일 어제 18:08
@글록님에게 답글 엌..안그래도 오늘 두목의 두목으로부터 phase 2 가야 하는데 일정도 너무 밀렸고 비용이 너무 들어서 조직구성에 변화가 있을것이라는 단체 메일이 왔네요. ㅠㅠ 물론 저는 저렴한 말단이라 큰 거시기는 없을것 같긴 합니다.

Kami님의 댓글

작성자 Kami (49.♡.167.176)
작성일 어제 15:20
부럽습니다 솔루션 달랑 하나 있는 우리 회사는 서포트 티켓이 왜 이리 많이 들어오는지..

다소산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다소산만 (110.♡.80.123)
작성일 어제 18:12
@Kami님에게 답글 저희는 장애인 복지 회사인데 IT 서포트 규모가 왜 이리.큰 건지 의문이긴 합니다. 저도 잉여 같아서...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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