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왕초보 발음 '(그것) 소노, 쏘노'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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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RuRuLaLa 61.♡.20.253
작성일 2024.09.3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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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을 열심히 따라 말하면서

특정 강사분들(한국인)은 '소노, 소레' 등을 발음하실 때 

일부러 힘을 빼고 약하게 발음하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제가 자연스럽게 따라 말하는 음성은 거의 "쏘!노 쏘!!!레"로 들리는데요,

일부러 힘빼듯이 신경써서 약하게 'ㅅ' 소리를 내는 편이 더 원어민에 어울리는 발음인가요?

왕초보 지도 편달 부탁드립니다~


댓글 7 / 1 페이지

TCNK님의 댓글

작성자 TCNK (153.♡.141.82)
작성일 09.30 12:45
한글로 굳이 적는다면 사 시 스 세 소 에 가까운 발음이 되어야 맞습니다.

Playonly님의 댓글

작성자 Playonly (106.♡.146.19)
작성일 09.30 13:52
일본어 발음을 한글로 적으면 없는 글자가 없으니까 자칫 똑같이 읽으면 되겠구나 오인하기 쉽지만 일본어 발음중에 한국어와 똑같은건 없습니다. 원어민에 가깝게 발음하고 싶으시다면 말씀대로 ㅅ행은 발음을 살살하셔야 비슷한 발음이 됩니다.

RuRuLaL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RuRuLaLa (106.♡.131.108)
작성일 10.01 15:35
@Playonly님에게 답글 다른 나라 언어를 공부하게 되면서 특정 문화권의 문자체계로 다른 언어를 그대로 옮겨 적는 것은 불가능하다라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프로글래머님의 댓글

작성자 프로글래머 (115.♡.185.13)
작성일 10.01 15:19
아시겠지만 일본어에 사 행의 발음은
사, 자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듣기에 소레 쏘레 , 소오데스 쏘오데스 등은
어떻게ㅜ발음하든 일본사람이 못알아 들을 일은 없습니다.
말할때의 기분, 뉘앙스 등에 따라 힘을 주어 발음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걸 내가 어떻게 발음하는가? 로 인해 일본사람과 대화할때 오해하거나 잘못알아 들을 일은 없습니다.

발음으로 구분하기 힘든건 따로 있습니다.
쯔(つ)발음인데 이게 쓰(す)발음을 구분하여 듣고 발음하기가 힘듭니다.
다만 크게 문제될게 없는게
단어구성등으로 헷갈릴 일이 거의 없기때문이죠.

RuRuLaL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RuRuLaLa (106.♡.131.108)
작성일 10.01 15:34
@프로글래머님에게 답글 인강 선생님께서 “쯔”를 발음할 때 입술을 둥그렇게 모으고 “쭈우” 처럼 하시더군요. 평소 입을 옆으로 쭉 찢고 가볍게 “쯔!” 하던 제 버릇과는 완전히 달라서 당황스러웠습니다.

돈쥬앙님의 댓글

작성자 돈쥬앙 (75.♡.130.165)
작성일 10.04 23:28
인강이든 유튭이든 걸러봐야죠. 자연스럽게 가볍게 발음 하시면 되구요.
어떤 한국인 선생은 타베루 카케루... 라고 발음을 세게 하더라구요.
이 선생을 보고 따라했는데 일본사람이 그냥 다베루 가케루해도 된다고 보통 한국사람 다 가 발음을 하면 타 카 라고 들린다고 하더라구요.

츠, 쯔, 쓰 ... 합쳐놓은 거 같은, 책상이란 발음 할때 앞에 쯔 발음은 거의 안들리죠.
이 발음으로 일본인과 한국인을 골라냈다고 하니 어려운 발음이죠.

RuRuLaL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RuRuLaLa (211.♡.119.251)
작성일 10.05 00:05
@돈쥬앙님에게 답글 그래서 고등학교때 고레와 하나데스라고 가르치셨던 기억이 납니다. 한국은 첫소리가 강해서 그냥 “고레와”하면 된다고 하셨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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