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렀습니다..? 문헌정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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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2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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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쯤 전에 사서가 되고 싶어서 알아봤더니
무조건 4년제 대학교 문헌정보학을 전공해야하더군요.
야간도 아니고 주간으로만. 4년을. 편입도 안되고.
그래서 포기하고 살았는데, 요즘 문득 생각나서 다시 검색해보니,
학점은행으로 사이버평생교육원에서 가능하고, 필요 과목만 오프라인으로 가능하네요.
세상이 이렇게 변해가는군요.
아무튼. 정신 차려보니 제 카드는 이미 결제를 완료했고, 6월부터 시작이네요.
40대 중반에 회사 잘 다니고 있는데, 사서를 준비한다는게 웃기기도 하고,
2급사서가 되어도 TO가 있어야 일을 할텐데,
복잡한 생각 고만하고 일단 질렀습니다.
이제 어디로 흘러가려나 싶네요. ㅎㅎㅎ
댓글 8
님의 댓글
HDD20MB님의 댓글의 댓글
저도 사람이 빠져야 TO가 발생한다는데 공감합니다. 뭐 어디나 그렇겠죠. 휴.
아울러 몇 살까지 할 수 있을까도 좀 고민이 되기도 하구요.
그런데 또 이런거 저런거 다 고민하면 아무것도 못하겠더라구요ㅎㅎㅎ
두부조림님의 댓글
인생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알 수 없으니 이왕 시작한 거 과정을 잘 마쳐보려고 합니다.
HDD20MB님의 댓글의 댓글
저도 당장 현직장을 관둘것도 아닌데 지금이 그때닷! 이라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레드엔젤님의 댓글
HDD20MB님의 댓글의 댓글
광나라님의 댓글
진짜 멋지십니다
HDD20MB님의 댓글의 댓글
1년쯤 뒤에 인증샷으로 보답하겠습니다. ㅎㅎ
고양이는야옹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