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소연 연꽃밥, 연잎밥] 밥이 다른 이유를 설명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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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Mickey 125.♡.68.33
작성일 2024.06.18 09:20
분류 식료품
542 조회
1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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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담소연의 연꽃밥와 연잎밥을 소개하고 있는 씽크와이드입니다.


그 동안 연꽃밥, 현미밥, 귀리밥, 인삼밥, 영양밥 5가지 종류를 하나씩 소개 드렸고, 오늘은 밥을 어떻게 짓는지에 대한 소개를 해보려 해요.


요 사진은 각종 곡물과 건과를 넣어 불리고 세척하는 모습니다.


이 사진은 갓 지어진 밥의 모습이고요.


담소연 연꽃밥, 연잎밥은
찹쌀, 흑찰미를 기본으로 땅콩, 호두, 잣, 서리태, 찰수수 등을 함께 넣고 밥을 지어요.

연잎밥의 종류에 따라 현미, 귀리, 인삼을 넣어 짓고요.

그리고 그 위에 따로 손질한 연근, 연자육, 아몬드, 대추, 은행 정도를 고명으로 얹습니다.


이렇게 여러 곡물과 건과류를 함께 넣어 지은 밥은 각각이 가진 고유의 기름이 밥에 배어 향기부터 틀리고, 풍미가 다릅니다.


당연한 거 아니냐고요? 아니에요.
좀 다르게 접근해 볼게요..


집에서 콩밥을 해먹는데 밥 따로 짓고, 콩 따로 삶아서
그릇에 밥 푸고, 콩 따로 올리면 이론적으론 콩밥이 맞는데 제대로 된 콩밥이 맞을까요?
고개가 갸우뚱 하시죠? 맞는 거 같은데 아닌 거 같은 ^^:


"야, 홍보하는 애야.. 한 방에 다 때려 넣고 지으면 더 편한 거 아녀? 밥 따로 콩 따로 작업하는 게 더 힘들겠다"


집을 기준으로 보면 맞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생산 및 유통을 기준으로 보면 얘기가 달라요.


밥 따로, 재료 따로 작업을 하면 업무가 구분이 되고, 대량 생산이 가능해 집니다.
예를 들면, 밥 만 하는 사람, 연근만 손질하는 사람, 은행만 손질하는 사람.
그러면 지어진 밥 위에 손질된 부재료를 모두 고명으로 얹는 작업만 하면 되거든요.
일종의 기계화된 수제 제품이랄까요?


그리고 맛이 다릅니다.
밥 따로 곡물 따로 손질된 연잎밥은 각 고명과 밥과 따로 놉니다.


"에이~ 입에 들어가면 다 똑같지 뭐~ 너무 오버한다 홍보자야"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가능하시다면, 기회가 되신다면 꼭~

저희 담소연 연꽃밥 연잎밥 외에 다른 연잎밥을 드셔 보셨으면 합니다.

다른 연잎밥을 드신 후에 저희 담소연 연잎밥을 드셔 보셔도 좋고요.



뭐가 얼마나 틀릴까? 궁금해서 사 놓은 타 브랜드 연잎밥을 주말에 2회에 걸쳐 먹어보니

따로 지어진 찰밥 위에 따로 손질된 곡물을 고명으로 올린 연잎밥과

각 곡물과 건과와 함께 지어진 밥 위에 딱 필요한 재료만 고명으로 올린 연잎밥은 분명하게 차이가 났습니다.


그래서 담소연 제품에 자신감이 만 배는 더 생겼고,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꾸준히 홍보하면 많은 분들이 인정해 주실거란 확신도 들고 그랬다는 얘기로 오늘 글은 마무리 합니다 :)


#찍먹파#반민초파


내일은 명인의 제품을 대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소개해 볼께요.
저 감동 먹었던 스토리입니다 :)



5개 구성 : https://smartstore.naver.com/econfun/products/9559294631

10개 구성 : https://smartstore.naver.com/econfun/products/9920614333


주문하시게 되면 남길말에 '다모앙~'이라고 적어주세요.

앙님께만 5+1 / 10+2 추가 증정해 드리고 있습니다. ^^


이미 구매하신 앙님들께 깊은 감사를..

앞으로 구매해주실 앙님들께는 미리 감사를 드립니다. (_ _)





댓글 10 / 1 페이지

하얀후니님의 댓글

작성자 하얀후니 (182.♡.197.195)
작성일 06.18 17:16
냉동 쟁여놨다가 귀한 손님이 밥 달라고 쳐들어오면 빡치지만 따란~ 하면서 내어줄 수 있는 멋진 예술작품 이네요.

Micke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ickey (211.♡.135.20)
작성일 06.18 21:01
@하얀후니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하얀후니님.
- 오~ 이게 뭐야?
- 맛있는데?
- 차도 마셔?
- 센스 짱~
손님의 이런 반응 예상해 봅니다. ^^

아기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121.♡.5.219)
작성일 06.18 22:55
헉 주문하면서 아무 것도 안 남겼어요.;;;;; 왜 지금 봤을까요. 오고 있는데 말이죠. ㅠㅠ

Micke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ickey (125.♡.68.33)
작성일 06.19 08:54
@아기고양이님에게 답글 아이고.. 우째 그런일이..
관리자에서 주문 하나하나를 다 추척하면 유입경로를 알 수는 있는데, 일반주문도 들어오는지라 일일이 확인을 하지는 못해요. 그래서 '다모앙~;'이란 남길말이 있어야만 선물을 넣어드릴 수 있는데 말입니다. ㅜㅜ

일단 잠시 후에 쪽지로 연락 드릴게요..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223.♡.21.76)
작성일 06.19 08:57
@Mickey님에게 답글 네, 제가 뒤늦게 본 거니까 어쩔 수 없죠. 다음에 주문할 때는 꼭 남길게요.^^

흐르는강물님의 댓글

작성자 흐르는강물 (220.♡.91.97)
작성일 06.19 09:43
찜기에 해도 된다고 되어 있는데, 구체적인 설명이 없어서요...
찜기에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Micke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ickey (125.♡.68.33)
작성일 06.19 10:00
@흐르는강물님에게 답글 안녕하세요. 브래드피ㅌ...(아니 흐르는 강물님 ^^)
찜기를 이용하실 땐 1. 해동 필요 없고요, 2. 비닐 포장 벗겨 찜기에 넣으시고요, 3. 약 30분 정도 쪄주세요.
간단하게 전자 렌지에 돌려도 충분하긴 하지만 찜기에 찌면 아무래도 연잎향이 좀 더 강하게 배여서 좋습니다 :)

흐르는강물님의 댓글

작성자 흐르는강물 (220.♡.91.97)
작성일 06.19 09:56
식구들이 뭘 좋아할지 몰라서^^ 일단 혼합으로 5개 구성 주문했습니다.
번창하시길~

Micke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ickey (125.♡.68.33)
작성일 06.19 10:02
@흐르는강물님에게 답글 주문에 감사드리고, 잘 준비해 보내드릴게요.
종류별로 하나씩 드시는거니깐 다 드셔보시고 나중에 그중에 맛난걸 단일로 주문하시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phillip님의 댓글

작성자 phillip (39.♡.21.127)
작성일 09.1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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