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옹샌드]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먹는 쿠키 열심히 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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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1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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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게 막내 고양이 '아지' 입니다.
이제 한살 조금 넘었구요. 눈코입이 하나로 붙어서 숨도 제대로 못 쉬고 밥도 제대로 못 먹는 녀석을 델꼬 왔더니 1년 만에 매장에서 체격이 제일 큰 아이가 되었네요.
애교도 많고, 호기심도 많은 아이라 어린 손님들이 오면 참 사이좋게 잘 놀더라고요.
제가 맨날 병원 데리고 가고, 발톱 깎이고 뭐 이런 싫은 일만 하니까 저만 보면 도망갑니다. 섭섭하게...
그래도 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면 그걸로 저는 행복합니다.
오늘도 이 아이들을 위해 커피를 내리고, 샌드쿠키를 굽습니다.
여러분의 하루도 이 사진의 아이가 주는 행복으로 마무리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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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님의 댓글의 댓글
@시슬리아님에게 답글
속에 들어가는 카라멜이나 버터가 살짝 굳어서 젤 형태가 되어야 더 맛있거든요. 맛있게 드시고 사진까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
후미후미님의 댓글의 댓글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많이 달지않고 고소해서 따님도 좋아하실거예요. 맛있게드세요. ^^
호두님의 댓글
번창하세요! 고양이들이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두바이초콜렛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같이 파시길래 주문했습니다. 기대되네요!!
두바이초콜렛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같이 파시길래 주문했습니다. 기대되네요!!
후미후미님의 댓글의 댓글
@호두님에게 답글
매장의 아이들은 아직 크게 아픈 아이 없이 건강해서 다행입니다.
아픈 아이들은 투약이나 관리 때문에 집에 데리고 있는데 이제 촛불이 꺼져가는 아이가 있어서 매일 집에가면 울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병원비에는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맛있게 만들어서 보내드릴게요. ^^
아픈 아이들은 투약이나 관리 때문에 집에 데리고 있는데 이제 촛불이 꺼져가는 아이가 있어서 매일 집에가면 울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병원비에는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맛있게 만들어서 보내드릴게요. ^^
무명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