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B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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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20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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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h of Building 이라는 게임 밖에서 케릭 빌드를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툴입니다.
POE1에서 유명했다고 하던데 POE2용으로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패시브 스킬 변경, 아이템 변경 등 여러가지 변화를 통해 미리 DPS 같은 부분을 검토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케릭 스텟 변화에 따른 몹들의 피해 등을 예측할 수 있는 툴이더군요.
영문이라는 단점이 있고, 현재 수동입력밖에 지원하지 않아 약 30분 정도 걸려서 빌드를 넣어야 했으며, 아직 베타 수준이라 계속 수정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혈마법 패시브를 제대로 계산하지 못해서 경고문구와 마나 부족이라고 나왔지만 바로 다음 날 패치되어 적용되더군요. 계산이 아직 미완성인 상태지만 상대적 비교는 가능한 수준 같습니다.
또한 유사한 테크 트리를 타는 유투버가 본인 빌드를 공유해줘서 POB를 통해서 쉽게? 빌드를 전체적으로 볼 수 있었으며 맥스롤 같은 웹사이트 빌드 공유보다 더 유용했습니다. 예를 들어 맥스롤에서 빌드가 공유되어도 패시브를 임의적으로 수정했을 때 DPS가 어떻게 변화할 지 알 수 없으니까요.
POE2는 몇 십 디바인 템들을 통하지 않아서도 소소하게 다양한 방법들로 빌드를 개선할 수 있었고 POB란 툴도 개선되면 이를 도와줄 유용한 툴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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