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추리소설 작가 찬호께이의 『13.67』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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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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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모앙을 하다보니 눈팅을 가끔 벗어나는데, 기왕에 글 올리는 거라면 요즘 읽은 책 추천이라도 해보자해서 올려봅니다ㅎㅎ
책 『13.67』 이 우연히 손에 잡혀 읽게 되었는데 추리소설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야기의 흐름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중국이나 홍콩의 지명과 이름이 낯설어 처음에는 속도가 잘 안났습니다.
하지만 그 부분에 너무 깊게 들어가지 않고 흐름을 따라 봤더니 어느덧 책의 중반부를 지나고 있네요.
여러 에피소드들이 큰 흐름을 만들어내는 과정이고,
1970~1980 홍콩을 그려냈다고 듣고 나서 읽으니 가보지 않은 그 시대의 홍콩도 눈에 그려지는 듯합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가볍게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댓글 12
북악산순두부님의 댓글
여행가서 봤던 홍콩을 생각하면서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우리나라 감독 누군가가 이 사람의 다른 책을 영상화 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사람 다른 책들도 재미있습니다.
우리나라 감독 누군가가 이 사람의 다른 책을 영상화 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사람 다른 책들도 재미있습니다.
Kerna12님의 댓글의 댓글
@북악산순두부님에게 답글
오 영상화라니요 재밌겠네요. 다른 책들도 읽어봐야겠습니다~
북악산순두부님의 댓글의 댓글
@Kerna12님에게 답글
찾아보니 망내인 이라는 책이고 감독은 김지운 이라고 합니다.
촬영은 끝난거 같네요.
망내인 책도 재밌게 봤는데 그 홍콩 분위기를 어떻게 표현했을지 궁금하네요.
촬영은 끝난거 같네요.
망내인 책도 재밌게 봤는데 그 홍콩 분위기를 어떻게 표현했을지 궁금하네요.
냥아치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인터넷 서점에서 검색해봤는데 2015년에 출간하고 작년 1월에 10쇄 기념 개정판(!)이 나올 정도라니 기대됩니다.
인터넷 서점에서 검색해봤는데 2015년에 출간하고 작년 1월에 10쇄 기념 개정판(!)이 나올 정도라니 기대됩니다.
제목없는문서님의 댓글
읽은 지 꽤 오래라 자세한 스토리는 가물거리지만 재밌어서 책장넘어가는 속도가 엄청 빨랐던 기억이 납니다.
작가분이 전직 개발자라 아마 커뮤분들과 감성적으로 통하는 부분이 많을 거 같...ㅋㅋㅋㅋ
이름과 지명 헷갈리는건 북유럽쪽 소설도 만만치 않더라구요 이름들이 왜 다 비슷비슷한건지 ㅠ ㅠ
작가분이 전직 개발자라 아마 커뮤분들과 감성적으로 통하는 부분이 많을 거 같...ㅋㅋㅋㅋ
이름과 지명 헷갈리는건 북유럽쪽 소설도 만만치 않더라구요 이름들이 왜 다 비슷비슷한건지 ㅠ ㅠ
Kerna12님의 댓글의 댓글
@제목없는문서님에게 답글
지명 이름은 참 익숙해지지않네요~ 대표팀 축구 경기 볼때도 동남아, 동유럽 선수들 이름이 너무 헷갈려요ㅎㅎㅎ
크리스토퍼놀란님의 댓글
종이책으로 사놓고 아직 못 읽고 있었는데 추천해주셔서 다음 책으로 읽어보겠습니다.
Heimdall님의 댓글
오 감사합니다! 담에 꼭 읽어보겠습니다. 197-80년대 홍콩이라니 궁금하네요ㅎ
DearTom님의 댓글
몇년 전 여름에 시원하게 추리소설 읽어야겠다.. 라는 마음으로 샀는데 실패 했습니다. 초반에 너무 속도가 안 나서 결국은 포기 했는데 다시 시도해봐야 겠네요 ㅎㅎ 올 여름엔 꼭 끝내겠습다!
광나라님의 댓글
그 이름 계급 지명에 급 막혀 있는 사람 여기 있습니다
얼른 도전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