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깅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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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1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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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여러 외부요인(?) 쉬었다가, 오늘은 잘 다녀왔습니다.
달리기 하면서 처음으로 햄스트링이 뻐근함을 느꼈는데, 심한 상태는 아니라서 도착점에서 정적 스트레칭을 하니
당기는 느낌의 통증이 거의 사라졌네요. 이 부위가 아픈 건 처음이라 살짝 놀랬는데 지금은 괜찮습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일렬로 달리는 크루를 만났습니다. 한 줄로 쭉~ 달리면서 마주치는 제게 힘내라고 응원까지
해 주셨습니다. 누구신지는 몰라도 감사했습니다~ :)
모두 편한 밤 보내세요~
댓글 19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전해질 불균형.. 엄청난 통증은 아니었는데 한 번도 아프거나 당기지 않았던 신체부위라서 놀랐습니다.
저는 마주치는 분 중 가볍게 목례 또는 손인사 정도만 했었는데 어제는 일렬로 달리는 크루원들이 모두 한마디씩
해 주시더군요. 민망했지만 힘이 나는 것 같았습니다~ :)
저는 마주치는 분 중 가볍게 목례 또는 손인사 정도만 했었는데 어제는 일렬로 달리는 크루원들이 모두 한마디씩
해 주시더군요. 민망했지만 힘이 나는 것 같았습니다~ :)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보스턴은나의꿈님에게 답글
전에 앞서 가시는 분이 무척 힘들어 하시며 걷뛰를 하셨는데 제가 지나가면서 '화이팅'을 외쳐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 날 처음 느꼈는데, 그 화이팅은 그 분 뿐만 아니라 제 스스로에게도 외친 것 같았습니다.
그 날 처음 느꼈는데, 그 화이팅은 그 분 뿐만 아니라 제 스스로에게도 외친 것 같았습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
저는 그 시간에 달보며 5킬로 걸었어요.
어제 알바가 한시간 일찍 끝나서 날씨도 선선하길래~
너무 좋았어요~
어제 알바가 한시간 일찍 끝나서 날씨도 선선하길래~
너무 좋았어요~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달 보며 산책... 정말 좋으셨겠습니다~ 편안한 시간 보내셨기를~ :)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흐림없는눈™님에게 답글
어젯밤 달 정말 이뻤지요~~동글동글 환하게 피었더라구요!!
울집 강쥐도 밤산책을 더 좋아해요 시원해서 그런지 ㅎㅎㅎ
울집 강쥐도 밤산책을 더 좋아해요 시원해서 그런지 ㅎㅎㅎ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수상한삼형제님에게 답글
이 시간이 아니면 산책도 힘든 그런 나날입니다. 오늘이 '하지'네요. 이제 여름 시작입니다 ㄷㄷㄷ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역불님에게 답글
큰 통증은 아니었으나, 처음이라 놀랬는데 지금은 괜찮습니다.
고맙습니다~ :)
고맙습니다~ :)
춘식이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친구 춘식이입니당 ㅎㅎ
같이 달리는 사람들 보기 좋더라고요.
응원까지 해주니 더 좋네요 ^^
즐거운 하루 되세용~
같이 달리는 사람들 보기 좋더라고요.
응원까지 해주니 더 좋네요 ^^
즐거운 하루 되세용~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춘식이님에게 답글
친구 춘식님~ :)
저는 이제까지 '달리기'는 혼자 하는 고독한 운동이라 생각했고, 타인과 어울리는 것을 즐기지 못하는 그런 성격인데
어제 만난 그 크루는 일열종대 달리기만으로도 정말 맘에 드는 분들이었습니다. 거기에 응원까지 ㅎㅎㅎ
곧 주말입니다. 화이팅~
저는 이제까지 '달리기'는 혼자 하는 고독한 운동이라 생각했고, 타인과 어울리는 것을 즐기지 못하는 그런 성격인데
어제 만난 그 크루는 일열종대 달리기만으로도 정말 맘에 드는 분들이었습니다. 거기에 응원까지 ㅎㅎㅎ
곧 주말입니다. 화이팅~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상대방에게, 그리고 내게도 하는 그런 응원이더라구요.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해봐라님의 댓글
서로 무안해서 지나치는 사람들도 있긴한데,
러너들이 인사해주고 화이팅 외쳐주면 힘이 나더군요.
러너들이 인사해주고 화이팅 외쳐주면 힘이 나더군요.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해봐라님에게 답글
보통은 서로 못 본 척, 땅보고 지나가죠 ㅋㅋㅋ
요즘은 그냥 가볍게 손인사, 엄지 척~ 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은 그냥 가볍게 손인사, 엄지 척~ 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
내전근에 약하게 쥐가 올라 오는 경험을
했네요. 살짝 가라앉을때 까지 기다렸다가
물을 충분히 식염포도당 2알이랑 마그네슘
1알 먹고 별 문제없이 잘 잤습니다.
아무래도 날이 더우니 천천히 달렸음에도
땀을 많이 흘려서 전해질 불균형이 일어
나서 그랬나 봅니다.
주로에 화이팅 외쳐 주시는 분들이 자주
있는데 긍정의 에너지가 올라가니 힘이
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