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7.2024 7km 로드러닝+트레일 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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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뭉지 104.♡.219.18
작성일 2024.08.18 04:56
분류 러닝일기
197 조회
3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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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815런을 15일에 못뛰었네요 ㅠㅠ 

학회에서 할 구두 발표 준비를 하다 보니 ㅠㅠ 


그래서 학회에 와서 뛰었습니다. ㅎ 

호텔앞에 이쁘게 잘 나있는 길을 따라 뛰었는데... 

2km 이후 부터는 한적한 비포장 길이었다가

3km 부턴 등산길로 바뀌었네요... 

구글 맵을 대충 보고 나온게 실수 였어요 ㅠㅠ 

그렇게 산속을 뛰다 길도 잃어 버리고 ㅠㅠ 

그래도 어찌저찌 길 찾아서 다시 잘 포장된 길을 따라 뛰었습니다. ㅎ 


뛰고나서 보통때와 달리 너무 힘들어서 

지도를 보니, 제가 있는 도시가 고도 1km 인 곳이었네요 ㅎㅎ 

뜻하지 않게 고산지대(?) 훈련한듯 합니다 ㅎ 

댓글 18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61.♡.16.84)
작성일 08.18 08:28
길을 찾아 다행입니다~
거리와 도시가 이국적인 게 참 멋집니다
마침 뛰고 온 터라 시원한 맥주도 참 맛있어 보입니다 ^^

뭉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뭉지 (205.♡.212.5)
작성일 08.18 13:24
@단트님에게 답글 제가 거주 중인 포틀랜드와드 정말 다른 느낌이에요 ㅎㅎ
같은 주 인데도 여기는 좀더 사막 이고 건조하네요 ㅎㅎㅎ
맥주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ㅎㅎ

고바우님의 댓글

작성자 고바우 (61.♡.144.255)
작성일 08.18 08:29
해외이신거 같네요. 맥주가 아주 시원해보입니다. 굿러닝입니다.

뭉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뭉지 (205.♡.212.5)
작성일 08.18 13:25
@고바우님에게 답글 네, 포틀랜드 오레곤주에 거주중입니다. ㅎ
맥주가 참 맛있더라구요 ㅎㅎ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08.18 09:39
고산훈련 하신 거네요.
다시 돌이 가시면 날아 다니시겠어요.
지난밤에 저도 에일맥주를 마셨는데
맛있어 보입니다~ㅎ

뭉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뭉지 (205.♡.212.5)
작성일 08.18 13:26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ㅎㅎ 근데 좀더 힘들기만 했지.. 큰 차이는 없던거 같습니다. ㅎㅎ
저는 에일도 좋지만, 라거가 참 좋더라구요 ㅎㅎㅎ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206.26)
작성일 08.18 10:09
강줄기의 물이 시원함을 선사하네요.
고산지대 훈련 잘 소화하셨네요 ㅎㅎ
평지는 이제 들숨 날숨 한번으로 달리시면 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뭉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뭉지 (205.♡.212.5)
작성일 08.18 13:27
@해봐라님에게 답글 평지 가도 큰 차이는 없을거 같아요 ㅎㅎㅎ ㅜㅜ
강줄기가 정말 시원하게 흐르더라구요 ㅎㅎ 사람들은 카약에 튜브 타기도 하구요 ㅎㅎㅎ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21.♡.114.28)
작성일 08.18 12:29
경관이 수려합니다. 공기질도 너무 깨끗한 느낌이구요. 숲에서 길 잃으면 참 난감하고 자칫 위험할수도 있을텐데 다행이십니다. 애쓰셨어요!!!

뭉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뭉지 (205.♡.212.5)
작성일 08.18 13:29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네, 경관이 좋아서 그런지 유명 관광지가 되었다고 하네요 ㅎㅎㅎ
주변에 산불이 나서 약간 탄내가 나긴 했지만, 정말 하늘은 맑고 좋았습니다. ㅎㅎ
길 잃었을때 코요테나 곰이 안나오길 빌었어요 ㅎㅎㅎ

울버린님의 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5.42)
작성일 08.18 12:35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사진은 정말 시원해 보입니다~~
여기도 빨리 시원해지기를 바라는데... 역대급으로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기존기록을 갈아치웠다고 합니다.ㅎㅎ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뭉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뭉지 (205.♡.212.5)
작성일 08.18 13:30
@울버린님에게 답글 한국은 열대야때문에 많이 힘드시겠네요 ㅠㅠ
여기는 아침에는 14도 내외인거 같고, 한참 더워도 24도 정도 인거 같습니다. ㅎㅎㅎ
울버린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아싸라비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싸라비아 (119.♡.235.102)
작성일 08.18 13:05
이야 고도 1Km는 어떤 느낌일까요? 너무 궁금해집니다. 수고많으셨어요~

뭉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뭉지 (205.♡.212.5)
작성일 08.18 13:30
@아싸라비아님에게 답글 정말 조금더 힘든 정도 인거 같습니다. ㅎㅎㅎ
뛰고 나서 가민을 보니 고도가 높다고 경고 뜬거 보고 알았네요 ㅎㅎㅎ

ToToRo님의 댓글

작성자 ToToRo (121.♡.252.199)
작성일 08.18 14:19
맥주가 너무 시원하고 맛있어 보이네요~ 멋진 풍경 사진 감사합니다.

뭉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뭉지 (205.♡.212.5)
작성일 08.18 23:05
@ToToRo님에게 답글 네 ㅎㅎㅎ 선선한 바람에 맥주까지 맛있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ㅎㅎㅎ

랄라랄라님의 댓글

작성자 랄라랄라 (67.♡.210.162)
작성일 08.19 10:52
Bend 가셨네요. 저도 아이들과 함께 여름방학 마지막 여행으로 Bend에서 3박 캠핑 예정입니다.
맥주집 좋은 곳 공유 좀 부탁드립니다 ㅎㅎㅎ

뭉지님의 댓글

작성자 뭉지 (67.♡.215.60)
작성일 08.19 12:23
맥주는 Deschutes Brewery 가 맛있습니다.
부르어리는 못가고 레스토랑에서 한잔 마셨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Worthy Brewing Company여기는 못가봤는데, 밤 9-11시에 천체망원경으로 별을 볼수 있는 곳입니다.


레스토랑 몇군데 추천드리자면,
Wild Rose Northern Thai Eats 왠 타이집인가하시겠지만, 예약해야 바로 먹을수 있을만큼 인기가 좋은곳이었어요. 저희는 예약 안했더니 2시간 반 기다리라해서 포기했습니다 ㅠㅠ

Pine Tavern Restaurant
여긴 100년 넘은 레스토랑입니다. 베이비 백립이 정말 일품이었고, 아이가 먹은 피쉬엔 칩스도 정말 훌륭했습니다. 예약하시면 레스토랑 뒷편에 조용한 곳을 이용가능한데 분위기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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