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일기
24.07.04 석깅 그리고 맨발런
lsyoon

Lv.1 lsyoon (180.♡.253.12)

2024년 7월 5일 AM 10:39 · 수정됨(20:43)

조회 202 공감 0



어제는 근력운동을 했습니다.

홈트로 스플릿 스쿼트와 푸쉬업을 하고

계단훈련 및 비오기전에 조금만 뛰자는

생각으로 나왔는데 비가 우수수 떨어지네요.


학생들이 농구코트 주변에서 

크록스 날리기 놀이를 하면서

맨발로 뛰어 다니는걸 보고

저도 뭔가 자연인?이 되고 싶어지면서

맨발 러닝이 하고 싶어졌습니다.


5K를 트랙에서 뛴 후 양말과 신발을 벗어던지고

축구장을 맨발로 뛰기 시작했습니다.

맨발로 뛰면 자연스레 미드풋이 됩니다.

뒷꿈치로 착지하면 너무 아프니까요.

그렇게 뛰고나서 다시 신발을 신으니

800K를 뛴 신발도 아주 푹신하게 느껴지네요.


잘 달리고 싶어서 맨발 훈련도 찾아봤었는데

실제로 하고 보니 종종 하고싶어질만큼

지면의 감각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순간이었습니다.


근력운동 했더니 엉덩이 근육통이 심하네요

비 맞은 만큼 푹 쉬고 회복해야겠습니다.


댓글 (15)

  • 해바라기

    해바라기 Lv.1

    24.07.05 · 125.♡.5.183

    맨발러닝~ 아베베가 되어 보셨군요.
    요즘 화명생태공원이나 낙동강변에도
    맨발걷기를 정말 많이 하십니다.
    장점이 많겠지만 저는 발바닥이 약해서~ㅎ
    수고 많으셨습니다^^
  • 유니멀리즘

    유니멀리즘 Lv.1 → 해바라기 작성자

    24.07.05 · 106.♡.128.202

    집주변 습지공원에도 맨발로 걷는 황토길이 있는데 많은 분들이 걸으시더라구요. 적당한 자극이 족저나 발바닥 근막에도 좋지 않을까 생각이듭니다. ㅎㅎ
  • 말랑말랑

    말랑말랑 Lv.1

    24.07.05 · 203.♡.17.219

    맨발런이라니 혹시라도 뾰족한것이 있을까봐 엄두도 안나는데 대단하시네요 ㄷㄷㄷ
    전 황토길 걷는것도 좀 불안해서 안하는지라..
    고생하셨습니다.
  • 유니멀리즘

    유니멀리즘 Lv.1 → 말랑말랑 작성자

    24.07.05 · 106.♡.128.202

    저도 한바퀴는 정말 슬금슬금 뛰었습니다.
    뭐라도 밟아서 상처날까봐요 ㅋㅋ
    그래서 처음엔 한바퀴만 뛰자 생각했는데
    재미지기도 하고 안전하다고 판단하고나니
    더 뛰어버렸네요 ㅎㅎ
  • 저스트리브

    저스트리브 Lv.1

    24.07.05 · 175.♡.87.111

    맨발걷기, 어싱,.. 어르신들께는 만병통치약으로 알려져 있던데요.ㅎㅎ
    저도 좀 해보았지만 분명 매력 있습니다.
    엉덩이 근육통은 아웃타이 이너타이로 또 괴롭히셔야죠~^^
  • 유니멀리즘

    유니멀리즘 Lv.1 → 저스트리브 작성자

    24.07.05 · 106.♡.128.202

    어싱이라고하는군요. 어르신분들 정말 많이하시더라구요. 엉덩이는 마구마구 더 괴롭혀줘야하는건가요 ㄷㄷㄷ 그러나 고관절 장경인대 쪽이 불안해서 앙됩니다.. ㅋㅋ
  • 해봐라

    해봐라 Lv.1

    24.07.05 · 211.♡.103.155

    오호, 맨발 러닝이라.
    자연스레 미드풋이 된다니 나중에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비 올때 축구장을 맨 발로 달리면 그 무술 연마 하시는 분이
    저를 관찰하실 수도 있겠네요 '미친건가.....'하고.
  • 유니멀리즘

    유니멀리즘 Lv.1 → 해봐라 작성자

    24.07.05 · 106.♡.128.202

    거기있는 모든 사람들이 저 인간 뭐하는 거지라고 생각할겁니다. ㅋㅋ
  • 역불

    역불 Lv.1

    24.07.05 · 125.♡.111.17

    신발도 마일리지가 쌓여 수명을 다하니까 힐이 주저앉더군요
    러닝 하기 전에는 생각하지도 못힌 일 이었죠
    환경에 따라.... 맨발은 항상 조심하세요^^
  • 유니멀리즘

    유니멀리즘 Lv.1 → 역불 작성자

    24.07.05 · 106.♡.128.202

    제 페가수스도 이제 수명이 다했나 싶었는데 오히려 맨발을 느끼고나서 쿠션이 아직 괜찮다고 느꼈습니다. ㅋㅋ 다음 맨발런은 자연인의 뽕이 다시 차오를때 도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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