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Boston) 주말 중거리 18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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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메디스트 61.♡.13.234
작성일 2024.08.04 20:52
분류 러닝일기
135 조회
5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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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랬만에 하프 뛰려고 제법 단단히 채비하고 나갔습니다. 

허리벨트에 500ml 이온음료 얼려서 넣고 에너지젤도 2개 넣고 손에는 250ml 들고 그리고 식염포도당 한알 입에 물고 출발!!!

근데 여지없이 15km 정도부터 급격히 체력이 떨어지기 시작해서 그냥 18km로 마무리했네요. 

장거리 훈련은 아무래도 더위 좀 지나면 해야겠습니다.



댓글 15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08.04 21:19
아직은 초저녁에는 많이 덥습합니다.
더위가 물러 가면 긴거리와 더 좋은
페이스가 나오실 거고 18k도 대단하신
겁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61.♡.13.234)
작성일 08.04 21:39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힝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뭉지님의 댓글

작성자 뭉지 (67.♡.215.60)
작성일 08.05 07:11
더운데 수고 하셨습니다.
식염포도당 여러개로 에너지 젤을 대체할 수 있을까요?
혼자 뛸때 보급이 정말 애매 합니다. ㅠㅠ
에너지 젤은 먹기 힘들더라구요.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8.05 07:30
@뭉지님에게 답글 식염포도당이 대체할 수 있을지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다른 분들이 추천해서 먹어봤습니다.
저도 보급이 어렵네요.
자꾸 늘어나는 건 물병과 벨트 뿐 입니다. ㅠㅠ

역불님의 댓글

작성자 역불 (125.♡.111.17)
작성일 08.05 08:21
무리하지 않고 수고하셨습니다 ^^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8.05 08:43
@역불님에게 답글 아이고... 저만큼 달린 것도 제 실력으로는 쉽지 않았네요 ㅋㅋㅋㅋㅋ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8.05 09:30
18킬로나 달리셨네요~
저는 아직 달리면서 보급을 안해봤는데....
연습을 해볼 필요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집에 있는게 포도당사탕밖에 없어서 이것저것 시도해보려고 기웃기웃하고 있습니다.
갈길이 멀지만 그래도 차근차근 가시는 레메디스트님 참 멋지십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8.05 10:31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저도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하프정도는 보급없이 무식하게 달렸습니다만....
언제부턴가 250ml 소프트플라스 들고 뛰고 있네요.
효과는 사실 마셔도 힘들고 안마셔도 힘들어서 체감은 좀 ^^

포체님 칭찬에 어깨가 으쓱해 집니다 ~
감사합니다.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103.155)
작성일 08.05 10:23

저는 달릴때마다 1k , 1k를 사투를 벌이며 달리고 있습니다.
멈출까 더 뛸까 하면서 갈등의 연속입니다.
모레 입추 지나면 조금 나아집니다 그때부터 운동량 같이 늘이시죠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8.05 10:32
@해봐라님에게 답글 아이고...공감하시는 글 덕분에 힘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75.♡.87.111)
작성일 08.05 13:17
허리에 물이 담긴 통을 차고 달린다는게 아직 안해봐서 모르지만 너무 거추장스러울 것 같아요.
그래도 보급을 해야 하니 어쩔수 없는 선택이겠죠? 이 더위에 매일의 루틴을 완성하시려는 모습 멋지십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8.05 13:31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저도 처음 해봅니다만...
이게 위아래로 덜렁덜렁해서 제법 성가시네요 ㅠㅠ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08.05 13:50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스포벨 러닝벨트 뒤쪽 허리포켓에
500ml얼린생수 넣고 손에 소프트플라스크
420이나500짜리 하나 들고 뛰는데
허리뒤쪽에 넣고 달리면 흔들림이 잘
안느껴지고 신경쓰일 정도는 아닌데
배쪽에 넣으면 흔들흔들 거리더라구요.
손에 든거 다마실 때 까지는 0.5~1k마다
왼손오른손 교대로 들고 달리는데
여러 번 하다보니 적응이 되네요.
러너마다 몸으로 느끼는 것은 다를 수
있겠지요~ㅎ
불편함 보다는 급수가 더 중요합니다^^

저스트리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75.♡.87.111)
작성일 08.05 14:14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점점 급수의 형태도 진화할 것 같기는 한데
말씀대로 불편함보다 중요함에 무게를 더 싣고 뛰면 큰 스트레스 없겠습니다 ㅎㅎㅎ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08.05 14:18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무겁고 불편하면 내몸속에 저장하시면
됩니다~ㅎ 소개해 주신 전해질타블렛
좋습니다.사무실  냉장고에 이온음료를
쌓아 두었지만 요거 녹여 마십니다!
 회복 잘 하시고 즐런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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