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야행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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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07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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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처음으로 21:00 이후에 달렸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사람들이 많네요. 깜짝 놀랐습니다.
집 문을 나설 때 이미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었는데, 한강까지 가니 그쳐서 '좋아~'를 외치며 달렸는데
중간에 계속 오락가락 하더니 결국 집 도착즈음엔 마구 쏟아지네요. 차라리 달릴 때 쏟아졌으면 시원해서
좋았을텐데 아쉬웠습니다.
주말입니다. 여러분 모두 즐겁게 잘 보내시기 바라겠습니다.
부상없이, 즐겁게~ :)
댓글 15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서울은 어제부터 지금까지 계속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차 마시며 쉬어야지요 ㅎㅎ
주말 편안히 보내시기 바랍니다.
주말 편안히 보내시기 바랍니다.
춘식이님의 댓글
요즘 달리기 하시는분들 정말 많아진거 같아요.
날도 좋아서 그런지 저녁에도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ㅎㅎ
저녁에 달리면 시원하고 좋더라고요.
주말에는 푹 쉬세요~~ ^^
날도 좋아서 그런지 저녁에도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ㅎㅎ
저녁에 달리면 시원하고 좋더라고요.
주말에는 푹 쉬세요~~ ^^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석깅, 야깅...진짜 '깅'자를 하나 만들면 좋겠어요 ㅎㅎ
울버린님의 댓글
밤 11시 12ㅅ에도 달리시는분들 많더라구요~
그때의 충격이 생각납니다~ㅎㅎ 나만 운동 안하고 있었구나~~~라는... 생각이...ㅎㅎ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그때의 충격이 생각납니다~ㅎㅎ 나만 운동 안하고 있었구나~~~라는... 생각이...ㅎㅎ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울버린님에게 답글
23시 넘은 시간에 한강에 가봤는데, 오히려 인기척을 느끼면 무섭더라구요. 그래서 사람을 만나면 발부터 봅니다.
발이 있으면 안심...그런데 없으면?
발이 있으면 안심...그런데 없으면?
말랑말랑님의 댓글
달리기전에는 잘몰랐는데
달리는 이후에는 누가 달리는지 정말 잘보이더라구요
고생하셨습니다 !
달리는 이후에는 누가 달리는지 정말 잘보이더라구요
고생하셨습니다 !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한참 달리고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누군가 저를 보며 반갑게 인사해서 '누구십니까? 처음 뵙습니다만..'하고
바라봤더니 20년 넘게 알고지낸 제 친구였습니다. 1시간 이상 달린 후에는 정신이 혼미합니다 ㅎㅎ
바라봤더니 20년 넘게 알고지낸 제 친구였습니다. 1시간 이상 달린 후에는 정신이 혼미합니다 ㅎㅎ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라미네앙님에게 답글
아침에 해뜨면 바로 더워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
달리셨네요. 저랑 비슷한
부분이 많으신 듯~
부산도 오후부터
비소식이 있어서 내일 아침에
한 번 달려 볼까 싶네요.
주말 편안하게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