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옹샌드] 고양이에게 양보하지 마세요! 달콤고소한 프리미엄 버터샌드쿠키는 사람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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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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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부터 카페 마당에 나타난 고양이 시도(턱시도 아이라 성의없이 지었습니다. 성은 솔라, 그래서 풀네임은 솔라시도) 입니다.
카페 안에 사는 고양이들에게 호기심을 많이 보이더니 오늘은 매장 앞에서 계속 뒹굴고 있길래 놀아줬더니 제법 잘 놀아주네요.
아직 한살정도 밖에 안된 어린 아이로 보이네요. 건강히 잘 지내고 사람과 더 친하게 지내지면 거둬서 함께할까 하고 있습니다.
고양이들이 모두들 건강하게만 지낸다면 카페 수익으로 사료나 화장실 문제는 여차저차 안고갈 수 있는데 아픈 아이가 생기면 병원비는 감당이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냐옹샌드를 만들었습니다.
취지는 사람을 향하지 않고 고양이를 향한 불순한 의도였을지 몰라도 냐옹샌드에 담긴 재료나 정성은 진심 입니다.
맛있고 부끄럽지 않은 음식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냐옹샌드는 아직 주 2회, 화요일, 목요일에만 발송됩니다.
카페와 샌드쿠키 제작이 안정화되면 매일 발송할 수 있게 준비하려고 합니다.
맛있는 버터샌드쿠키와 함께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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