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말정산_ 6월_ 며칠 들어오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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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울버린 172.♡.94.47
작성일 2024.07.02 16:31
분류 러닝일기
173 조회
6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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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남기는 것 같습니다. ㅠㅠ


일때문에 바쁘게 보내다가, 지난 금요일 어머님께서 많이 아프시다는 연락을 받고, 고향에 다녀왔습니다.

일요일 올라와서, 마음도 추스릴겸 간단히 조깅을 하고, 어제도 조금바빴지만 달리는게 좋을것 같아서,

300x100 인터벌 러닝을 소화했습니다. 지난주에는 바람때문에 달릴만했지만, 어제는 습도가 은근히 있어서 힘들었네요

300x100x20회는 소화를 하고, 400m 조깅후 1,000m에서 이번엔 400m를 짤라먹었습니다.ㅎㅎ…. 힘들어서…;;


직전 최근 2일에 걸친 인터벌, 그리고 조깅후 질주…. 를 한 효과를 보는지…

415페이스 정도의 속도에서 조금 안정을 찾은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전에는 이 속도로 100m도 겨우 달렸고, 

어떻게 이 페이스로 3키로, 5키로…. 길게는 풀코스를 달리지? 100미터도 힘든데?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430언더의 페이스는 다른 세상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이제는 그 벽을  조금씩 깨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몸이 적응을 하네요.

조금 있으면 아마도 440~430페이스 부근에서  1~3키로 정도도 달릴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됩니다.

기존 5키로 23분대를… 21~22분대로 들어올 수 있을것 같은 자신감도….ㅋ

10키로 TT는 힘든게 무서워서 당분간은 하지않을 계획입니다.ㅎㅎㅎ 9월 이후에 도전.ㅎㅎ


지난 1월에 월평균 페이스가 5분 언더로 떨어졌을때 부상이 왔는데….

이번달에 5분 언더로 떨어졌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무릎쪽이 불편하고, 발목이 불안합니다.ㅋ

알면서도 달리게 되겠지요..ㅋ 최대한 회복 잘하고, 조깅위주로 마일리지를 채워야겠습니다.



6월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달리기 하셔서 다행입니다~

7월 빗길 조심하시고, 건강하게 달리기 하시기를 바래요~~ 화이팅~!!



댓글 26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7.02 17:06
저도 객지에 나와 있다보니 80을 훌쩍
넘기신 부모님 건강이 항상 걱정입니다.
어머님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그래도 러닝에서는 가장 체계적으로
잘 해나가고 계시니까 보고 배우는 것이
많네요. 7월에도 부상조심 하시면서
러닝의 즐거움을 느껴 보시자구요~!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4.47)
작성일 07.02 17:48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많이 좋아 지셨습니다~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는 늦둥이에 막내라... 더 차이나요...ㅎㅎ
올해 89세 이십니다.ㅎㅎ
7월에도 화이팅~~!!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203.♡.17.219)
작성일 07.02 17:11
달리기도 중요하지만 가족이 먼저죠
어머님께서도 어서 회복되셔서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마음고생이 많으셨을텐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근데 이제 어마어마하게 빠르시네요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4.47)
작성일 07.02 17:50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빠른페이스에 조금 적응한거지... 기록변화를 만들정도로 빨라지지 못했습니다~ㅋㅋ
적어도 440 페이스로 3키로 이상 달릴수 있는 몸이 되어야 하는데... 아직 부족해요~~ㅎㅎ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223.♡.22.114)
작성일 07.02 18:28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머니도 속히 쾌차하시길 빕니다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5.45)
작성일 07.02 19:22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다행히 좋아지시고 있습니다~ 말씀감합니다~
7월에도 화이팅입니다~

나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니 (106.♡.129.17)
작성일 07.02 18:28
흑.. 나만 빼고 굇수분들 ㅠㅠ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5.45)
작성일 07.02 19:23
@나니님에게 답글 ㅎㅎ 굇수 아닙니다~ 굇수가 되고픈.... 자 입니다.ㅎㅎ
7월에도 화이팅입니다~~

이런이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119.♡.37.219)
작성일 07.02 18:54
어머님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5.45)
작성일 07.02 19:24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말씀 감사합니다~ 좋아지시고 있습니다~
이번달도 즐거운 러닝 하시길 바래요~ 화이팅~!!

제다이마스터님의 댓글

작성자 제다이마스터 (104.♡.102.61)
작성일 07.02 20:02
어머님은 울버린님이 건강한게 제일 큰 위로가 되셨겠죠 쾌차하시길 빕니다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4.41)
작성일 07.03 17:31
@제다이마스터님에게 답글 말씀감사합니다~
네~ 제가 건강한것만도 걱정 하나 덜어드린것 같습니다~

느리임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느리임보 (211.♡.99.221)
작성일 07.02 20:05
어머님께서 좋아지시고 계시다니 디행입니다.
화이팅하세요.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4.41)
작성일 07.03 17:31
@느리임보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많이 좋아지셨네요~ 영상통화 하는데 말씀도 잘 하시고, 웃고 계시네요~~

역불님의 댓글

작성자 역불 (125.♡.111.17)
작성일 07.02 20:11
6월 많이 달리셨네요
불편한 증상 빨리 회복하시고 7월도 즐겁게 달리시길 바랍니다^^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4.41)
작성일 07.03 17:32
@역불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목표는 아니지만 생각보다 조금 덜 달린것 같아요~~
부상걱정으로 휴식 관리 하다보니.. 생각보다 적게 달린것 같습니다~
@역불 님도 이번달 화이팅하시길 바래요~~

아싸라비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싸라비아 (119.♡.235.102)
작성일 07.02 20:38
우와 데이타를 보니 엄청 체계적으로 하시는군요. 어머님의 쾌유를 빕니다. 화이팅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4.41)
작성일 07.03 17:33
@아싸라비아님에게 답글 말씀 감사합니다~ 많이 좋이지셨습니다~
체계적으로 하지는 않아요~ ㅎㅎ. 그냥 재미있게 다양하게 달려볼려고 노력중입니다~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1.♡.225.139)
작성일 07.02 20:42
저희 모친과 나이가 같으시군요.
고향에 자주 가지 못하는 대신 매일 안부 전화를 드리고 있습니다.
모친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더 강한 굇수로 변해가는 모습을 응원합니다.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4.41)
작성일 07.03 17:35
@해봐라님에게 답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생각처럼 통화를 자주 하지 못했습니다. ㅠㅠ
건강하시다가 갑자기 안좋아 지시네요...
@해봐라 님께서도 자주 찾아뵙고 '사랑한다고' 꼭 말씀하세요~~
이번달도 화이팅입니다~

수상한삼형제님의 댓글

작성자 수상한삼형제 (58.♡.95.67)
작성일 07.02 21:20
어머님 쾌차를 기원합니다!
아래 시간표 대학생 시간표인줄 알았습니다 ㅋㅋ
운동 체계적으로 하시는군요!!
달린당 회원분들 모아서 남산 3회전 가르침을 주십시요!! ㅎㅎ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4.41)
작성일 07.03 17:37
@수상한삼형제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ㅎㅎ 절대 체계적으로 하지 않아요~ 그냥 다양하게, 재미있게 러닝을 즐기고 있습니다~~
딱 저의 포지션에서 할 수 있는걸... 1년차쯤 되니 다양하게 하게 되는것 같아요~

남산 언덕달리기 3회전~!!! 언제든 환영입니다.
실은 저... 지금 갈려고 합니다.

살맛난다님의 댓글

작성자 살맛난다 (122.♡.237.254)
작성일 07.02 22:46
좋아지셨다니 다행입니다. 뜬금없는 시간대에 집에서 전화오면 가슴이 철렁합니다 ㅠ

7월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화이팅!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4.41)
작성일 07.03 17:39
@살맛난다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말씀처럼... 요즘 전화소리가 매우 신경쓰입니다... ㅠㅠ 넋놓고 있기도 하고....
성격도 날카로워진것 같아요...ㅠㅠ
해서... 지금 남산 언덕달리기를 하러 나가볼려고 합니다~
@살맛난다 님께서도 건강하고 행복한 7월~ 달리기 하시길 바래요~ 화이팅~!!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03 07:05
울버린님 오랫만에 오셨군요~ 안그래도 왜 안오시지? 궁금하던 차였습니다.
어머님이 편찮으셨군요. 마음이 많이 힘드셨겠어요. 좋아지셨다니 다행입니다.
기록이 좋아지신것도 축하드립니다~~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4.41)
작성일 07.03 17:40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잠시 들어올때마다 @포체리카 님 사진이 매번 궁금했습니다~
7월에도 즐겁고 행복한 달리기 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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