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펜서 (61.♡.165.30)
2024년 4월 16일 AM 10:55 · 수정됨(04. 17. 09:49)
5개월된 딸을 어제 새 욕조에 앉혀서 목욕시키다 앞으로 쓰러지면서 플라스틱 욕조에 머리를 부딪혔습니다.
부딪힌 곳이 움푹 파여서 엄청 놀랐는데 아기는 울지는 않았습니다.
다행히 일 분 정도 지나서 피부는 원래대로 돌아왔는데 괜찮을지 걱정이네요.
와이프도 같이 있었는데 와이프는 괜찮을거라고 하는데
검색해보니 48시간 정도 지켜보면서 구토를 하는지, 늘어지지는 않는지 체크를 해보라고 나와 있네요.
다행히 어제는 잘 때 별 문제 없이 잘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는 누워서 아기 체육관 열심히 하고 뒤짚기 연습도 하더군요.
앉혔는데 갑자기 분유 먹은걸 올리더군요.
아기가 자주 분유 먹고 올리는 편이긴 한데 어제 머리 부딪힌거 때문인거 아닌가 걱정이 또 됩니다.
와이프한테 잘 지켜봐달라고 하고 출근해서 베이비캠으로 아기 뭐하나 지켜보고 있는데 별일없겠죠?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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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물푸레나무
24.04.16 · 121.♡.18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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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펜서
→ 물푸레나무 작성자
24.04.16 · 61.♡.165.30
네 제가 걱정이 많은 편이긴 한데 눈앞에서 딸 머리가 움푹 파이는걸 보고 나니까 그게 자꾸 생각이 나서 회사에서도 베이비캠 계속 보게 되네요. -
타타로
24.04.16 · 106.♡.249.248
걱정이 되신다면 가까운 소아과에 방문해 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
스스펜서
→ 타로 작성자
24.04.16 · 61.♡.165.30
네, 조금이라도 이상 조짐 보이면 소아과 가봐야겠습니다. 다음주 정기 검진 예약되어 있어서 그때 가서 얘기해보려고 생각 중이였습니다. -
타타로
→ 스펜서
24.04.16 · 106.♡.249.248
마음의 평안을 위해서는 바로 가보시는게 좋습니다. 언급하신데로 내부적인 문제라면 시간지날때 까지 모르지만 외형적인 문제라면 바로 확인은 되니까요.
지금 상태시면 아무런 증상이 없어도 다음주 검진때까지 계속 스트레스 받으실것 같아요. -
스스펜서
→ 타로 작성자
24.04.16 · 61.♡.165.30
어제 저녁에 잘 때 보이던 혹도 아침에 보니 없고 해서 와이프가 옆에 있으니까 괜찮을거라고 믿고
우선은 48시간까지 지켜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어어둠의소다단
24.04.16 · 49.♡.78.19
움푹 파인 곳이 대천문이라면 원래 파여있었을거에요. 대천문은 손으로 누르거나 하면 정말 큰일 날 수 있어서 불안하시면 큰병원에 얼른 가보시길 바래요.
저도 수전에 아기 머리를 살짝 찌었는데 대천문인줄 모르고 제가 부딪혀서 그렇게 된 줄 알고 한참 울었네요
/Vollago - 가
가가가가
24.04.17 · 39.♡.176.104
이미 다른 분들이 많은 정보 알려주셨으니 보탤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출근하셔서도 베이비캠으로 아이 괜찮은지 살피시는 그 마음이 짠해서 그냥 못 지나가겠네요~
아이 괜찮을거에요! 아이 키우다 보면 진짜 저정도(?)일은 일상이더라구요..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너 그때 그랬지~ 엄마빠 걱정 그래 시켜놓고 언제 이리 다컸니~ 하면서 대견해하실 겁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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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얼마나 세게 부딪혔는지 모르겠지만, 아이 두상이 굉장히 부드러운 편이라....
오늘 저녁까지도 잘 놀고 낼도 잘 논다면 괜찮을거에요
너무 염려마시되 조금이라도 이상한 느낌이 들면 바로 병원으로 가세요
저희는 18개월경까지는 언제든 응급실 갈 준비(보따리..)를 따로 해두었습니다..
그러니까 1박을 갑자기 하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건 진짜진짜 응급 상황을 대비해서요.(리스트 외출가방에 적어서 넣어두고 바로 챙길 수 있게 했습니다, 특히 아이의 끓인 물..등등등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