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Boston) 소금가마니 이고 지고 뛴 것 같은 우중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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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메디스트 61.♡.13.234
작성일 2024.07.16 23:11
분류 러닝일기
130 조회
7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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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몸 전체가 스펀지 같은 느낌이었네요. 

출발할 때는 비가 좀 그쳐 아주 약하게 내리더니 

역시나 1키로 즈음 가니 쏟아지더라구요. 

그리고는 소금가마니 물 먹은 듯 무거워져서 낑낑대고 뛰었네요. 

그래서 1.5키로는 까먹고 왔습니다 ~ ㅋ

아무래도 한동안 이렇겠죠???? 

그래도 우리는 달린당 ~ !!!



댓글 22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1.♡.225.139)
작성일 07.16 23:38
송도가 바닷가 쪽이라 비가 많이 왔나보네요.
비가 어느정도 와야지 우중 런을 시원하게 할텐데, 폭우 수준이니.
수고하셨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달린당~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223.♡.21.177)
작성일 07.17 08:07
@해봐라님에게 답글 시작은 이슬비 정도였는데 조금 후에 쏟아지더니 또 이슬비로 바뀌었네요.
그래도 우리는 달리당이죠 ~

살맛난다님의 댓글

작성자 살맛난다 (202.♡.166.218)
작성일 07.17 00:17
넘 멋지십니다! -_-b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223.♡.21.177)
작성일 07.17 08:08
@살맛난다님에게 답글 멋지긴요…. ㅠ
수고 많으셨습니다 ~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살맛난다 (133.♡.36.156)
작성일 07.17 08:13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의지박약인 제가 보기엔 한없이 멋지십니다!ㅎㅎ 오늘도 멋진 하루되십쇼~

지지브러더스님의 댓글

작성자 지지브러더스 (203.♡.145.133)
작성일 07.17 08:25
비를 맞고도 10km나 뛰시다니... 저는 정말 의지박약인것 같습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7.17 09:04
@지지브러더스님에게 답글 아이고... 무슨 그런 말씀을요...
화이팅하시고 응원합니다 ~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7.♡.76.157)
작성일 07.17 08:43
비사이로 막가기가 어렵습니다.
힘들때는 잠시 쉬어 가야지 무리하시면
안됩니다.
요즘 천둥번개도 많이 친다는데 그럴때는
더 조심하시구요.
수고하셨습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7.17 09:05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네네... 어젠 천둥번개는 없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17 09:17
레메님도 거의 거르지 않고 뛰시네요~~
저는 사실 달리는거 평생 안해본 사람이라 이렇게
달리는 것조차 신기하고 놀랍지만요.
할 때마다 힘든거 같아요. 몸이 가볍다고 느끼는건 열 번에 한 번정도?
왜 운동이라는 건 익숙해지지 않는건지...몸이 늙어가서 그러는걸까요?
에잇 갑자기 서러움이 몰려옵네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223.♡.22.238)
작성일 07.17 09:27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저도 제가 이렇게 미친놈처럼 뛰어다닐 줄 몰랐네요. ㅋ

기록 보시면 아시겠지만 어느때는 5분대였는데 여즘은 또 6분 후반대로 오히려 떨어집니다 ㅠㅠ
뛰어도 뛰어도 매번 힘든 것 같아요.
근데 또 뛰어도 뛰어도 매번 뛰면 또 좋습니다.
그래서 뛰게 되네요 ~

다시한번 15km 달성 축하드립니다 ~ !!!!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17 09:37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저는 기록은 이제 의미 두지 않기로~
해도 안되는건 빨리 포기합니다 ㅎㅎㅎㅎ
레메님은 보스턴을 가셔야 하기 때문에 포기 하시면 안됩니다!!
저는 순천만 가면 됩니다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211.♡.198.78)
작성일 07.17 09:19
헉 비 많이내리던데 10k넘게 ㄷㄷ
고생하셨습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223.♡.22.238)
작성일 07.17 09:28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오다 그치고 그랬습니다 ~
감사합니다 ~

역불님의 댓글

작성자 역불 (125.♡.111.17)
작성일 07.17 10:17
이슬비 정도는 좋지만 흐르는 정도면 전 중단합니다
코스의 땅이 포장이 아니라서 질퍽거려서 달릴수가 없는 환경이 되죠
수고하셨습니다 ^^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7.17 10:36
@역불님에게 답글 저도 막 쏟아지는 상황이라면 아마 안나갈겁니다.
근데 이상하게 나가볼까 하고 보면 얼마 안오고...좀 뛰다보면 쏟아지고 그렇네요 ^^
감사합니다 ~

춘식이님의 댓글

작성자 춘식이 (139.♡.219.138)
작성일 07.17 11:19
시원한 우중런 하셨네요.
우중런이 힘들면서도 해보면 참 좋고 그렇습니다.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7.17 14:15
@춘식이님에게 답글 시원~했습니다 ^^
맞아요 약간 동심도 느껴지기도 합니다 ~
감사합니다 ^^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75.♡.87.111)
작성일 07.17 11:23
비를 맞으시면서 또 10키로를 달리시네요.
대단하십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7.17 14:15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대단하진 않습니다....
그냥 뭐 달리 할일도 없고... 뛰는게 제일 재밌기도 하구요 ^^

뭉지님의 댓글

작성자 뭉지 (67.♡.215.60)
작성일 07.17 14:04
비맞고 10키로까지 뛰시다니!!!
혹시 비오면 방수가 되는 러닝화를 신으시나요?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7.17 14:20
@뭉지님에게 답글 호카 방수되는 런닝화 광고하더군요.
여름에는 비 안오는 맑은 날에도 이미 땀으로 신발까지 아주 흠뻑 젖어버립니다.
그래서 여름 비오는 날 방수가 과연 효과 있을지 의심스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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