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yer Optik Gorlitz Trioplan 100/f2.8 렌즈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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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14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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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사진 열심히 찍을 때는 주력이 크롭에서 85.4였습니다.
그 때는 망원이 주제를 드러내기 쉬워 참 편하고 좋았었는데, 최근 표준화각인 45~50mm만 주구장창 썼더니 간만의 100mm 망원을 쓰는데 정말 불편했습니다.
70만원짜리 렌즈인데 보케몬스터란 별명이 무색하게 제가 이 렌즈의 장점을 잘 못 살려내는 거 같습니다.
주변부 선예도도 떨어지는 거 같고 색감도 좀 어둡게 진합니다.
Raw로 찍어 보정했기 망정이지… 그런데 또 보정은 잘 먹혀요?
가격에 비해 좀 아쉬운 렌즈입니다.
참 가성비 떨어지는데, 이게 또 구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계륵 같은 존재입니다.
댓글 6
istD어토님의 댓글의 댓글
@닐이님에게 답글
자주 써야 하는데 수전증으로 인해 망원은 셔속 확보가 용이치 않네요.^^
그래서 불편해 하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불편해 하는 거 같습니다.
아이폰점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