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프 톨스토이, <안나 카레니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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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06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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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평화>는 고등학교때 읽었던 것 같은데 기억에서 증발되었고,
최근에 <안나 카레니나>를 읽고 연이어 <부활> 읽었습니다.
아직 톨스토이 입문을 안하셨다면, 추천합니다.
저는 영문과 나왔고 어려서부터 문학을 사랑했기 때문에 수많은 소설을 읽어왔지만 톨스토이는, 다른 차원의 영역에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톨스토이는 <안나 카레리나> 이후 이십년가량 지나, 노인이 되어 <부활>을 썼습니다.
감상포인트가 너무 많고, 스포할 수 없지만
영원히 여러분의 마음 속에 남는 작품이 될 것만은 확실합니다.
(아, 민음사 버전이었고 연진희님이 번역하셨는데 작품해설조차 또다른 작품이었습니다.)
댓글 6
2025년님의 댓글의 댓글
@깃미남님에게 답글
<안나 카레니나>에 레빈이라는 청년의 에피소드가 있는데, 그게 톨스토이 자신의 에피소드라고 하더라고요 톨스토이 고백록 말씀이시니 생각나서요 :) (자세히 말하면 스포)
깃미남님의 댓글의 댓글
@2025년님에게 답글
그렇군요. <안나 카레니나>는 사두었는데 아직 못보고 있네요. 요즘 빠져있어요. 톨스토이
미야옹미야옹님의 댓글
제 중학생 때 읽으며 느꼈던 감정이 지금은 또 다르겠죠? 나이가 들수록 세계문학을 주욱 다시 한번 읽고 싶어지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광나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