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페시아 복용을 미리 하는게 좋을까요? 너무 섣부른 판단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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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르웨이고등어 250.♡.213.194
작성일 2024.10.11 12:44
16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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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나이는 20대 중후반으로 젊지만 정수리 쪽에 점점 차가워지는게 느껴져(...) 도포형 미녹시딜을 하루 한 번 정도 뿌려주고 있습니다.


여러 미용실에서도 아직 탈모는 아닌 것 같다 하지만 본래 모발이 가는 편이고 유전 불안감(아빠...) 때문에 선제적으로 프로페시아를 처방받을까 생각 중입니다.


다만 약을 먹다가 끊으면 더 빠진단 이야기도 있고, 각종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있는 터라 걱정이 앞섭니다.


일단 성지 병원을 예약해두긴 했는데 고민이 앞섭니다.


선제적으로 먹는 것은 너무 섣부른 판단일까요? 아니면 먹어도 그리 나쁘지는 않은 선택일까요?


일전에 아보다트(두타스테리드) 복용 때는 아무 부작용이 없었습니다.

댓글 14 / 1 페이지

산다는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산다는건 (218.♡.216.130)
작성일 어제 13:40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미리 먹어서 나쁠 건 없다고 봅니다. 저도 아버지가 50대 후반부터 미녹시딜을 바르시는 걸 보고 30대 중반에 병원을 갔다가 탈모라는 얘기를 듣지는 않았지만 혹시 몰라서 그 때부터 복용한지가 5,6년 정도 되었습니다.(약은 피나 계열 복제약입니다.)

다만 흔히들 들리는 부작용에 대한 부분은 아직까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주중 4일 정도 1시간 정도 웨이트를 하는데 그로 인한 영향인지 확실치는 않지만 여튼 부작용에 대한 부분은 여전히 모르고 지내는 중입니다. 물론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아서 자녀 계획은 없다 보니 거기까지는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만.

하지만 무엇보다도 병원 방문이 최우선입니다. 후에 예방을 위한 복용을 할 것인지를 정해야죠.

노르웨이고등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르웨이고등어 (250.♡.213.194)
작성일 어제 16:13
@산다는건님에게 답글 선제적으로 약을 드시는 분들이 꽤 있나보군요. 저도 일전에 아보다트 복용 때 별다른 부작용이 없었고(일반적으로 아보다트가 피나보다 부작용이 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여 복용을 도전해보려 합니다.
성지 병원은 바로 처방전만 발급해주는건가요, 아니면 진료도 볼 수는 있는걸까요?

산다는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산다는건 (218.♡.216.130)
작성일 어제 16:25
@노르웨이고등어님에게 답글 그건 사실 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성지라고 불리는 곳은 지역상 못 가고 그냥 저희 동네에서 유명하다는 피부과를 갔었거든요. 아 참고로 아래 댓글 내용에 덧붙이자면 저도 인도 직구로 먹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많이 저렴해졌다고 해도 인도 카피약보다는 비싸더군요.

LazyFather님의 댓글

작성자 LazyFather (210.♡.46.36)
작성일 어제 15:15
제 경우랑 아주 비슷하네요.
아직 탈모는 없으나, 머리카락이 너무 가늘어져서...이게 더 진행되면 탈모시작된다고 해서 미리 시작했습니다. 아버님 유전자도 검증된 유전자구요.. ㅠ.ㅠ
2년째 먹고 있는데, 확실히 머리카락이 좀 굵어진 느낌입니다. 단골 미장원에서도 항상 감탄하더군요. 확실히 머리카락 굵기가 생겨서 머리가 풍성해졌다고....
어차피 계속 전전긍긍하지 마시고, 미리 시작하세요.
전 일단은 비용부담때문에 인도 카피약 직구해서 먹고있습니다.

노르웨이고등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르웨이고등어 (250.♡.213.194)
작성일 어제 15:34
@LazyFather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ㅎㅎ 덕분에 마음을 굳혔습니다. 그런데 성지 병원보다 직구가 더 저렴한가보죠?

LazyFath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LazyFather (210.♡.46.36)
작성일 어제 16:24
@노르웨이고등어님에게 답글 현재로서는 많이 저렴합니다....반값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구마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구마적 (58.♡.63.233)
작성일 어제 19:03
@노르웨이고등어님에게 답글 일단 근처 병원에서 검사 받아보고 약처방 받아보세요
이때 기간은 1-2개월정도로 처방 받으시고 부족용은 없는지 머리카락 빠지는게 줄어들었는지 확인후 성지나 직구로 구매하시는거 추천합니다.

노르웨이고등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르웨이고등어 (211.♡.183.230)
작성일 어제 23:52
@구마적님에게 답글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단건 두피 촬영 같은걸 말씀하시는걸까요?

구마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구마적 (58.♡.63.233)
작성일 어제 23:59
@노르웨이고등어님에게 답글 네...저도 2년정도 되었고 지금은 성지에서 약 사서 복용중입니다.

병원 가면 지금 두피상태 머리카락 상태등등 탈모 진행 상태등등 알려주면서 약 처방해줄껍니다 이약으로 1-2개월 드셔보시고 부작용이나 머리카락이 안빠지는지 확인후 성지나 해외에서 똑같은 약으로 구하시면 됩니다.
동내 병원이라 약값이나 검사비 좀 나오겠지만 안전빵으로 가신다고 생각하시고 가까운 병원가서 진단 받아보세요

노르웨이고등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르웨이고등어 (211.♡.183.230)
작성일 00:00
@구마적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일반적으로 추천하시는 병원의 종류가 따로 있을까요?

구마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구마적 (58.♡.63.233)
작성일 00:02
@노르웨이고등어님에게 답글 아! 약 처방후 지금 머리카락 상태를 사진 찍어두세요 1주일 간격으로 머리를 사진 찍어 머리카락이 덜 빠지는지 그대로 인지 체크하시면 도움 될것입니다.
3주정도면 샴프할때 머리카락이 덜 빠지는게 체감되더군요

그렇게 반년이나 1년정도 1주일 간격으로 머리카락 사진 찍어두세요

저는 그냥 네이버 검색해서 평이 좋은 최대한 가까운 동내 병원으로 가서 처방 받았습니다.

노르웨이고등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르웨이고등어 (211.♡.183.230)
작성일 00:15
@구마적님에게 답글 앗... 그냥 약부터 받아 먹으면 난감한 일이 생길 수 있는걸까요?

구마적님의 댓글

작성자 구마적 (58.♡.63.233)
작성일 어제 19:00
탈모약의 경우 머리카락 안빠지게 잡아주는 역활을 합니다. 최대한 풍성할때부터 약 드세요

머리 다 빠지고나서 탈모약 먹으면 그 상태에서 조금 좋아지고 끝납니다.

구마적님의 댓글

작성자 구마적 (220.♡.237.152)
작성일 00:18
댓글을 더 이상 달수 없어서 여기 올립니다...
네 진짜 운 없으면 약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 있을수 있습니다.

탈모약이 보통 2종류로 나눠지는데 보통 많이 알고 있는 프로페시아 류는 정수리 탈모에 효과가 좋고
아보다트 류는 정수리 + M자 탈모에 효과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프로페시아류는 특허 만료되어 카피약이 많고, 아보다트류는 몇종류 없습니다.)

보통 성지나 해외구매시 반년 또는 1년치 약을 구매하는데 효과 없거나 부작용 있을시 돈만 날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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