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다 읽으신분 질문요~!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9.09 18:29
본문
요즘 윌라 3개월 무료 구독 이벤트 하고 있어서
파친코 오디오북 듣고 있는데, 빠져들었습니다.
그러다 전에 봤던 애플TV의 파친코에서는
선자가 어떻게 표현됐을까 궁금해서
파친코 다시 보고 있는데,
궁금한점은 드라마에서는 어린 선자가
해녀로 표현이 되었는데, 소설책에서는
어린시절의 선자의 이야기가 얼마나 그려지는지
궁금합니다.
오디오 북에서는 선자의 아버지 훈과 선자의 어머니 양진의
결혼까지 이야기가 간단히 소개되었습니다.
오디오 북의 내용과 소설책의 내용이 크게 차이가 없길 바라면서
다읽으신분들 말씀 부탁드립니다!! 제발요~~
댓글 10
QLORD님의 댓글의 댓글
@레드엔젤님에게 답글
어제 다른 한분들도 그렇게 말씀하셔서,
드라마가 각색이 많이 되었다로 결론 지었습니다.
고한수의 청년시절도 드라마에서는
아버지의 묘사가 매우 가까운 사이로 표현되었더라구요.
오디오북에서 고한수가 아버지를 회상할 때
많이 맞았다고 표현이 되었는데..
오디오 북에서 선자를 대하는 고한수는 완전 스윗가이였어요.
부인과 아이들이 있다고 말하기 전까진 ㅋㅋㅋ
드라마가 각색이 많이 되었다로 결론 지었습니다.
고한수의 청년시절도 드라마에서는
아버지의 묘사가 매우 가까운 사이로 표현되었더라구요.
오디오북에서 고한수가 아버지를 회상할 때
많이 맞았다고 표현이 되었는데..
오디오 북에서 선자를 대하는 고한수는 완전 스윗가이였어요.
부인과 아이들이 있다고 말하기 전까진 ㅋㅋㅋ
QLORD님의 댓글의 댓글
@레드엔젤님에게 답글
아....청년시절 드라마에서 생략된 이야기가 있을것 같네요.
이제 선자 출산하고 둘째 태어난곳 듣고 있습니다.
흥미 진진합니다 ㅎㅎ
이제 선자 출산하고 둘째 태어난곳 듣고 있습니다.
흥미 진진합니다 ㅎㅎ
Tramp님의 댓글
음.. 한수는 뭔가 마음대로 시대를 살고 있는 그리고 모든 것의 결과를 알고 있는 그런 사람으로 보여요.
QLORD님의 댓글의 댓글
@Tramp님에게 답글
소설속에 그려진 한수는 사실 비현실적인 알파메일로
표현이 되었습니다.
2차대전의 흐름을 스스로의 판단으로 피난까지 계획하고
선자와 가족들 모두를 피난시키는 과정은
작가가 좀 고민을 덜 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매력있는 한수의 모습은 그시절에 있을법한
인물이었겠구나 싶었습니다.
표현이 되었습니다.
2차대전의 흐름을 스스로의 판단으로 피난까지 계획하고
선자와 가족들 모두를 피난시키는 과정은
작가가 좀 고민을 덜 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매력있는 한수의 모습은 그시절에 있을법한
인물이었겠구나 싶었습니다.
Tramp님의 댓글의 댓글
@QLORD님에게 답글
동감합니다. 의도적인 장치로 한수가 쓰인 것 같습니다. 너무 의도가 보여서 한수가 나오는 부분에서는 몰입도가 떨어집니다. 드라마에서는 좀 다르다고 들었습니다.
QLORD님의 댓글의 댓글
@Tramp님에게 답글
드라마에서 한수는 남주역할이니 멋지고 진중한 강한 남자로
나옵니다.
원작의 신적인 능력의 한수와는 매우 다른 남주로서
적당한 케릭터로 나옵니다.
한수와 한수 아버지의 이야기가 좀더 현실감 있고 한수가
재일 한국인으로 어떤 서러움을 받았는지 좀 더
현실적으로 그려집니다.
나옵니다.
원작의 신적인 능력의 한수와는 매우 다른 남주로서
적당한 케릭터로 나옵니다.
한수와 한수 아버지의 이야기가 좀더 현실감 있고 한수가
재일 한국인으로 어떤 서러움을 받았는지 좀 더
현실적으로 그려집니다.
편돌이님의 댓글
고한수는 드라마의 이민호님이 표현해준것 이상의 모습이 소설에 잘담겨있습니다
고한수에 대한 평가는 갈릴수있겠으나 노아관련해서는ㅜㅜ ...
소설중에서 제일 가슴아프고 충격적인 일이었습니다
고한수에 대한 평가는 갈릴수있겠으나 노아관련해서는ㅜㅜ ...
소설중에서 제일 가슴아프고 충격적인 일이었습니다
QLORD님의 댓글의 댓글
@편돌이님에게 답글
스포금지요. ㅋㅋ 드라마에선 아직 그 내용이 나오지 않았어요.
지나가는 대화중에 나오긴 했었죠.
지나가는 대화중에 나오긴 했었죠.
레드엔젤님의 댓글
참고로 저는 인플레인인셜 판이 아닌 이전 버전인 문학사상판입니다.
애플 TV에서는 배역을 맡은 이민호때문인지 한수에 대한 서사를 더 정당화 시키는 스토리가 덧붙여 진것 같은데요. 오디오북으로 이미 감상하셨다면 알겠지만, 고한수 그 시키 진짜 나쁜 놈입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