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입, 전출 신고를 반드시 당일 날 해야 하나요?

계약서 상에 이사일정을 정하셨다면 그날 전출을 해주는게 맞습니다
특히 전세일 경우 다른 세입자가 들어 와야 하기 때문이죠
전세는 이상일 이후 바로 전출 신고를 해주는게 맞습니다
매매 경우도 역시 이사 일정을 사전에 고지 하셨다면 그날 자에 전출을 해주는게 맞습니다

@ASRAN0702님에게 답글 +1
맞습니다.

은행 대출은 당연히 서류상 누가 남아 있으면 실행이 안되죠
마지막까지 확인 또 확인하고 그리고 대출 실행됩니다
보통 이사 나가면 새 집으로 전입신고 하면서 동시에 전출이 되니 문제가 안되는 편인데, 이사 나간 사람이 서류상 남아있으니 은행쪽이나 기관에서는 당연히 서류상으로 기존 새입자가 있다고 생각하죠

대출처에 계약서를 제출하여서 그 계약이 증빙이라면 전산 처리가 해당일에 이루어지는게 맞죠. 은행에서는 해당일에 맞춰서 입급처리를 해줄테니까요.
별도 약정서가 있어서 계약금의 실제 지급일이 다르지 않다면요.

전출은 즉시 해줘야죠

주금공 요건으로는 실행 이후 1달 이내에 전입신고가 맞긴합니다만
실제 대출을 대행하는 은행들은 주금공 상품뿐만 아니라 기본적으로 실행당일 전출이 기본이라 일반적으로 그렇게 대응합니다.
좋은게 좋은거라고 불가피한 사항 아니면 안해줄 이유도 없고 인터넷으로도 요즘은 가능하니 해주는게 좋죠.

전입은 본인 마음인데, 전출은 해주셔야죠.
1. 세대주가 달라서 서류심사가 안 되요.
2. 매수자가 전입신고가 안 되어서 각종 행정처리가 지연되요.
3. 매수자가 당신을 거소불명자로 등록해버리는 수가 있습니다.

@한글8글자님에게 답글 그래서 전출만 가능한지 알아봤는데 따로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본인 마음이 아니라 전입을 안하면 과태료 맞는 거라 과태료 상관없으면 전입을 안하겠죠.  대신에 전출도 안되는거고요.  전출을 하려면 전입을 해야 하는 겁니다.

느끼시기에 막무가내든 뭐든 해달라는데 굳이 안해줄 이유도 없지 않나요?...
어제 요청받고 오늘 아침 글쓰신거면 어제 안해주셨다는건데

참고로, 전입신고는 온라인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오후에 시간이 늦었다는 게 합당한 이유가 되긴 어렵습니다.

전입자가 임대인에게 요구해서 그렇습니다.

어제 다른 곳으로 온라인으로 전입은 완료했습니다. 

전출 신고만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전입신고를 해야 하는 거고 14일 이내라 저는 이사 하는 와중에 매수자의 전입과 매도자의 전출 전이 일정 기간 공존이 가능한 줄 알았습니다. 
일단 매수자에게는 대출이 완료되어 저는 이미 잔금 입금을 받은 상태이고요. 

더 찾아 본 결과 흔치는 않은데 이런 경우가 있어서(해당 건은 악의적으로 매도자 세대 일부가 전출을 안 한 경우) 매수자가 강제 전출 진행이 가능하다고 하여 처리 하는 동안 은행에서 한 달간 유예를 해준 경우가 있으나 이 역시 그 은행 담당자의 재량에 따른 부분 같아 이사일 당일에 전입/전출을 마치는 게 맞네요.

그리고 저희가 전입/전출을 안하거나 늦추려던 건 아니고 제가 세대주를 유지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온라인으로는 아무도 아무도 없는 집에 전입은 세대주로 온라인 전입은 가능하나 기 세대주가 있는 상황에서 다른 세대주로 전입하며면 온라인으로는 불가능해서였습니다.  그러니 제가 세대주를 유지하면서 전입을 하려면 해당 지역 동사무소에 방문을 해야 하니 그게 시간 상 불가능했기 때문입니다. 

부동산에서 저희가 들어 갈 집까지 텀이 있는 것도 알고 있어서 이런 부분도 미리 고지를 해주었으면 좋았겠는데 전입/전출문제는 부동산과 관계가 없는지, 제 욕심인지 부동산에서도 처음 보는 일이라고 하네요. 

이번 일 겪으면서 느낀 건데 대출 낀 매수에서 반드시 발생할 문제라면 전입/전출은 중개사가 잔금 후 바로 진행하라고 고지를 해주는 게 맞지 않나 싶어요.  아니면 다른 데는 다 해주는데 저만 이상한 중개사를 만난건지;;;;

하여간에 인생 또 배웁니다.

답글 감사드립니다.

- 대출하는 쪽에서 미리 챙겨야 하는 부분이긴 합니다.
- 부동산이 이런 경우 못봤다고 하는건 99% 조율하기/엮이기 귀찮아서 한 거짓말입니다.
- 법적으로 의무는 아니지만 서로 돕고사는 차원에서 해주는게 좋습니다.

@비핏님에게 답글 저희가 매도를 하려고 이용한 중개사가 좀 일처리가 상당히 못 미덥긴 했습니다.  저희가 매수 할 집을 알아보면서도 집을 내놓은 사람의 마음이긴 하지만 변심으로 엎어졌는데 저희가 그 집으로 준비 중에 엎어지니(계약전이지만) 저희 계획이 다 틀어지질 않나 현재 매수인이 처음엔 전세 임대하겠다고 해서 흘러가다 갑자기 잔금 한 달 전에 직접 입주하겠다고 해서 저희도 또 계획이 틀어졌는데 제가 미리 중개사에게 이렇게 되면 복잡해지는거 아니냐고 하니 아무 문제 없다고 해서 별 생각 없다가 결국 이 사태까지 오게 됐네요. 
결론은 제가 잘 몰라서 그런 게 저한테 돌아오는 거겠지만 부동산이나 매수자나 그 날 전출을 완료해 달라고 했으면 좋지 않았겠나 싶네요.

@메카니컬데미지님에게 답글 매도인도 아마 잘 몰랐을 것 같고요. 중개사는 99% 거짓말입니다... 중개사는 누구의 편도 아닌 중개사편입니다. 아무튼 잘하셨습니다!

@비핏님에게 답글 매수인도 몰랐을 겁니다.  자세한 내용이야 다 안썼는데 저희도 집 내놓고 집 구하면서 매수인이 갑자기 실거주하겠다고 한달만에 바꾼거나 대수롭지 않게 진행해준 중개사나 너무 짜증 났었지만 매수인이 첫 집 사는 거 같아 대출 받을 때 걱정을 저희도 충분히 아니까 어떻게든 해결하려고 저희도 이리뛰고 저리뛰고 해서 전입을 마쳤거든요.  이게 저희가 들어갈 집에 대한 저희 대출심사도 걸린 바람에(전입 시 세대주, 세대원차이) 부모님, 처가에 전입도 불가하고(하려고 해도 부모님이나 장인장모님도 연세있는 분들이라 인증절차를 완료를 못하시는....) 온 친인척들에 전화 부탁해서 오후 6시 즈음에 마치고 나니, 저희 대출까지 걸린 그 지옥 같은 세 시간이 지나니 진짜 사람 탈진 하겠더군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