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신 신고 달리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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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23.♡.55.45
작성일 2024.06.05 10:37
분류 러닝일기
242 조회
6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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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도착한 아디제로SL 신고 달렸습니다. 

아디다스 고가제품을 신어 본 일이 없고

기존 신발이 울트라부스트 라이트인데 저는 

큰 차이를 못 느끼겠네요. 둘다 딱딱합니다 :)


달리다가 색이 예쁜 꽃이 보여서 찍었는데

급히 찍어서 그 예쁜 모습이 잘 안 담겼습니다.


모두 부상없이, 즐겁게~


댓글 22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6.05 11:06
아디제로 SL 반업해도 러닝양말 신으니
엄지 압박이 심해서 외출때 신으려고요.
앗~ 빨강꽃은 양귀비 같은데 관상용인지
구분이 잘 안되네요~
수고하셨습니다^^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06.05 12:08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아... 발가락이 불편하면 달릴 때 저리더라구요. 이참에 다른 신발을 하나 더 들이시지요 :)
한강변에 자치구에서 화단을 가꾸고 심은 것이니 아마도 관상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라미네앙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미네앙 (112.♡.25.42)
작성일 06.05 11:15
수고하셨습니다. 좀 신다보면 차이를 느낄지도 모르겠지요.
꽃길이 예쁩니다.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06.05 12:08
@라미네앙님에게 답글 그렇죠. 오늘 하루 신어보고 뭔가를 얘기하기에는 너무 성급했네요.
꽃이 참 예뻤는데 제 실력이 별로라 그 모습을 다 못 담았네요.

퍼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퍼스트 (220.♡.117.28)
작성일 06.05 11:40
저도 게시판 보고 공홈에서 구매해서 오늘 아침에 3K 정도 뛰어봤는데, 오른발에 살짝 까짐 비슷한게 생길려고 하네요.ㅠㅠ
새신발이라서 그런걸까... 싶은데, 좀 더 신어봐야 할 거 같네요.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06.05 12:10
@퍼스트님에게 답글 새 신을 신을 때는 발뒤꿈치, 발등. 발가락, 발 옆 등등에 마찰로 인한 부상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부상 부위에 밴드를 임시로 붙이고 뛰기 보다는 걷기로 조금씩 발에 맞춰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아리아리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리아리션 (125.♡.111.106)
작성일 06.05 12:15
달린당에 아디제로SL 패밀리들이 많네요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06.05 12:47
@아리아리션님에게 답글 기존 신발 마일리지도 쌓였고, 이때다 싶어서 하나 구입했지요 :)

울버린님의 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4.45)
작성일 06.05 14:31
수고하셨습니다~
신발은 잘 모르는데.. 신어본거대로 느낀점은.... 나이키 대비, 아디다스 신발들이 대체로 딱딱한 쿠션은 맞는듯 하더라구요~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06.05 16:28
@울버린님에게 답글 아디다스 운동화를 매장에서만 신어봐서 잘 몰랐는데, 이번에 두 켤레를 겪어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물론 고가라인 제품은 다를 수도 있으니 나중에 경험할 수 있으면 그때 또 적어보겠습니다)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4.44)
작성일 06.05 16:30
@흐림없는눈™님에게 답글 카본화도 성향이 비슷? 합니다~ ㅎㅎ. 나이키 대비 딱딱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06.06 00:22
@울버린님에게 답글 그렇군요. 이렇게 또 하나 알아갑니다. 고맙습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6.05 15:09
아디다스 딱딱한 느낌....기억해놓을게요~
수레국화 인가요? 별꽃처럼 이쁘네요~~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06.05 16:29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제게 딱딱하다는 느낌인데, '이 정도면 푹신이지'라고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개인차가 클테니까요..ㅎㅎ
아, 이 꽃이 '수레국화'인가요? 강변따라 쭉~ 펼쳐진 것처럼 활짝 피었는데 너무 예쁘더라구요.

역불님의 댓글

작성자 역불 (125.♡.111.17)
작성일 06.05 15:47
꽃길 좋네요.
개인마다 선호하는 쿠션은 그래도 큰 차이 없어 보입니다만.
전반적으로 테스트 좀 더 해 보시고 판단해 보세요.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06.05 16:31
@역불님에게 답글 네. 딱딱하다는 것이 나쁜 의미는 아니었고 울트라부스트와 비슷해서 '아, 비슷하구나' 이런 느낌으로 적었습니다.
오늘 10k 데뷔한 신발이니 이뻐해줘야지요 :)

역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역불 (125.♡.111.17)
작성일 06.05 17:49
@흐림없는눈™님에게 답글 얼마 전에 제가 구매한 머렐 트런화는 완전 실패작 이네요.
힐캡의 잡아주는 기능이 부족한 상태에서 12키로 달리니 힐쪽 중창이 2/3 압축되어 버리고 뒷꿈치가 깊어지니 힐캡 잡아주는 안정성이 개선되었고 쿠션이 초기의 절반 정도로 하드해 지더군요.
저렴한 프로스펙스 러닝화에 비해서도 러닝화 기능은 형편 없네요.(업체의 성향인지...)
대신 바닥판이 보강되어 자갈길 같은 트레킹에는 잘 분산되어 그나마 쓸만해서 이쪽으로 용도를 돌렸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42.♡.173.106)
작성일 06.05 19:01
@역불님에게 답글 어제 산길코스에 작은 자갈이 깔린구간이
300미터 정도 있는데 브룩스글리세린20을
신고 밟으면서 달리니 쿠션에 자갈들이 밀가루반죽 마냥 쑥쑥 밀고 들어 오더라구요.
흙길이나 아스팔트 달릴때는 그냥 쿠션 괜찮네 정도 였는데 말입니다. 쿠션 망가지나
싶어서 사람들 밟아서 길만든 쪽으로
달렸네요~ 그래서~! 트레일러닝화를
하나 사야 되나?? 이러고 있습니다~ㅎ

살맛난다님의 댓글

작성자 살맛난다 (122.♡.189.150)
작성일 06.05 22:01
으아니! 어느 길목이 이렇게 화사하답니까?! 조막만한 게 힘이 있네요. 꽃길러닝 부럽습니다~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06.06 00:26
@살맛난다님에게 답글 한강 화단에 핀 꽃들입니다 :)

Aprilmoo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prilmoon (210.♡.53.242)
작성일 06.08 11:42
동네 주민이시네요ㅎㅎ 저는 뉴발란스 쿠션 빵빵하게 있는게 좋더라구요~~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10.14 14:45
@Aprilmoon님에게 답글 사진만 보고 어딘지 아셨군요. 반갑습니다 :)
뉴발란스는 경험이 없어서, 매장을 가봐야 하는데 신발사러 가면 늘 잊고 다른 브랜드만 둘러봅니다.
다음에는 꼭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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