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면도기 + 면도날클리너 조합으로 쓰는 분들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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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녹새

작성일
2025.02.26 17:17
본문
날면도기를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걸 아무리 (제 기준으로) 잘 씻어두고 써도
종종 피부에 트러블이 올라오더라구요...
그래서 검색을 하다보니
면도날을 가는 것 처럼 생긴 도구가 있네요?
(흔히 칼 가는 것처럼 숯돌 같은 느낌입니다)
혹시 이거 써보신 분들 있나요?
트러블 나는 것과 면도날 수명이 조금이라도 개선되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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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1 페이지
탐캣님의 댓글
작성자
탐캣

작성일
02.26 17:38
면도날을 소독용 알콜에 담궈 두시고, 사용 전에도 알콜로 면도날을 소독하시는 것이 답입니다.
저도 같은데, 알콜 소독 이후 트러블 줄어들었습니다.
저도 같은데, 알콜 소독 이후 트러블 줄어들었습니다.
LazyFather님의 댓글
작성자
LazyFather

작성일
02.26 18:58
blausee님이 말씀하신 게, razorpit이라는 제품인데 이걸 쓰면 수명이 많이 길어집니다. 잔여물을 청소해서 날 수명을 늘리는 게 목적인 제품인데, 아무래도 청소가 되니 좀더 청결해지겠죠. 제 경우, 레이저핏으로 청소한 후 칫솔살균기 (자외선)에 넣어서 말리는데, 그래서 그런지 피부 트러블은 거의 없습니다.
정소추님의 댓글
작성자
정소추

작성일
02.26 20:13
안전면도기라는 양날이나 반날면도기가 흥하기전에 통날일자면도기를 쓸때 면도날을 가죽으러 만든 스트롭에 문질러서 면도날을 세워서 사용했었죠. 그거랑 비슷하게 사용하지않는 가죽혁대에 면도용 젤이나 비누를 바르고 몇번 문지르고 쓰면 다시 날이 날카롭게 됩니다. 이런 날을 세우는 용도이지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용도는 아닙니다. 젤이나 비누에 의해 사이사이에 낀 수염이나 이물질이 제거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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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찌님의 댓글
작성자
아찌

작성일
02.27 00:14
건조 잘 시키는게 최고입니다
사용후 알콜성분 세정제(손소독제나 핸드워시 것도 무방하더군요)로 소독하고
건조기에 말리는게 좋습니다
어떤 칫솔건조기들은 면도기 꽂는 칸도 있어요
자외선도 좋지만 진짜 열로 바짝 건조시키면 좋습니다
사용후 알콜성분 세정제(손소독제나 핸드워시 것도 무방하더군요)로 소독하고
건조기에 말리는게 좋습니다
어떤 칫솔건조기들은 면도기 꽂는 칸도 있어요
자외선도 좋지만 진짜 열로 바짝 건조시키면 좋습니다
북풍님의 댓글
작성자
북풍

작성일
02.27 03:11
면도날에 낀 유분이나 표피를 닦아 내고 다중 날 사이에 이격을 줘서 날 사이에 낀 이물질을 빼서 절삭력을 유지하는 것에 가깝습니다. 절삭력이 높으면 털이 깨끗하게 밀려서 거칠게 밀리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감염이 적을 수는 있습니다. 거칠게 밀리면 일단 날이 손상 돼서 미세한 톱날처럼 되고 털이 안 밀리니 피부접촉도 길어지고 그러다 보니 트러블도 생기고 모낭염도 생기고 대충 그런 것으로 이해 합니다.
절삭력과 청결도는 별개라서 소독을 따로 하시는 것이 좋고 트러블이 잦으면 그냥 전기 면도기를 쓰거나 준1회용 면도기 같은 것으로 날을 자주 교체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덤으로 털의 굵기나 자라는 상태에 따라서, 다중날면도기 같은 경우는 날 사이 이격이 어느 정도 되는지도 고려해야 합니다. 만약 털은 굵은데 4중날 이상이 촘촘하게 배치된 면도기면 날 사이에 이물질이 껴서 잘 배출이 안되고 말씀하신 제품을 써도 깨끗하게 안 빠질 때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날 간격이 조금 넓은 종류의 면도날을 쓰시는 게 좋습니다.
절삭력과 청결도는 별개라서 소독을 따로 하시는 것이 좋고 트러블이 잦으면 그냥 전기 면도기를 쓰거나 준1회용 면도기 같은 것으로 날을 자주 교체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덤으로 털의 굵기나 자라는 상태에 따라서, 다중날면도기 같은 경우는 날 사이 이격이 어느 정도 되는지도 고려해야 합니다. 만약 털은 굵은데 4중날 이상이 촘촘하게 배치된 면도기면 날 사이에 이물질이 껴서 잘 배출이 안되고 말씀하신 제품을 써도 깨끗하게 안 빠질 때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날 간격이 조금 넓은 종류의 면도날을 쓰시는 게 좋습니다.
blausee님의 댓글
살에 닿는 날 끝을 고무로 문질러서 세척하는 방식인 것 같아요
안하는 것보다는 나은 정도이고 원래 사용주기 보다 조금 더 쓸 수 있겠다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