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7을 읽고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7.27 07:22
본문
입당하고 눈에 들어 온 도서관에서도 보였던 책입니다
제가 한 동안 위화,옌롄커 작가 책을 읽으면서 찬호께이 작가 책도 근처에 있었는데
잘 읽다가 삼체를 접하고 내상을 입고 (2권읽다가 포기-다음에 도전예정)
다른 문화권으로 넘어갔습니다
1장을 읽으면서 '뭐…이런 막장 드라마가 있는거야' 하며 읽었는데
2장부터는 어라 주인공이 이사람이었네
3장쯤엔 이거뭐야 홍콩판 김전일인가
그렇게 4~5장을 읽다가
마지막 6장을 읽었고
다시 1장을 읽게되네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는 구조로 영화 [박하사탕]을 책으로는 옌롄커에 [일광유년]과 비슷하네요
엄청 재밌다라기보단 홍콩을 돌아다니는 느낌 역사 문화등등을 체험 할 수 있어서 좋았고
글도 나름 쉽게 읽혀서 편하게 읽었지만 단편단편이다보니
악당?의 서사가 좀 부족해서 매력이 떨어지네요
개인적으로 악당이 잡히고 과거로 잡는 과정을 과거로 올라가는 그런 느낌이었으면 했지만
그래도 나름 재밌게 읽었습니다
읽기가 부담스럽거나 재미없다면 1장 ,2~5장까지 2개정도 ,그리고 6장 이렇게만 읽어도 매력적입니다
댓글 1
문곰님의 댓글
집으로 오고 있습니다!
완독 축하드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