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 와서 프라몇개 집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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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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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지에 있다보니 본가 붙박이 장에 프라모델들을 던져놓고선 한동안 손을 놓았었는데
이번엔 본가 온김에 몇개 집어 갑니다.
몇년만에 열어본건지... 먼지가 뽀얗게 쌓여 있습니다.
이중에 어떤녀석이 뽑혀갈지는 아직 고민중입니다.
144 스케일중 예전에 완성했던 HG 짐 들을 모아봅니다.
저도 당주님처럼 144 밀리터리와 HG들의 디오라마를 꿈꿨었는데 생각만 했던지라 박스만 쌓았었네요.
모빌슈트의 크기를 가늠해 보려고 동 비율의 스코프독 레드숄더 커스텀을 같이 놓아봅니다.
스코프독도 4미터 가까이 되는데 모빌슈트와 같이놓고 보면 크기가 엄청나게 차이가 나네요.
사진찍다보니 프라모델 만들던 추억이 새록새록 샘솟네요.
본가 올때마다 박스 하나씩 들고가야 겠습니다. 다시 손맛을 느껴보려니 두근두근 합니다.
댓글 6
moongate님의 댓글의 댓글
@FV4030님에게 답글
예전에 구했던거고...아마 조립하고선 먹선이랑 데칼 압박으로 박스채 처박아 놨지 싶습니다.
moongate님의 댓글의 댓글
@타임스케이프님에게 답글
이미 최강이었지만 더욱더 날뛰지 않았을까 합니다.
FV4030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