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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의 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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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stD어토
작성일 2025.03.17 01:36
358 조회
4 추천

본문

EOS R + EF-EOS R 변환어댑터 + CANON TS-E 45mm 1:2.8

성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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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미드나잇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드나잇
작성일 03.17 01:46
응답하라 1988 수유리 골목 생각나네요.

istD어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istD어토
작성일 03.17 01:59
@미드나잇님에게 답글 어른들은 골목의 추억이 있지만 지금 대부분의 아이들은 아파트의 추억만 있네요.

Realtime님의 댓글

작성자 Realtime
작성일 03.17 04:27
없어져 가는 골목길들이 참 아쉽습니다.
삐뚤빼뚤한 길들과 제 멋대로 생긴 건물들을 두리번 거리며 걷는게 참 재밌는데 말이죠.

그런 동네에서 오래 살다가 아파트촌, 신도시 등을 거닐면 가까이 갈 수 없는 삭막한 느낌이 들어서 어쩐지 정이 들질 않는 달까요?

한국 인구 수가 줄면서 더 아마도 대단지 건설도 차차 줄어들고, 사람들 사이가 가까운 예전 방식의 주거 형태가 다시 선호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istD어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istD어토
작성일 03.18 01:49
@Realtime님에게 답글 어릴 때 골목에서 축구하고 유리창 깨 먹어 욕먹고 다방구,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숨바꼭질 등 많이 놀았는데 말이죠.
지금은 애들이 동네 놀이터에서만 놀더라고요.

엠에이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엠에이치
작성일 03.17 07:36
미니어쳐 느낌의 사진이네요.

골목길에서 바닥에 분필로 그려놓고 놀던 시절이 있었지요, 오징어게임 같은거요 ㅎㅎㅎ
오징어게임은 골목길 중에서도 좀 더 공간이 넓은곳이여야 할만했습니다.

골목길 가의 잡초는 여자애들의 소꿉장난 재료로 쓰이곤 했는데 덕분에 골목길이 깨끗했었네요.

비온 뒤 넓게 고인 빗물도 좋은 놀잇감이였죠
자전거 세워두고 손으로 패달돌려 물 뿌리기, 수면위 슬리퍼 날리기 등등

많은 추억이 있는 골목길이죠.

istD어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istD어토
작성일 03.18 01:50
@엠에이치님에게 답글 저 어릴 때는 골목길에 흙길인 부분도 있었어요.
그래서 사방치기 그리고 놀기도 했습니다.

Singapore님의 댓글

작성자 Singapore
작성일 03.17 09:17
응답하라 분위기네요..ㅎㅎ  시골에서 도시로 이사왔을 때 이런 골목에 살았어요..ㅎㅎ

istD어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istD어토
작성일 03.18 01:52
@Singapore님에게 답글 지금 도시는 골목도 차가 다니고 뛰어 놓을 수 있는 곳은 놀이터 뿐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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