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네이쳐] 탈모엔 아나셀! 체험 이벤트로 소중한 모발을 지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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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앙 아나셀입니다.
이렇게 한주가 가는건가 생각하니 답답하지만...지금까지도 잘 버텨온 팀원들을 생각하며 즐겨보렵니다.
오늘도 어떤 분과 상담을 하면서 또 다시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도대체 왜 탈모는 미신의 영역에 가까울까?"
정확하게는....다시 모발이 자라나올 수 있는 약학 기술이 있다는 것을 믿지 않는다는 것이죠.
물론 탈모증으로 불편한 부분을 약리에서 해결할 필요는 없습니다.
흑채, 가발, 문신.....물론 이식 같은 의료적 방법도 있습니다만....이미 오랜된 약물들, 미녹시딜이나 피나스테라이드도 이런 저런 오해만 받고 있구요. 여기에는 아마도 100%라는 확신(?)을 하지 못하는 이유도 있을 겁니다.
그래서 오늘도 예전에 겪었던 일이 생각납니다. 확신에 차서 이런 기술이 될리가 없다고 하시던 분....그 분이 헤매이면서 겪었을 절망감도 이해는 합니다. ㅠㅜ
최근 뉴스에 접착제 기술을 샴푸에 쓰고 있는 것까지 보면서....좀 아니다 싶더군요.
아직 어떤 약물이나 약리가 100%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한번 시도해 볼 수 있다면, 늦기전에 도전해 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그래서 체험 프로그램은 계속 진행 중입니다.
잠깐 고민이라도 하셨었다면 이번 기회에 저희 아나셀이 어떻게 다른지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안드로젠 탈모증이 아닌 다른 탈모증이라도 증상을 얘기해 주시면 성실하게 상담드리겠습니다.
또한 제품 활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드리구요. ^^
다모앙 쪽지, 스마트스토어 톡톡상담, 카카오채널 '아나셀' 중 편한 방법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간 홍보 게시글에 올렸듯이, 모낭을 다시 활성화하여 모발을 생성하는 기술(?) 또는 약학은 알려져 있습니다. 저희도 그걸 쫓아서 확인한 것이구요.
그 약물은 중증 원형탈모증 치료제로 연이어 허가를 받고 있지만 연간 6만불이 드는 초고가 신약이라는 점이 어려운 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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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환경 탓인지 광고도 제대로 못하는 저희에게 원형탈모 문의가 심심치 않습니다.
미국은 Covid-19 이후 면역체계에 영향을 준 탓인지, 한해 원형탈모 환자 증가수가 20만명에서 30만명으로 늘었는데요. 우리나라는 아직 제대로 된 통계가 없지만 그 만큼 늘지 않았을까 추정해 봅니다. 해외 또는 국내 탈모 커뮤니티를 들여다 보면, 중증원형탈모로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이 많고 소아/청소년에도 상당수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최근 JAK 억제제가 연이어 FDA 허가를 받고 국내 허가도 이뤄지면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릴리의 올루미언트에 이어 화아자의 리트풀로가 허가를 받았는데요. 리트풀로는 12세 이상 처방 가능하여 연령 폭이 높지만 아직 그리 많은 처방이 이뤄지지 않았죠. 그리고 애브비의 린보크 역시 글로벌 임상시험이 진행 중인데요. 여기에 참여하는 분들도 많이 보입니다. 다만 이게 대조군 시험이라 어떤 분들에게는 장기간 위약이 제공된다는 점이 .... 불편한 지점이구요.
이 약물의 특성은 기존 면역억제제와는 달리 면역세포의 공격을 막아 염증을 줄이는 동시에 모낭을 성장기로 전환시키는 효과가 있어 발모가 가능하다는 것인데요. 문제는 합성 물질의 특성상 특정 채널에 의존하다보니 효과가 아예 없을 수도 있고, 특유의 부작용으로 주기적인 검사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더해 지속적인 복용이 없다면....다시 재발하게 되는데요. 이런 점들이 치료 효과에 희망을 갖던 분들도 약가 때문에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최근 예일 브렛킹 박사는 미국 원형탈모재단과의 세미나에서 여러 주제들을 이야기했는데요.
그간 확보된 데이터로 잘 정리하고 있기는 합니다. 뒷부분에 가면 여러 다른 이야기도 나오는데....몇년 뒤에도 더 좋은 약물이 나올 수 있지만, 기다리지 말라는 것. 오래된 휴지기 모낭은 회복될 가능성이 더 떨어지기 때문이기도 하다고 하고, 미녹시딜에 대한 언급은 좀 쉽게 얘기하는 것 같아서 동의는 안되기는 합니다. 외용제 가능성에 대해서는 자기들 연구에서는 성과가 없었다는 정도.
그런데 새로운 치료제 임상시험도 이끌고 있는데요.
https://healtho.co.kr/news/view.php?idx=145206
최근에 bempikibart 의 임상시험에서 단약 후에도 효능이 유지되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인상적이네요.
아직은 단정할 수 없지만 중중원형탈모증으로 고통받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이 약물이 허가 받기까지는 시간이 걸릴테고, 그 사이에 어떤 일이 있을지 모르니....일단 기다리지 말고 JAK 억제제를 시도하라는 것이겠죠.
저희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
언젠가는 탈모증 쯤이야....하면서 해결 방법이 다양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때까지 기다리기에는....기회비용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더 늦기 전에 저희가 만든 기술도 체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하산금지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