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 음식물 처리기 냄새에 관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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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바른생활맨 58.♡.35.221
작성일 2024.06.12 10:49
55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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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최근에 주택 이사 오면서 미생물 음식물 처리기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음식물 분해도 잘되고 흙도 색깔도 괜찮고 그렇는데…. 이상하게 식초같은 냄새가 진동을 하네요.


막상 음식물 처리가 되는 그 속 교반조라고 하나요. 거기는 한약 냄새 같이 뭐 딱히 역겨운 냄새가 안나는데 

기계 근처에는 아주 식초냄새같이 장난이 아닙니다.

습도가 높아서 그렇다해서 제습도 해봤고 이리저리 해봐도 분명 분해는 잘 되는것 같은데 이 식초냄새는 한번 나고 난 이후로는 계속 나네요..


처음에는 다용도실에 있었는데 지금은 너무 냄새가 심해서 외부로 빼놨습니다. 제품 이름은… 위니아  클라 땡땡 인데요..


비슷한 증상이 있으신지..미생물 음식물 처리기 특징인지... 건조 분쇄형으로 갔어야 하나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댓글 10 / 1 페이지

폐인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폐인풀 (210.♡.112.161)
작성일 06.12 10:55
전 미생물 처리기가 아니고 건조식이라서..그런 냄새 경험이 없으나, 일반적은 미생물 처리기면 냄새 필터가 있을것 같네요.보통 스탠드얼롱 음쓰 처리기는 냄새때문에 필터가 있고 처리과정중 습기로 인해  필터 오염이 빨리 될수 있으니, 필터를 교체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바른생활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른생활맨 (58.♡.35.221)
작성일 06.12 10:57
@폐인풀님에게 답글 유지보수비 적은걸로 구매한다고 영구필터(?) 뭐 이런방식으로 되어 있는걸 사서 필터가 없습니다..... 아악 그래서 그런가..
전에도 왜 세탁기에 먼지함 없애서 리콜한 그런 이력있는 엘지 세탁기.. 그 경우랑 비슷한건가 싶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쿠쿠쿠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쿠쿠쿠쿠 (180.♡.178.115)
작성일 06.12 11:07
저도 미생물 분해기로 샀다가... 한약냄새가 진동을해서.... 팔아버렸습니다.
다용도실은 냄새입자가 문틈으로 뚫고 들어오고, 실외는 비와 전원 획득이 어려워서요...

분쇄기도 알아보다가 포기한게 결국 합법적인 제품은 분쇄후 미생물 분해여서 비슷할 것 같아서 포기했습니다.

바른생활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른생활맨 (58.♡.35.221)
작성일 06.12 11:14
@쿠쿠쿠쿠님에게 답글 저는 주택이라 가운데 마당에 전기 있어서 거기다 내놓고 지금 쓰고 있어요. 분쇄도 필터를 3개월에 한번씩 갈아줘야 하고 씽크대 설치형 분쇄후 미생물 분해 후 배출 (합법형) 이게 지금으로선 최선이더라구요..근데 가격이...ㅠㅠ

칸트씨님의 댓글

작성자 칸트씨 (211.♡.205.37)
작성일 06.12 16:16
미생물 음식물(웰x 2대, 캐*어 1대) 처리기 3대를 매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집 음식물 쓰레기 담당으로, 삶의 질을 크게 올려주는 아이템으로 강력 추천합니다.

위 질문 내용은 변수가 너무 많아서 정답을 찾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AS센터에 문의해 보시는게 그나마 가장 정확한 답을 얻지 않을까요?

다만 경험을 몇개 말씀드리자면

1. 똑같은 기계, 똑같은 미생물이어도 평상시 즐겨먹는 음식물에 따라 냄새가 완전히 다릅니다.

2. 미생물에 따라서도 처리 능력과 냄새가 다릅니다.

새로 산 미생물 처리리 처리 능력이 별로여서, 기존 제품의 미생물(처리된 음식물 쓰레기)을 한 수쿱 넣어 섞어줘더니 음식물 처리 능력과 냄새가 비슷해 졌습니다 ^^

아주 적은 경험으로는 기기보다는 미생물 차이가 큰 것 같습니다만, 이건 겨우 한 케이스 밖에 안되어서 잘 모르겠네요.

혹시 주변에 미생물 처리기 잘 사용하시는 집이 있으면, 잘 처리된 음식물 쓰레기 한 스쿱만 얻어다 넣어 보시면 어떨까요?

바른생활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른생활맨 (223.♡.36.211)
작성일 06.13 13:21
@칸트씨님에게 답글 댓글 감사합니다. 음식물 분해 자체는 여전히 잘되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그 특유의 식초냄새가....서비스 불러놨는데 감감 무소식이네용

래브라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래브라도 (210.♡.159.200)
작성일 06.12 16:30
이럴 땐 만 하루이상 음쓰 투입을 중단하고, 미생물이 휴식? 을 좀 취할 수 있게 종종 해줍니다.
제 경우는 이렇게 해서 냄새가 확실히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바른생활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른생활맨 (223.♡.36.211)
작성일 06.13 13:22
@래브라도님에게 답글 넵 이렇게도 해보고 제습도 해보고... 사용자가 할 수있는건 이리저리 해봤습니다. 분해된 흙에서는 냄새가 안나는데 유독 기계 근처에서는 냄새가 나네요

SONJI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ONJI (220.♡.139.209)
작성일 06.13 01:25
야채류 같이 수분이 많은 음식을 넣으면 그럴 수 있습니다. 여름에 특히 조심해야 하구요. 잔반넣기 전에 잘 헹궈서 양념을 제거 하시고 탈수를 충분히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필터가 있는 제품이면 주기적으로 교체, 영구필터이면 주기적으로 분해 후 세척해주세요. 그리고 하루이틀 정도 음식물 투입을 멈추고 제습, 냄새제거 모드로 돌리세요. 제습이 너무 심하게 되면 분해물이 가장자리부터 굳을 수 있습니다. 이러면 안쪽에서 분해물을 섞어주는 롤러가 돌지 않고 밑에 물이 고이고 쉰내가 납니다. 플라스틱 삽으로 한번식 뭉친 분해물을 풀어주시고 잘 섞이도록 삽으로 깊은 곳에서부터 솎아주세요. 5년째 미생물 분해기 사용 경험으로는 수분관리가 핵심 같습니다. 그리고 길게 찢어지는 야채류 (예를 들어 파 같은)는 짧게 잘라서 넣습니다. 부추와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롤러에 엉킵니다. 내용물 비우실 때 한번씩 확인하세요. 그리고 사람이 잘 씹지 않고 삼켰을 때 잘 소화시키지 못하는 음식(예를 들어 버섯 류)는 미생물도 분해하기 힘듭니다. 분해가 된다기 보다 내부에서 말라버립니다.

바른생활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른생활맨 (223.♡.36.211)
작성일 06.13 13:24
@SONJI님에게 답글 주로 버리는게 야채류나 과일 껍질류 이긴해요.탄수화물이나 고기류는 버릴게 없어서... 영구필터 제품인데 빼서 세척하는건 없습니다.  어제도 베란다 나가보니 냄새가 진동해서 내부 살펴봤는데 별문제는 못느꼈습니다. 분해도 잘되고요. 서비스 얼른 왔으면..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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