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이 비가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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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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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여전히 새벽에 눈이 떠졌다. 달리수 있는지 밖을 보니 비가 오고 있었다. '오늘은 아파트 헬스장에 가야겠구나' 라고 생각했다. 아파트 헬스장은 6시에 문을 열기 때문에 그때까지 다시 눈을 조금 붙였다. 6시 다 되서 일어나서 밖을 살폈더니 비가 오지 않는다. 기쁜 마음으로 나가서 10Km를 뛰었다.
장마기간이라 비 오는 날을 대비해서 6월과 7월 기간동안 아파트 헬스장에 등록했지만 지금까지 딱 1번 밖에 가지 않았다. 그것도 인바디 검사를 하기 위해서 간 것이고 운동은 한번도 하지 않았다. 한달에 1만원이라 보험 성격으로 등록해 놨는데, 돈이 아까와서라도 가서 근력운동을 해야 하는데 근력 운동은 하게 되지 않는다.
한달에 1만원은 조금 아깝지만 띄엄 띄엄 오는 비로 야외에서 달리기를 할 수 있어서 좋다.
달린거리: 10.01Km
달린시간: 1:00:35
평균페이스: 6:03/Km
평균심박수: 132bpm
7월 누적거리: 216.47Km
댓글 8
해바라기님의 댓글
저희 동네 행정복지센터 3층에 주민대상
무료 헬스장이 있는데도 저는 안가고
있어요.
러닝화를 신는 것 까지가 어려운 것 처럼
헬스장 문턱을 넘기가 왜이리 어렵지요?
평온한 심박수가 너무 좋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무료 헬스장이 있는데도 저는 안가고
있어요.
러닝화를 신는 것 까지가 어려운 것 처럼
헬스장 문턱을 넘기가 왜이리 어렵지요?
평온한 심박수가 너무 좋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뭉지님의 댓글
글에서 나가서 뛸수 있는 기쁜 마음이 보이네요 :)
즐거운 러닝 하신거 같아 덩달아 기쁘네요 ㅎㅎ
즐거운 러닝 하신거 같아 덩달아 기쁘네요 ㅎㅎ
포체리카님의 댓글
만원이니 안가시는거 같아요. ㅎㅎㅎ
저도 인바디 해보니 근육이 500그람이나 빠졌습니다 ㅜㅜ
점심 먹고 덤벨할거예요!!
저도 인바디 해보니 근육이 500그람이나 빠졌습니다 ㅜㅜ
점심 먹고 덤벨할거예요!!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딱 10K정도 600 페이스 1시간 달리기가 목표인데 보스턴님의 오늘 기록이 제 롤모델입니다^^
한 삼 년 걸릴 것 같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