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성 질병이 너무너무 많은 요즘이네요.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7.15 10:36
본문
어린이집에서 매일같이 질병 발생 공지사항이 날라옵니다.
수족구, 결막염, 구내염 등등 어제는 저 아이 오늘은 이 아이..
정말 지난 일주일간 하루도 공지가 안 온 날이 없는 것 같네요 ㅠ
가정어린이집에서 대형 어린이집으로 옮긴 후 부쩍 잔병치레가 늘었는데
2주전 목감기는 일주일 걸려 완치,
지난주 목요일엔 결막염.. 이건 이틀만에 완치 (전염성 높아 얼집 못감),
토요일부터는 또 목감기라 피곤한 밤을 보내고 월요일을 맞이했네요.
면역력 향상되라고 아연이며 이것저것 먹이는데도
단체생활 하면서는 역시 어쩔 수 없나봅니다..
졸리네요 ㅠ
댓글 11
비내린후님의 댓글의 댓글
@deadbird0님에게 답글
그쵸 매일 손발 열심히 닦이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으니.. 다만 공지가 잦으니 그만큼 긴장하게 되네요.
점심시간에도 구내염 두 명 추가로 발병했다고 또 공지가 오네요 ㅎㅎㅎ..
점심시간에도 구내염 두 명 추가로 발병했다고 또 공지가 오네요 ㅎㅎㅎ..
고양이는야옹님의 댓글
여름되면 유행병에 노심초사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물놀이도 그렇고요
모든 부모님들 마음이 비슷하실거라 생각하며 위안하였었지요 .. 힘든 시간이긴 합니다 ..
물놀이도 그렇고요
모든 부모님들 마음이 비슷하실거라 생각하며 위안하였었지요 .. 힘든 시간이긴 합니다 ..
비내린후님의 댓글의 댓글
@고양이는야옹님에게 답글
어느 정도 시기가 지나면 벗어나겠지 하는데 아직은 말씀하신대로 노심초사 하게 되네요.
미고미님의 댓글
어릴떄는 키즈노트 알림장에서 알람만 오면 깜짝 깜짝하곤 했죠 ;ㅁ;...
특히 둘째가 20년생이라 돌지나서 어린이집 갔는데 그때는 불안하기도 하고..
조금 더 크고 나니까 지금은 건강하게 잘 지내기도 하고 금방금방 낫네요 ;ㅁ;
특히 둘째가 20년생이라 돌지나서 어린이집 갔는데 그때는 불안하기도 하고..
조금 더 크고 나니까 지금은 건강하게 잘 지내기도 하고 금방금방 낫네요 ;ㅁ;
비내린후님의 댓글의 댓글
@미고미님에게 답글
저희도 20년생이에요. 처음 시작은 소규모 가정어린이집이라 원아가 적은 만큼 빈도가 덜했는데
큰 어린이집으로 가고 원아 수가 늘어나니까 알람이 엄청 자주 오네요.
큰 어린이집으로 가고 원아 수가 늘어나니까 알람이 엄청 자주 오네요.
유리님의 댓글
두녀석이 어린이집에 같이 다니는데... 큰녀석도 감기를 달고 살았는데 크니까 괜찮아지더군요.
이제 막 돌지난 막내는 콧물감기를 2달동안 달고 살더니.. 여름되니 장염걸리고 ㅠㅠ
더 놀라운건 잠복결핵까지 걸려서 9개월 약을 먹여야한데네요.. 환장하겠습니다.
직장에 다녀야하니 어쩔수 없지만 ㅠㅠ
이제 막 돌지난 막내는 콧물감기를 2달동안 달고 살더니.. 여름되니 장염걸리고 ㅠㅠ
더 놀라운건 잠복결핵까지 걸려서 9개월 약을 먹여야한데네요.. 환장하겠습니다.
직장에 다녀야하니 어쩔수 없지만 ㅠㅠ
도미노언더바님의 댓글
저희집도.. 작년 여름에는 이렇게까지 심하지 않았었는데 올 여름은 구내염에 배탈에.. 유치원이나 학교를 수시로 빠지고 있습니다. 올여름이 유달리 빡시네요
딩가님의 댓글
얼집 다니니 어쩔 수 없더라고요 ㅠㅠ 수족구 못피해갔네요 ㅠㅠ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보려고 해도 아직 두돌이라 입에 넣을 때가 많아서 ㅠㅠ
deadbird0님의 댓글
저희애는 코로나때 외출을 안해 잔병이 안걸리다가.. 어린이집 가니까 뭐 하나 걸리면 한달에 2주를 아프더라고요. 그 다음해에는 1주.. 그 다음해에는 2달에 1주.. 6살 지금은 몇달에 1주, 간단한 감기 정도는 3일이면 괜찮아지네요. 수족구 유행이라, 하원하면 손 열심히 씻기고 있네요, 할 수 있는게 이런 것 밖에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