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좋아하게 된 작가의 책들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6.16 21:55
본문
댓글 8
레드엔젤님의 댓글
이민진 선생님의 파칭코랑 스베틀라나 선생님의 책들이 제 취향인것 같습니다. 어려운 시대에 대해 건조하지만 치열한 시각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을비님의 댓글
개인적으로 정유정 작가님의 '7년의 밤'이 최고의 소설이었습니다. 다른 작품들도 완독하게 되더라구요.
정세랑 작가님의 '시선으로부터', '피프티피플'도 좋았습니다.
정세랑 작가님의 '시선으로부터', '피프티피플'도 좋았습니다.
광나라님의 댓글의 댓글
@가을비님에게 답글
정유정님 글은 묘사가 뛰어나서 좀 무서워요;;;
정세랑님 피프티피플 저도 좋았습니다
정세랑님 피프티피플 저도 좋았습니다
someshine님의 댓글의 댓글
@가을비님에게 답글
저도 '시선으로부터' 좋았습니다. ^^ 같은 책을 읽은 분들의 글을 보니 기분이 충만하고 그렇습니다 ㅎ
someshine님의 댓글
저는 조금 어릴때 (덜 늙었을때요 ㅎㅎ) 은희경 작가의 책을 좀 좋아했어서 최근에 은희경 작가의 새의 선물과 양귀자 작가의 모순을 비슷한 시기에 읽었습니다.
여성 작가의 책을 또 비슷한 시기에 읽으니 나름 비교도 되고 그렇더군요.
새의 선물은 진짜 재미있고 문체나 그런 부분들이 세련되다고 느꼈습니다. 반면에 모순도 재미는 있지만 좀 옛스럽고 촌스럽다고 할까요... 사람을 두고 보면 우리가 가끔 생각이 올드하다..라고 말하는 그런 느낌이 좀 있었습니다.
아마 같은 시기에 읽다보니 비교가 되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여성 작가의 책을 또 비슷한 시기에 읽으니 나름 비교도 되고 그렇더군요.
새의 선물은 진짜 재미있고 문체나 그런 부분들이 세련되다고 느꼈습니다. 반면에 모순도 재미는 있지만 좀 옛스럽고 촌스럽다고 할까요... 사람을 두고 보면 우리가 가끔 생각이 올드하다..라고 말하는 그런 느낌이 좀 있었습니다.
아마 같은 시기에 읽다보니 비교가 되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포말하우트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