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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oston) 광복절을 기념하며 감사함으로 달리기 1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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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메디스트 61.♡.13.234
작성일 2024.08.15 12:22
분류 러닝일기
120 조회
9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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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잠 자고 일어나서 달릴까 고민하던 중에...

빼앗긴 나라를 찾기 위해 독립운동하신 분들은 더워도 추워도 배고파도 힘들어도 불편해도 부족해도 어떤 상황에서도 자주독립을 이루기 위한 그 달리기를 결코 멈추지 않았기에 지금 우리가 누리를 자유가 있다고 생각하니 그저 감사하게 됩니다.


올림픽은 금메달도 주고 이런 저런 유명인들은 사람들의 추앙이라도 받지만 독립운동하신 분들은 들키고 알려지면 죽으니 그저 가리고 숨기는 것이 더 중요했었죠.


만약 독립운동의 흘린 피와 외침이 없었더라면 일본의 패망 이후에 또 다른 열강의 속국이 되었을 것입니다.


오늘은 그와 같이 숭고한 독립운동에 빛도 없이 소리도 없이 함께 하셨던 선조들을 기억하며 감사하며 달렸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댓글 17

피마앙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피마앙 (218.♡.127.73)
작성일 08.15 13:01
감사한 날입니다. 아침에도 햇볕이 장난 아니던데 고생하셨습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61.♡.13.234)
작성일 08.15 15:05
@피마앙님에게 답글 바람 불면 제법 시원해서 달릴만 했습니다 ~
감사합니다 ~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8.15 13:15
감사하고 즐겁고 행복한 날이어야 하는데
점점 기울어 가는 대한민국의 상황에
너무 마음아픕니다.
독립투사가 받으셨던 그 고난과 고통의
무게를 가늠하기도 어렵지만 이렇게 나마
기억하고 감사할 수 있어어 다행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충실하는 것도 하나의
애국이라 생각하고 더욱 노력해야 겠습니다.
무더운 시간에 힘든 러닝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61.♡.13.234)
작성일 08.15 15:06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어째 정말 나라가 이상하게 되어져 갑니다 ㅜㅜ
우리라도 정신 바짝 차리고 있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211.♡.92.203)
작성일 08.15 13:22
대한독립만세~!!!
더우셨을텐데 광복런 고생하셨습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61.♡.13.234)
작성일 08.15 15:07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대한독립만세!!!
감사합니다 ~ !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1.♡.225.139)
작성일 08.15 15:03






!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61.♡.13.234)
작성일 08.15 15:07
@해봐라님에게 답글 오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 대한독립만세를 함께 외쳐봅니다 ~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1.♡.225.139)
작성일 08.15 15:12
달리다 생각해보니, '대한독립만세'를 안했더군요. 에잇!
가을에 같이 한번 도전하시죠.
감사합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61.♡.13.234)
작성일 08.15 22:16
@해봐라님에게 답글 네네 가을은 도전의 계절이라 들었습니다 ^^

바람향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람향 (61.♡.31.2)
작성일 08.15 16:29
현 정부를 생각하면 한없이 암울하고 참담한 마음이지만
선열들을 생각하고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달리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61.♡.13.234)
작성일 08.15 22:16
@바람향님에게 답글 아... 답답한 이 상황을 어찌 해야할지요 ㅠㅠ
그래도 묵묵히 한 발 한 발 나아가야죠!!!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61.♡.16.84)
작성일 08.15 17:26
다시 한 번 "대한독립만세"입니다~
당원분들의 러닝 한마디를 읽을 때마다
나라를 위했던 독립운동가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됩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61.♡.13.234)
작성일 08.15 22:17
@단트님에게 답글 네 맞습니다.
이전 세대가 흘린 피의 공로로 지금의 우리가 살고 있네요.
우리도 후손들을 위해 열심히 싸워야죠!!!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08.15 21:37
레메디스트님
매일 매일 성찰하게 하신다니까요^^
오늘은 태극기만 봐도 울컥...
8.15 생각만 해도 그저 감사 했어요.
이 시대에 태어나 누리기만 하고 사는 삶인데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도 했어요^^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61.♡.13.234)
작성일 08.15 22:18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역사를 잊지 않아야 할텐데 말입니다.
작금의 세태로 보면 참으로 통탄한 마음 뿐입니다 ㅠㅠ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08.15 22:53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자꾸 욕만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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