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 비엔티안퓨전 아포칼립스 쭝국프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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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세트롤 58.♡.10.106
작성일 2024.09.23 12:51
11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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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좀 많아서 나눠서 올렸습니다.


이번에 작업해보고 알았는데,

붓도색의 한계를 조금 느꼈습니다.

그래서 담번에는 붓도색+에어브러시도 한 번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사진 많으니까 주의해주세용..




일단 퍼온 사진. 가조립하면 아래 사진처럼 됩니다.

오우... 과유불급이다 야... 

솔직히 백팩이나 저 핀판넬(?)은 뉴건담이나 프리덤까지가 딱 정정한 거 같습니다.

솔직히 윙건담 제로도 부담스....



이걸 확인하고 조립에 들어갔습니다.




시작전에 확인해본 완성형 프레임.

저렇게 조립이 다 된 상태이고, 저 금속 재질은 죄다 합금입니다.

저 몽둥이 같은 것도 합금이라서 저 작은 박스 하나만도 무게가 제법 나갑니다.



따란...

조립 전에 미리 프레임은 자리를 두고 만들어봅니다.

조인트가 빡빡하거나 조립이 어려워서 저 상태에서 미리

끼워보고 이리저리 구동해야 나중에 좀 원할하게 조립이 되고, 움직일 수 있어요.


 근데 풀 합금이 아니고 일부 프라스틱이 보입니다?

저건 냉큼 메탈릭으로 칠해줍니다.



저저저저저....

저 노출되는 부분이 프라스틱이라니 참을 수 없군요..




그래서 칠해줬습니다.

허벅지 최상단과 무릎은 메탈릭 붓도색 했습니다.

건메탈이랑 다크 아이언 색상입니다.

티 잘 안나죠? ㅎ


우선 발 완성.

발 앞뒤로 따로 움직이는 구조고,

중앙에 밝은색 부분은 연동기믹입니다. 왜 넣어놨대..암튼 굳.

다른 중국프라에 비해 발이 큰가? 싶은데 사실 위쪽 프라가 전족처럼 발이 작은 거였습니다.




암튼 근데...

발 뒤꿈치 부분 저기가 자꾸 빠집니다.

씅질나서 순접 ㄱㄱㄱㄱㄱ



다리.

붓도색하고,(안 보이는 부분까지 할려니까 힘들어서 안 함 ㅋㅋ)

내부 장갑을 붙입니다.

다리는 연동기믹도 있고, 내부 부품 장갑을 완성 프레임위에 한 번 더 붙이는 구조입니다.

저 위에 이제 외부장갑을 붙이면 완성이겠죠.


내부 디테일이 있으니까 좋습니다.

아 이런 거 좋아요. 왜 이런 게 좋지 나는..;

근데 설마 장갑 씌우는 안 보이고 그런 건 아니겠지? ㄷㄱㄷㄱ

하는 맘으로 외부 장갑을 씌워보니...



오 적당히만 덮였습니다. 좋아요 좋아.




옆에서 보면 대충 저런 느낌의 다리.

저 밝은 은색 부분은 붓도색인데, 멍청하게 희석하지 않고 원액을 디립다 발랐더니

짧은 시간에 굳어서 저렇게 떡졌습니다. 아... 



다리를 굽히면 저렇게 떡하니 연동기믹으로 벌어집니다.



암튼 다리 완성스.

사이즈는 대략 요렇구요...



종아리 장갑은 대략 저렇게 벌어집니다.


요래 내부 프레임도 보이고 잘 만들어진 키트입니다.


완성 상태에서 굽혀본 다리.




팔은 뭐 연동이고 뭐고 없습니다.

그래서 그냥 바로 완성사진!


얘는 손가락이 좀 못났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손을 여섯 개나 줍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요고슨 어깨!


부품이 제법 많이 들어갔습니다.



그 다음 몸통입니다.

가슴부분 프레임이 플라스틱 색상이라 저기도 건메탈 촵촵 발라줍니다.

손에 쥔 부분은 합금이고, 상단 등과 가슴은 건메탈 붓도색입니다.


가슴 외피를 따로 조립.

참고로 저 녹색 투명 부품은 진한 녹색과 연한 녹색 두 가지가 완전히 똑같이 동봉돼 있어요.

그래서 선택해서 조립 가능한데, 그렇게 할 경우 완벽하게 안 쓰는 정크 런너 통째로 2개나 남습니다 ㄷㄷㄷ




프레임에 가슴 외피를 붙이고~~~

허리 가동성이 매우 좋습니......다만, 외피 장갑 붙이고 나면 그냥저냥 움직입니다. ㅋ



몸통 완성.

내부 프레임이 슬쩍슬쩍 보이니 좋네요. 역시 슬쩍슬쩍 보여야 합니다. 그래야 흥분됩니다!


등짝은 요래 생겼고....



갑자기 스커트 완성!

뉴건담이나 사자비처럼 벌어지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뒷 스커트 사자비 같죠?

연동기믹도 사자비VER.KA스럽습니다.


밑으로 내려오고 옆으로 벌어지고~



스커트 내부도 메탈릭으로 꼼꼼히(?) 칠해줍니다.



완성된 상반신과 합체!

오오 좋다 좋다


팔도 끼워봅니다.

다리는 안 끼움.  그냥.



프라 조립러들이 통상적으로 가장 좋아한다는 머리 조립!

연한 연두색 부품을 썼습니다. (지금생각해보니 진한 색으로 할 껄 그 랬어요. 그게 투명도가 더 좋거든요)

눈도 조립하고, 턱주가리도 조립하고... 

...건담이네?


쓰읍... 건담인데????



아, 건담 닮지 않은 거 같기도?


안 닮았죠? 건담?



안테나를 장착하니..

영락없는 유니콘 밴시 건담이.... ㄷㄷ


음.

이쯤되니 반다이를 따라하는 쟤들이 문제가 아니라,

이런 건담 디자인을 좋아하는 제 문제가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2에서 계속.



댓글 4

FV4030님의 댓글

작성자 FV4030 (106.♡.11.25)
작성일 09.23 13:04
개인적으로 건담에 과함을 가져온 건 각도기 센세 부터인거 같습니다. ㅎㅎ

포세트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세트롤 (58.♡.10.106)
작성일 09.23 13:57
@FV4030님에게 답글 그런 거 같습니다 ㄷㄷ

moongate님의 댓글

작성자 moongate (222.♡.129.16)
작성일 09.23 14:36

포세트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세트롤 (58.♡.10.106)
작성일 09.23 17:18
@moongate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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