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5.2024 5km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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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뭉지 174.♡.196.204
작성일 2024.07.16 03:34
분류 러닝일기
234 조회
6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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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어티한 아침이었네요 ㅎ 

아침에 트랙가는 길변에 있는 집에서 코요테를 보았고, 

바로 옆집에서는 사슴이 풀뜯고 있었네요 ㅎㅎ 


코요테는 생각보다 커서 꽤 놀랐습니다. 

약간 큰 골든리트리버 사이즈 정도 되는데, 

제가 지나 가는 내내 째려 보는데 쪼금 쫄렸네요 ㅎ 


아무튼 트랙에서 뛰는데 배가 너무 아파서 ㅡㅡ 

집으로 복귀 하자마자 급 괜찮아지는… 


남튼 이런 저런 일을 격으며 5km 뛰고 왔습니다. ㅎ

댓글 31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223.♡.165.163)
작성일 07.16 06:23
와우…..코요테라면 좀 사납지 않나요??
동네가 그냥 내셔널지오그래픽이시군요 ㅎㄷㄷㄷ
달린당에서 지구촌 소식도 듣고 참 좋습니다 ~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 !

뭉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뭉지 (137.♡.241.62)
작성일 07.16 07:25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코요테가 좀 사납긴한데, 사람 공격했다는 이야긴 듣지 못한거 같아요 ㅎ
동네가 참 버라이어티 합니다. ㅎㅎㅎ

RealG님의 댓글

작성자 RealG (14.♡.232.100)
작성일 07.16 08:29
ㅎㄷㄷ 하네요.. 조심조심 런닝하세요!

뭉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뭉지 (174.♡.196.204)
작성일 07.16 10:05
@RealG님에게 답글 네 ㅎㅎ 앞으론 좀더 주의 해야겠어요 ㅎ

가디언오브갤럭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가디언오브갤럭시 (106.♡.196.204)
작성일 07.16 08:42
코요테 귀여운데요?

뭉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뭉지 (174.♡.196.204)
작성일 07.16 10:05
@가디언오브갤럭시님에게 답글 야생동물이다 보니, 공수병(광견병)이 걱정되더라구요

역불님의 댓글

작성자 역불 (125.♡.111.17)
작성일 07.16 08:49
동물은 순해 보여도 조심해야죠 ㅎㅎ
얼마 전 도시에 사는 까마귀가 사람을 공격한 뉴스도 있더군요...

뭉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뭉지 (174.♡.196.204)
작성일 07.16 10:06
@역불님에게 답글 까마귀가 사람 공격한 일이 있었군요 ㅎㄷㄷㄷ
동물들이 더워서 맛이 간듯합니다 ㅠㅠ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23.♡.194.29)
작성일 07.16 09:22
저라면 살짝 쫄았을 듯 합니다.
8살때 도사견에 바지가랑이 물려서
질질끌린 기억이 있어서 좀 사이즈가
되는 동물들은 본능적으로 거부감이
있거든요.
그래서 공격적으로 짖으면 저는 발차기를
준비합니다,,,
”사슴 풀뜯어 먹는 소리…“ 으잉??!!
귀엽게 봐주세용^^

뭉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뭉지 (174.♡.196.204)
작성일 07.16 10:08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미국서도 아이들 공격하는 강아지들 많이 봤어요.
그래서 항상 입마개를 하거나 목줄을 꼭 해야 하죠.
저도 코요테가 달려들면 발차기 할지 도망갈지 고민 을 백만번했습니다. ㅎ

나는지구인이다님의 댓글

작성자 나는지구인이다 (61.♡.85.138)
작성일 07.16 09:22
자연친화적인 동네네요 코요테 ㄷㄷㄷㄷ

뭉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뭉지 (174.♡.196.204)
작성일 07.16 10:08
@나는지구인이다님에게 답글 뱀도 심심치 않게 보이고,
토끼도 많이 보입니다 ㅎ

제다이마스터님의 댓글

작성자 제다이마스터 (59.♡.62.231)
작성일 07.16 09:39
친구가 비버튼에 살아서 예전에 함 가본 적 있습니다. 가장 사회주의적인ㅋㅋ 미국 도시라고 좋아했었죠.

뭉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뭉지 (174.♡.196.204)
작성일 07.16 10:10
@제다이마스터님에게 답글 비버튼을 아시는 군요 ㅎㅎㅎ
그렇담 인텔 아니면 나이키직원이시겠네요 ㅎㅎ

제다이마스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제다이마스터 (59.♡.62.231)
작성일 07.16 11:42
@뭉지님에게 답글 엔지니어이긴 한데 둘 다 아닙니다. ㅎㅎ 나이키 본사는 지나가다 봤던것 같아요 ㅎㅎ 그때는 공장이 왜 여깄지 했는데 ㅋㅋ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103.155)
작성일 07.16 09:48
진도개의 한 종류인 호구인가 했더니 코요테 였군요!!
어렸을 때 개에게 당한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 아직까지 트라우마가 있는데요..... 무섭슴네다.
수고하셨습니다.

뭉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뭉지 (174.♡.196.204)
작성일 07.16 10:12
@해봐라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개한테 안좋은기억으로
트라우마 있으신 분이 많더라구요.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16 10:25
아하 저 아이가 코요테였군요. 언뜻 보면 개 같아요 ㅎㅎ
사슴은 굴업도라는 섬에 갔을 때 많이 봤었는데~
거기는 저렇게 많이들 돌아다니나봐요 ㅎㅎㅎ
고생 많으셨습니다^^

뭉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뭉지 (67.♡.215.60)
작성일 07.16 13:11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저도 첨엔 왠 강아지(?) 했는데,
생김새도 다르고 주변에 주인이 없는걸 보고 아차 싶었네요 ㅎ
사슴은 주변에서 종종 목격합니다 ㅎㅎ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16 14:31
@뭉지님에게 답글 참 세상은 넓고 다양합니다^^
우리동네에는 너구리와 고라니가 많습니다~~~

뭉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뭉지 (137.♡.241.62)
작성일 07.17 01:36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저희도 라쿤과 스쿼럴 (다람쥐비슷한 동물), 뱀, 토끼도 자주 보여요 ㅎㅎㅎ

춘식이님의 댓글

작성자 춘식이 (93.♡.75.174)
작성일 07.16 11:04
우왕 완전히 동물원이네요 ㅎㅎ
그나저나 저 맨 위에 작은 이동식 하우스?  맘에 듭니다.

뭉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뭉지 (67.♡.215.60)
작성일 07.16 13:12
@춘식이님에게 답글 ㅎㅎㅎㅎ 그렇죠 ㅎㅎㅎ
집에서 진짜 동물원까지 가는 러닝 루트도 았습니다. ㅋㅋㅋ
이동하우스는 스노우 피크 캠핑장에서 빌린 캐빈입니다.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203.♡.17.219)
작성일 07.16 12:09
코요테를 동물원이 아닌곳에서 보니 신기하네요...
위협적이지 않다고 알아도 좀 겁날거 같습니다 ㄷㄷ
고생하셨습니다

뭉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뭉지 (67.♡.215.60)
작성일 07.16 13:16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저를 노려보는 눈빛에 쫄았어요 ㅎㅎㅎ
지나가면서 100만가지 시뮬레이션도 돌려보고요 ㅎㅎㅎ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75.♡.87.111)
작성일 07.16 16:27
동물들 구경하거나 요리조리 피해다니며 러닝을 하는 맛이 있으시겠는데요 ㅎㅎㅎ
이동식 캐빈이 참 좋아보입니다~

뭉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뭉지 (137.♡.241.62)
작성일 07.17 01:34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캐빈이 거의 호텔급이었어요 ㅎㅎㅎ 없는게 없더라구요 ㅎㅎ
동물 구경하면서 러닝하는게 재미있긴한데, 한편으로 덤비면 어쩌나... 싶은 생각도 들때가 있습니다. ㅎㅎ

울버린님의 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252.22)
작성일 07.16 17:40
이야~ 동물들하고 친구하기 좋은 환경이군요~~ㅎㅎㅎ
수고하셨습니다~~ㅎㅎ

뭉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뭉지 (137.♡.241.62)
작성일 07.17 01:34
@울버린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ㅎㅎㅎ
동물들 많이 봐서 좋긴합니다. ㅎㅎ

살맛난다님의 댓글

작성자 살맛난다 (202.♡.166.218)
작성일 07.16 21:20
이래서 천조국 천조국 하는 거군요! 말씀처럼 이야~ 버라이어티하네요. ㅎ그나저나 산길은 뛰기 겁나실 것 같아요. 그래서 트랙을 많이 뛰시나... 했습니다. 아무쪼록 안전한 러닝 되십쇼~

뭉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뭉지 (137.♡.241.62)
작성일 07.17 01:35
@살맛난다님에게 답글 동네에 정말 험한 언덕이 많아서 트랙을 주로이요합니다. ㅎㅎㅎ
밤에 산길에서 동물들이 가끔 튀어 나오는데... 정말 깜짝 놀랄때가 많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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