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 유료(500원) VS AWS(무료) 어디가 안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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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저희 서비스 이용 회원 분들께 카카오톡 알림톡을 보내고 있습니다.
서비스 이용 회원 분들 명부는 구글 스프레드시트로 관리를 하고 있구요, 알림톡 발송 횟수는 확인해 보니 월 8,000건 내외 정도가 되네요.
아무튼 알림톡도 건당 비용이 들기 때문에(알림톡 발송이 안되는 고객이 종종 있고, 그 분들은 문자메세지(SMS)로 발송을 해야하는데, 그건 비용이 더 듭니다) 최대한 저렴한 딜러를 찾다 보니 모 딜러사를 찾아서 몇 년째 해당 딜러사를 통해서 API를 사용해 발송을 하고 있는데요,
이 딜러사가 보안 정책 상 발송 IP가 등록된 IP여야 알림톡 발송이 가능합니다.
구글 스프레드시트의 Apps script는 광범위한 IP 대역에서 함수가 발사되기 떄문에 사실상 이걸 다 추가할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프록시 서버를 사용해야 했고, 그걸 위해 카페24의 노드JS 서버(월 500원)을 사용한지가 어언 5년이 넘었네요.
사실 알림톡 발송 중개 서버라고 해봐야 텍스트만 중간에 중개하는 거라서 트래픽 사용량도 거의 없고 진짜 거의 초 초 마이크로서버 수준입니다. 그런데 요즘 한국에서 전방위로 물가를 올리는 걸 보니 조만간 카페24도 동결했던 물가를 올릴 것 같다는 느낌이 들더라는 말이죠.
그래서 차라리 AWS 프리티어로 옮길까 하는 생각을 하고 마이그레이션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용하는 함수의 복잡성이 높은 것도 아니고 그냥 AWS lambda로 옮기면 가볍게 모든 걸 맡기고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 겁니다.
근데 똑같이 물가가 오르면 AWS도 프리티어의 할당량을 줄일 것 같댜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페24가 가격을 올릴 때쯤이면 AWS도 프리티어 꿀통을 날려버리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던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아찌님의 댓글
가격인상이 가시화가 되면 그때 고민해볼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도 8천건 수준이면 그냥 집이나 사무실 컴터에서 직접 서버 돌리시는것도..
무롱님의 댓글의 댓글
clien11님의 댓글
따라서 일단 유지하시는 편이 좋지 않을까 하네요. aws는 가랑비에 옷 젖듯 추가비용이 계속 증가하는 것 같아요..
땡깡1님의 댓글
AWS 는 self 서비스입니다. -- 제 경험상으로는..
진짜적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