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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르당

소모임 이름이 결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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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49.♡.11.6
2024.06.25 07:48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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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표를 얻어 푸르르당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어제까지 동률이던 식물당이 아슬아슬하게 7표를 얻었지만 한 표가 이렇게 무섭습니다..ㅋㅋㅋ (저는 식물모앙을 밀었건만 자추할 수 없어서 투표권이 없는 자...)

그리고 당주는 제발 누르지 말아주십사 살식마임을 고백했음에도 9분이 눌러주셔서 ㅠㅠ.. 제가 맡게 되었는데.. 저는 식알못이라 식물 관련 답변이나 도움을 드릴 수가 없어서 게시판 정리와 기타등등을 맡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대충 아무것도 안한다는 이야기)

감투를 주시니 부담 오백배이지만 언제라도 마땅한 임자가 나타나면 물러날겁니다. 그리고 식알못이라 부끄러우니.. 저를 그냥 닉네임으로 불러주십사 부탁드립니다. 후보추천을 얹으신 엘리자백수님을 원망하며 마무리합니다.. ㅋ

저에게도 그렇지만 푸르르당이 힐링(?)의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생각나면 들르는 곳이 되었으면 해요. 지식인들의 생육기 연재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23
복슬복실 (211.♡.132.85)
06.25 09:52
당주님 감사합니다 ㅎㅎ
아라 (49.♡.11.6)
06.25 10:09
@복슬복실님에게 답글 😭 살려주세요...
no_profile 지낭 (203.♡.186.18)
06.25 10:12
"푸르르당" 당주님 축하드립니다~
식물모앙, 식물당 제가 추천했는데 탈락입니다 ㅋㅋㅋ (https://damoang.net/newgroup/1#c_335)
저는 결선투표하는 줄 알았어요
아라 (49.♡.11.6)
06.25 10:21
@지낭님에게 답글 그랬어야 했을까요? 혹시 앙으로 끝나는 이름의 소모임이 되는건가! 하는 기대를 했었죠...ㅋㅋ
하지만 투표율이 저조해서 ㅠㅠㅋㅋㅋ 지지인원의 1/3도 참여하지 않았기에 어쩔수 없는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가칭으로 오래 둘수는 없었기에... 제 마음과 달라 아쉽지만 결과적으로 움직인 따봉이 결정해준 이름입니다. 여론을 받아들이고 가봅니다. 😄 자주 뵙겠습니다!
no_profile 지낭 (121.♡.191.129)
06.25 12:44
@아라님에게 답글 한 표든 백 표든 "푸르르당"이 될 운명(?)이었을 겁니다.
맥모앙, 애플모앙, 다바앙 소모임은 다모앙에 와서 바뀐 이름인데 이러저러한 의견 많은 중에 스르르 정해졌어요.

당주님께서 무려 파프리카 씨앗으로부터 열매를 얻으셨으니 식살마는 아니십니다.
아라 (49.♡.11.6)
06.25 14:52
@지낭님에게 답글 (앗.. 당주는 거시기하구 그냥 닉네임으로 불러주세요.. ㅋㅋㅋ)
파프리카가 잘 된건 우연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후 뿌리파리의 공격으로 시들시들해서 지금은 사망직전이라는 점....(...) 빨리 드루이드 장로님을 뵈어야 하는데 참... ㅠㅠ...

푸르르당이라는 이름도 예쁘고 좋습니다.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 ㅋㅋㅋ 될 운명이었겠죠. 거기다 한글 이름이라 좋네요. 'ㅅ')
루나 (223.♡.203.241)
06.25 11:19
당주가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당주간 된다는거 그 마음 아라요
저도 늘 죽이고 살리는게 많지 않지만 그래도 푸르른 아이들 보는걸 좋아하는것 만으로도 자격이 있다 생각듭니다. 화이팅입니다
아라 (49.♡.11.6)
06.25 11:24
@루나님에게 답글 음.. 뭐랄까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라(...) 소모임이 안정되면 새 당주님을 모시려고 합니다.. ㅠ 제가 정말 이 방면에 조금이나마 지식이 있었으면 이런 마음이 아니었을텐데.. ㅋㅋㅋ 어딘지 모르게 쥐구멍에 숨고 싶네요. 개설신청을 괜히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모쪼록 주어진 일이니 불평없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간을 써야겠죠. ;ㅁ; 위로와 응원 감사합니다. 자주 뵐게요.. ㅎㅎ
핑크연합 (180.♡.105.88)
06.25 11:52
푸르르당이 되었군요! 한 표가 무섭습니다. 그 한 표 접니다. 푸르르당 명명은 누가하신 것인지, 멋집니다. 앙!
아라 (49.♡.11.6)
06.25 14:58
@핑크연합님에게 답글 곰텡님이 추천하신 이름인데 낙점되었네요. 축하 선물이라도 드려야 할? ㅎㅎㅎ 이렇게 또 투표의 소중함을 깨닫습니다.
루나 (223.♡.163.128)
06.25 12:40
아참…. 8번째표 제가 던졌습니다. 제가 추천한 이름이 흥하지 않아 유력한 이름 중에 하나로 제 표를 ㅋ
아라 (49.♡.11.6)
06.25 15:11
@루나님에게 답글 앗...ㅋㅋㅋ 이것이 결과를 모두 아는 투표의 맹점이군요. 흑흑... 어서 빨리 투표기능을 개발해줘요. 대장님.. ;ㅁ;... 우야든동 잘 결정되어 다행입니다. 한 표 행사 해주심에 감사드려요.. ㅎㅎ
루나 (223.♡.163.115)
06.25 19:59
@아라님에게 답글 @SDK 대장님 건의시항 입니다. 불철주야 고생하시고 계신데 투표기능 필요합니다 ㅎㅎㅎㅎ
no_profile 벗님 (106.♡.231.242)
06.25 13:23
푸르르당 당주님, 축하드립니다. ^^ 자주 구경올께요.
아라 (49.♡.11.6)
06.25 15:11
@벗님님에게 답글 당주는 거시기하고요.. 알못이라 이 자리는 제 자리가 아닙니다... ㅎㅎㅎ 곧 식물을 잘 알고 잘 기르시는 분을 찾아드려야 합니다. 푸르르당이 안정화되면 다시 드루이드 장로님을 모시려고요. ㅎㅎ 종종 뵙겠습니다.
바람에눕는풀 (183.♡.236.123)
06.25 21:00
아라당주님! 식물을 몰라도 당주는 가능합니다! 걱정 마셔요~ ㅎㅎ
저도 결선투표 하는가 했는데 아니었더라구요. 푸르르당 이름도 좋습니다! 
아라 (49.♡.11.6)
06.25 21:33
@바람에눕는풀님에게 답글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ㅎㅎ 동률일 때도 3:3:3으로 투표율이 저조해서 좀 더 기다려볼까 생각했었거든요. 차분히 시간을 갖고 갔어야 했나 싶어요. 하지만 결정된 이름도 예쁘니까 괜찮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ㅎㅎ
음.. 그리고 가능하면 식물을 잘 아는 분이 당주를 함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모임의 대표(?)격으로 감투를 쓴다는 것은 최소한의 지식은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식물학자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의 지식은 있어야 관련 카테고리라도 분류하고, 원활히 돌아가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거라 생각하거든요. 모르는 것도 많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없어서 제 자리는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ㅎㅎ
단순히 겸손의 표현이 아님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모쪼록 이 자리에 알맞는 드루이드 장로님을 꼭 찾아 모시겠습니다. 🙂
no_profile 퍼얼크크 (147.♡.10.65)
06.25 22:00
한표가 정말 무섭군요. 공교롭게 어제 스윙보트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한표의 중요함. 이름 정해진지 몰라서 위에서부터 한참 찾아 내려왔습니다. ㅎㅎ 푸르르당 화이팅~
아라 (49.♡.11.6)
06.26 08:18
@퍼얼크크님에게 답글 한 표는 소중합니다 ㅋㅋ 그래도 푸르르당도 귀여우니 예쁘게 봐주세요~ 😁 영화 이름만 봐도 왠지 흥미진진할 것 같아요. 저도 담에 봐야겠네요.
crystalcastle (59.♡.203.72)
06.25 22:36
푸르르당 당주님, 축하합니다.
제가 키우는 식물들 시름시름 할때 가끔씩 문의 올리겠습니다.
아라 (49.♡.11.6)
06.26 08:19
@crystalcastle님에게 답글 당주 자리는 곧 내려놓을거라 닉네임으로 불러주십사 부탁드립니다. 저는 식알못인데 식물에 대해 아는 분들이 많이 도움을 주면 좋겠어요. ㅎㅎㅎ 드루이드 장로님들을 빨리 찾아내야겠습니다 ;ㅁ;
no_profile INIGO (39.♡.8.58)
06.26 14:07
푸르르당도 축하드리고
당주님도 축하드립니다.
제 2표 모두 사표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것으로 "insight +1"
아라 (49.♡.11.6)
06.26 15:08
@INIGO님에게 답글 흠..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제가 당주 후보에 여러 앙님을 올려서 반사 투표를 받은 탓이 큰 것 같습니다.. ㅠ 모쪼록 식잘알 당주님을 모시고자 함이었는데 어그로를 끌다니... 소모임의 나아갈 길을 위해서는 부디 식잘알 당주님을 모셔야 할 것 같아요. (저는 길잡이를 할 수 없어서 어디까지나 임시 역할이므로, 그냥 닉네임으로 불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름이 다 가기전에 모임이 좀 안정이 되면 다시 진행했으면 좋겠네요. 여튼 이번 투표로 소모임이 이름을 갖게 되어 좋습니다. 자주 놀러오셔서 초록이들의 얼굴도 비쳐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