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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1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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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하늘빛님의 댓글의 댓글
@광나라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읽는 내내 분통 터지고, 안타깝고, 분노가 치밀고, 억울하고.. 정말 슬펐네요.. 그리고.. 자신이 없어졌습니다. 내가 과연 그 시대에 태어나서 제대로 살았을지.. 30년 전 고등학교 때 최인호 역사소설 이래 처음 읽은 소설인데, 진짜 문학의 힘을 느꼈습니다!
Vagabonds님의 댓글
조정래 선생님 책은 달랑 태백산맥 2권 갖고 있네요. 아무 생각없이 읽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나머지 태백산맥을 다 읽고 다음으로 아리랑까지?라는 생각과 욕구가 있지만 지금은 뭐든 할 때마다 숙제같은 기분이 들어서 힘드네요. 아리랑 10권의 사진을 보니까 하늘빛님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갑습니다.
하늘빛님의 댓글의 댓글
@Vagabonds님에게 답글
저는 12권짜리를 봤습니다. ㅎ
2주 전에 아리랑을 끝내고 태백산맥을 보는데, 저술 시기는 반대만, 시대 흐름은 이게 맞네요.
마침 올해는 시간 여유가 좀 있어서 태백산맥이랑 장길산 읽고, 토지랑 임꺽정까지 마쳐 보려구요.
해마다 책들은 많이 나오지만, 고전이 살아남는 이유가 뭔지 조금은 알겠네요. ㅎ
힘 내십쇼! 작가님은 몇 년을 고생하며 쓰셨지만, ㄱ
해도 우린 편하게 아무데서나 읽기만 하면 되잖아요.. ^^;;
2주 전에 아리랑을 끝내고 태백산맥을 보는데, 저술 시기는 반대만, 시대 흐름은 이게 맞네요.
마침 올해는 시간 여유가 좀 있어서 태백산맥이랑 장길산 읽고, 토지랑 임꺽정까지 마쳐 보려구요.
해마다 책들은 많이 나오지만, 고전이 살아남는 이유가 뭔지 조금은 알겠네요. ㅎ
힘 내십쇼! 작가님은 몇 년을 고생하며 쓰셨지만, ㄱ
해도 우린 편하게 아무데서나 읽기만 하면 되잖아요.. ^^;;
Vagabonds님의 댓글의 댓글
@하늘빛님에게 답글
바보 같은 푸념에 멋진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ㅎㅎ;
일단뜯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