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작업(?) 근황
페이지 정보
본문
작업이라니 뭔가 다른 좋은 말이 안 떠오르네욧;
암튼... 하이뉴 건담 v-tiger 쭝국제... 인데..
일단 가조 끝내고 데칼이랑 마감만 남은 상태입니다.
후기를 살짝 적자면..
1. 디테일이 매우 좋다. 아무래도 버카 베이스에 개량된 디테일이라 좋을 수밖에 없어요.
이게 최대 장점.
2. 나머지는 죄다 단점입니다.
1) 허접한 패키지. 그냥 남색 민무늬 박스라서 바로 버렸습.... ㄷㄷ
2) 허접한 매뉴얼. 마치.. '야 너 하이뉴 버카 만들어 봤찌? 그거랑 비슷해.'
라는 느낌의 매뉴얼... ㄷㄷㄷ
머 다 생략하고, 부품은 없어서 순접해야하고..(없다고 판매자가 공식으로 상세설명 박음)
3) 완성된 합금 프레임은 좋긴 한데, 무겁고... 무겁고... 뻣뻣하고... 안 움직입니다;;
4) 소재의 품질이 썩...!! 좋지는 않아요...
비안티엔 퓨전이나 인피니티디멘션(무한신성)이나, 화모선 같은 건 퀄리티가 이미 반다이급인데,
이 하이뉴 비타이거는.... 12년 중국 다반 정도 퀄리티입니다; 앞으로 이 브랜드 물건은 못 사겠어요;
하.....
암튼, 사진 쪼끔 올릴게요 ㅋㅋ
프레임 완성품.
이거 아마 뉴건담 버카랑도 호환될 거 같아요.
근데 합금 프레임 퀄리니가 비엔티안 퓨전보다 못합니다..;
몸통을 만들고~
머리 얹고~
나중에 데칼 작업하고 나면 탑코트 반광 마감이나 하려구요
다리고 만들고...
합금완성이니 외장만 찹찹 붙이면 됩니다.
당장 디테일은 좋으니 반다이 하이뉴 버카보다 멋있을 수는 있는데....
조립 재미가 많~~이 떨어집니다.
최근 조립한 것 중에 재밌었던 걸 뽑으라면 무한신성 썬더볼트, 반다이 내러티브c팩입니다.
갑자기 완성 짠.
디테일이 많다는 건 선이 많다는 뜻이죠...;
먹선까지 넣었더니 복잡복잡합니다. 그래서 좋긴 합니다;
백팩이 바닥에 닿아서 안전하게 잘 서 있습니다. ㅋㅋㅋ
합금 프레임이 무겁긴 한데, 얘는 특히 합금이 더 무거웠어요... 흠..
따란~
넘어질 일이 읎으...
도색한 건 내부 프레임, 저 촌시런 빨간색, 그리고 노란색 부품이 전부입니다.
먹선까지 넣었더니 복잡복잡
가슴부의 버카의 특징이 살아있죠?
뉴건담 프레임이다보니 목을 따서 안에 보면 led를 넣을 수 잇는 공간이 있습니다.
물론 공간만. ㅋㅋ
내일은 데칼 작업하고, 반광 마감친 다음에
완성사진으로 다시 올리겠습니다.... 근데 데칼 양이 많아서 내일 다 될지는...;
포세트롤님의 댓글의 댓글
moongate님의 댓글
완성후 장식만 잘 해 놓으면 다른 단점들이 안보일 정도겠습니다.
포세트롤님의 댓글의 댓글
만들기가 거시기해서 그렇지 최종 완성도는 나쁘지 않았어요 ㅎㅎ
그래도 추천은 못하겠어요 ㅋㅋ
FV4030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