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IL]오늘은 FIIL 판매 중에 느껴지는 소회를 적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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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필코리아 182.♡.86.219
작성일 2024.11.11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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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FIIL Korea 총판을 운영하는 지에스지(주)입니다. 


오늘은 GS의 사용자 리뷰 4번째 정리와 함께 GS의 착용샷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종종 보이셔서, GS의 착용샷을 살짝 남겨보려고 했습니다. 뭐 같은 수산물 착용샷이라서, 일반 모델샷과는 큰 차이가 있지만...그래도 착용했을 때 이미지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그런데 오늘은 위 내용을 정리하기 전에, 현재 막 출시를 한 GS를 포함하여 FIIL 제품을 판매하면서 꼭 말씀드리고 싶게 된 이야기를 한 번 남겨 보려고 합니다. 처음엔 그냥 자유게시판에 남길까 생각도 했는데, 어찌 되었든 FIIL제품의 홍보성 멘트가 들어갈 듯 하여, 이렇게 직접홍보 게시판에 써봅니다. 


FIIL제품들을 취급하면서 이어폰 기기를 처음으로 판매하게 되었고, 가끔 글에도 남기긴 하지만, 문과생이다보니, 제품에 대한 이해도나 관심도는 예전 클리앙 시절의 회원분들이나, 지금의 다모앙의 앙님들과 비슷한 일반인 수준 정도였습니다. 판매를 하게 되었기 때문에 음향 기기들에 대한 정보를 더 많이 접하려고 하는 것이 조금 달라졌을 뿐, 저 역시도 여전하고 당연하게도 많은 제품들의 소비자입니다. 


FIIL때문이라고 핑계를 대고, 제 호기심에 따라서도 무선이어폰들을 제법 많이 사보는 편입니다. 1~2만원대의 저가형 제품부터 비싸게는 판매가가 100만원에 육박하는 제품까지도 구매를 해보긴 했습니다. 물론 100만원에 육박하는 제품은 공동구매나 여러 할인 이벤트를 기다리고 기다렸다가 50~60만원 수준으로 구매를 하긴 했습니다.^^;;


FIIL제품들은 대체적으로 10만원 전후의 가격대로 판매를 할 수 있게끔 본사로부터 제품이 공급되고 있습니다. 가끔 저가형 제품들이 있어서 이전에 T1 Lite라는 제품은 4~5만원대에, 그리고 지금 Key Pro라는 제품은 6만원대에 판매를 하고 있죠. 그렇다보니, 지금까지 음향 관련 유튜버들에게 언급이 되는 브랜드들 위주로 구매를 해보며, FIIL제품과 자체적인 비교를 해보곤 했습니다. 


아무래도 음향기기를 리뷰하는 분들의 의견을 참고하지 않을 수 없고, 또 이런 분야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아무래도 관련 유튜버들의 영상을 많이들 보실 것이라 생각했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분들은 대체적으로 음향 기기에 대한 관심이 일반인들에 비해서 조금이라도 더 많은 분들인 듯 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이런 분들이 저희 FIIL제품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는 게 좋을 것이라고 판단을 했습니다. 그렇다보니, 유튜브에 리뷰를 올리시는 분들에게 컨택을 하고 리뷰를 진행하는 것은 내부적으로는 큰 이슈였습니다. 관심도 높은 분들에게 인정을 받으면 자연스레 일반 대중분들에게도 인정을 받기가 수월해질 것이라고 생각했죠.


4년 정도 판매를 진행하면서 그래도 연결이 되고 소통이 되는 분들에게 꾸준히 신제품을 보내드리고 간단한 평가를 받기도 하고, 제품이 출시되는 타이밍이나 여러가지 환경에 따라 리뷰 또는 공동구매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판매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마케팅 요소 중에 하나이긴 합니다. 


저희가 자본이 넉넉한 업체가 아니다보니, 유료로 리뷰를 진행하는 것에 있어서도 적지 않은 고민을 하고 진행을 합니다. 초창기에 뉴스공장 광고는 하면 되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진행을 했던 부분이기도 했지요. 비록 자본 문제로 오랜 기간 진행하진 못했지만요.^^;;


요즘 귀걸이 방식의 오픈형 이어폰GS를 출시하고 수시로 다른 제품들을 검색해보곤 합니다. 그러다 B라는 제품은 왜 이렇게 판매량이 많을까 생각하면서 계속 찾아보게 되었고, 오늘 제품을 받아서 한 번 시험 사용을 해봤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사용을 해보고도 많은 결론을 내릴 수 있었는데, 이 내용은 이곳에 자세히 작성을 하는 것은 적합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 제품은 리뷰가 9900개가 넘어가고, 네이버 평점은 4.7이 넘고, 평상시에는 9만원대에 판매를 하지만, 지금은 네이버 강세일 등의 여러가 지 혜택이 추가 되어 8만원 정도에 판매가 되고 있는데요...흠, 뭐랄까요...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은 안타까움, 놀라움, 뿌듯함, 그리고 또 안타까움. 큰 가격차이가 나지 않지만, 이와 같은 제품에도 많은 사람들이 만족스러워 한다는 안타까움, 이 가격대에 이런 제품의 퀄리티라는 놀라움, 그리고 저희가 FIIL이라는 브랜드를 선택했다는 뿌듯함, 그리고 아직은 FIIL 브랜드가 널리 알려지지 못한 지금의 현실과 알리기 위한 자본이 넉넉하지 않음에 대한 안타까움...이었습니다. 


솔직히 말해 더 자세히 적어보고 싶긴 합니다. 어찌 보면 한풀이 같은 것이라고도 할 수 있겠죠. 같이 제품을 청음을 해본 저희 테크니션분은 딱 이렇게 구분을 하더군요. FIIL은 재밌는데, B는 심심해요. 네, 그렇습니다. 여러가지 소회를 빙자한 FIIL GS의 홍보글입니다. FIIL을 판매하면서 가장 많은 생각을 하는 것이 바로 비교 청음이긴 합니다. 직접 비교를 해보면 알 수 있을텐데...이것은 막귀 여부를 떠나서 들었을 때 받는 느낌을 바로 느낄 수 있을텐데...라고 많이 생각해보곤 합니다. 


오늘은 참, 주절 주절 말이 많았습니다. 


좀 더 많은 분들이 FIIL을 알게 되었으면 합니다. FIIL이 비록 중국 브랜드이지만, 제품의 가치가 분명 높다고 자신있게 적어 봅니다. 다음 게시물에는 GS의 착용샷도 정리해서 남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fiil/products/11047933863

GS런칭 기념 할인 판매는 11월 25일 14시까지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11월 12일 화요일에 유튜버 리뷰 일정이 하나 확정이 되었습니다. 기존에 공구도 진행하곤 했던 dk님이 아닌 다른 분이긴 한데, 이 분도 저희 FIIL제품을 리뷰했던 적이 있으신 분이라, GS의 특징을 잘 집어 주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영상이 공개되면 앙님들께도 한 번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앙님들에게 신제품인 GS를 알리기 위해 노력 하겠습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fiil/products/10681208490

CC Pro2Key Pro는 계속해서 다모앙 할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 링크는 우리 앙님들만 아는 겁니다. ㅎ


상품과 관련된 소식 외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나 컨텐츠를 가지고 꾸준히 인사 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댓글 19 / 1 페이지

JessieChe님의 댓글

작성자 JessieChe (183.♡.141.221)
작성일 11.11 21:56

필코리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필코리아 (182.♡.86.219)
작성일 11.11 22:17
@JessieChe님에게 답글

무명님의 댓글

작성자 무명 (211.♡.63.132)
작성일 11.11 22:13

필코리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필코리아 (182.♡.86.219)
작성일 11.11 22:17
@무명님에게 답글

무명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무명 (211.♡.63.132)
작성일 11.11 22:20
@필코리아님에게 답글

피너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피너츠 (119.♡.200.95)
작성일 11.12 00:29

필코리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필코리아 (182.♡.86.219)
작성일 11.12 20:28
@피너츠님에게 답글

정소이나님의 댓글

작성자 정소이나 (110.♡.26.76)
작성일 11.12 00:48

판매자들의 공통적인 고민과 생각이 느껴지는 공감글이라 잘봤습니다

필코리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필코리아 (182.♡.86.219)
작성일 11.12 20:30
@정소이나님에게 답글 안녕하세요, 정소이나님.
판매자로서의 고민과 생각에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떻게 해야할 지에 대한 고민이 많습니다.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기만 합니다.
지치지 않고 계속해서 가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블랙맘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랙맘바 (203.♡.136.25)
작성일 11.12 08:26

필코리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필코리아 (182.♡.86.219)
작성일 11.12 20:30
@블랙맘바님에게 답글

phillip님의 댓글

작성자 phillip (39.♡.21.127)
작성일 11.12 09:21

필코리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필코리아 (182.♡.86.219)
작성일 11.12 20:31
@phillip님에게 답글

DUNHILL님의 댓글

작성자 DUNHILL (118.♡.4.16)
작성일 11.12 11:00

필코리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필코리아 (182.♡.86.219)
작성일 11.12 20:31
@DUNHILL님에게 답글

파이프스코티님의 댓글

작성자 파이프스코티 (115.♡.216.39)
작성일 11.12 12:58

필코리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필코리아 (182.♡.86.219)
작성일 11.12 20:31
@파이프스코티님에게 답글

데굴대굴님의 댓글

작성자 데굴대굴 (61.♡.157.3)
작성일 11.12 13:16
와이파이님의 이어폰이 살살 맛이 가는거 같은데... 간보고 있습니다...... :)

필코리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필코리아 (182.♡.86.219)
작성일 11.12 20:32
@데굴대굴님에게 답글 안녕하세요, 데굴대굴님.
데굴대굴님의 이어팁을 찾은 여정에 많은 도움을 드리지 못해 송구할 따름입니다.
새로운 이어폰을 들이실 때, 저희 FIIL을 떠올려 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계속해서 앙님들과 소통해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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