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동 윤밀원은 몇시에 가야 그나마 덜 기다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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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0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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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기준 언제 가야 덜 기다릴까요?
오픈런 하는게 제일 나을까요.
가족들이랑 한번 가볼까 하거든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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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쩜오알지님의 댓글의 댓글
@잔망루피님에게 답글
평양냉면 좋아하시면 평냉 꼭 드세요. 워낙 호불호가 강한 음식이지만, 유명한 평냉집들 몇 곳 있는 이 동네에서도 알아주는 곳입니다.
족발 꼭 드세요!! 고수와 함께 윤밀원 특유의 소스에 찍어먹는 맛이 일품입니다. 야들야들 부드럽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족발입니다.
다른 메뉴들도 다들 만족도가 높습니다. 성시경만 아니었어도, 동네 식당 편하게 이용하는건데.... 부들부들. ㅎㅎㅎ
족발 꼭 드세요!! 고수와 함께 윤밀원 특유의 소스에 찍어먹는 맛이 일품입니다. 야들야들 부드럽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족발입니다.
다른 메뉴들도 다들 만족도가 높습니다. 성시경만 아니었어도, 동네 식당 편하게 이용하는건데.... 부들부들. ㅎㅎㅎ
핑크연합님의 댓글의 댓글
@자유쩜오알지님에게 답글
먹을텐데 이전에도 유명하고 대기 있었는데, 대기가 두세배 더 늘어난 듯합니다. 부들부들, 정말... ㅎㅎㅎ
핑크연합님의 댓글
하아.... 죄송합니다. 냅따 한숨부터 쉬고 시작해서...
원래도 사람이 많았지만, 먹을텐데 나오고서 더 심해진 듯합니다. 정말 너무 너무 너무 많습니다. 흑흑흑
정신차리고,
의견을 말씀드리면,
오픈런이 답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일단, 열리는 시각보다 일찍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음식 먹겠다고 기다리는 거 싫다시면, 어쩔 수 없습니다만,
한 번 먹어보겠다하시면~
용감하게 말씀드립니다. 이 집 다 맛있습니다.
보통, 메뉴 중 하나 두 개는 괜찮고 나머지는 별로일 수 있습니다.
이 집은 맛이 좋습니다. 모두 다.
몇 년 전 한 번, 막국수가 별로라고 느껴진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 동안은 막국수를 시키지 않고 다른 거만 먹다가,
어느날 막국수를 다시 먹었는데, 너무나 훌륭한 맛에 놀랐습니다.
그러니까, 맛있어서도 놀랐고,
뭔가 맛을 연구하고 개선한다는 점에서도 놀랐습니다.
변화하고 발전하는 모습, 엄지척!
저는 이 집에서 '평양냉면'을 가장 좋아합니다. 개인적 취향이 다를 수 있겠습니다.
누구는 족발이 최고다, 누구는 양곰탕이다, 칼국수다 다들 다를 수 있습니다.
저는 평양냉면 전문점보다 이 집에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기다림은 싫지만, 기다릴만합니다. 추천합니다.
너무 많은 분들이 오는 것 때문에 버겁고 힘들지만, 그렇다고 최애맛집을 맛없다고는 말을 못하겠어서, 쓰다보니 길어졌습니다.
긴 글, 죄송합니다.
원래도 사람이 많았지만, 먹을텐데 나오고서 더 심해진 듯합니다. 정말 너무 너무 너무 많습니다. 흑흑흑
정신차리고,
의견을 말씀드리면,
오픈런이 답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일단, 열리는 시각보다 일찍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음식 먹겠다고 기다리는 거 싫다시면, 어쩔 수 없습니다만,
한 번 먹어보겠다하시면~
용감하게 말씀드립니다. 이 집 다 맛있습니다.
보통, 메뉴 중 하나 두 개는 괜찮고 나머지는 별로일 수 있습니다.
이 집은 맛이 좋습니다. 모두 다.
몇 년 전 한 번, 막국수가 별로라고 느껴진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 동안은 막국수를 시키지 않고 다른 거만 먹다가,
어느날 막국수를 다시 먹었는데, 너무나 훌륭한 맛에 놀랐습니다.
그러니까, 맛있어서도 놀랐고,
뭔가 맛을 연구하고 개선한다는 점에서도 놀랐습니다.
변화하고 발전하는 모습, 엄지척!
저는 이 집에서 '평양냉면'을 가장 좋아합니다. 개인적 취향이 다를 수 있겠습니다.
누구는 족발이 최고다, 누구는 양곰탕이다, 칼국수다 다들 다를 수 있습니다.
저는 평양냉면 전문점보다 이 집에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기다림은 싫지만, 기다릴만합니다. 추천합니다.
너무 많은 분들이 오는 것 때문에 버겁고 힘들지만, 그렇다고 최애맛집을 맛없다고는 말을 못하겠어서, 쓰다보니 길어졌습니다.
긴 글, 죄송합니다.
자유쩜오알지님의 댓글의 댓글
@핑크연합님에게 답글
사실 여기가 평냉 전문점이 아닌데, 평냉에 진심이죠.
다른 평냉 전문점들에 비해 널리 알려지지 않고, 동네사람들 위주로 다니던 곳인데, 아... 이... 성XX ㅠㅠ
말씀하신 것처럼 기다릴 각오로 오픈런 하는 것도 방법인데요, 저는 퇴근길에 가서 먹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면, 저녁 한 바퀴 빠진 뒤라 여름에도 여유가 좀 있어요. 아니면, 그냥 포장만 해 오는 것도 방법이고요. 가기도 불편하고, 주차할 곳도 마땅치 않은데, 음식은 참 괜찮습니다. 비싼값을 해요. :)
p.s. 이렇게 자꾸 댓글 달면 더 유명해질텐데, 참 곤란하네요. ㅎㅎ
또 p.s. 면류 포장은 안 해 줍니다. 족발, 양무침 등은 가능해요. 냉면 그릇 가져가서 받아왔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은 있는데, 정말 되는지 확인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다른 평냉 전문점들에 비해 널리 알려지지 않고, 동네사람들 위주로 다니던 곳인데, 아... 이... 성XX ㅠㅠ
말씀하신 것처럼 기다릴 각오로 오픈런 하는 것도 방법인데요, 저는 퇴근길에 가서 먹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면, 저녁 한 바퀴 빠진 뒤라 여름에도 여유가 좀 있어요. 아니면, 그냥 포장만 해 오는 것도 방법이고요. 가기도 불편하고, 주차할 곳도 마땅치 않은데, 음식은 참 괜찮습니다. 비싼값을 해요. :)
p.s. 이렇게 자꾸 댓글 달면 더 유명해질텐데, 참 곤란하네요. ㅎㅎ
또 p.s. 면류 포장은 안 해 줍니다. 족발, 양무침 등은 가능해요. 냉면 그릇 가져가서 받아왔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은 있는데, 정말 되는지 확인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아싸라비아님의 댓글
전 포장 추천합니다. 너무 유명해져서, 오픈런해서 들어갔다해도 식당 분위기가 너무 복잡하고, 번잡스러워서 체할거 같은 분위기라. 전 매번 포장합니다. (분당주민이라..)
자유쩜오알지님의 댓글
테이블링이던가에서 줄서기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줄서기 차례가 다가올 때 그 날 그 날 바뀌는 번호를 가게 입구에서 찾아 넣어야 줄서기가 유지됩니다. 못 하면 줄서기 취소되요.
저는 느즈막히 저녁 늦게 가는 걸 선호합니다. 보통 저녁 한 바퀴 빠지고 난 뒤에는 덜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