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Boston) 오늘은 아내와 걷기 5.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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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8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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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 상황을 다시 좀 생각해보니
탈수와 함께 저혈당 같더군요.
습관적으로 탄수화물을 피하고 있는 식단의 문제까지 겹쳐서 그런 것 아닌가 합니다.
덕분에 오늘은 허락받지 않고도 마음껏 탄수화물을 즐겼죠.
점심에 컵라면 2개와 밥도 말아서 정말 맛나게 먹고
칼로리 가득한 도넛 클랜 4개와 커피 2잔 때렸습니다 ~
그리고 저녁은 코스트코 한우물 새우볶음밥 데파 먹고
후식으로 도넛 한개와 우유 한잔에 바나나 한개 ~
그랬더니 몸이 거뜬하게 회복된 거 같아서 슬슬 준비하고 뛰려니 아내와 딸이 격렬하게 반대하네요.
그래서 아내와 함께 동네 공원 걷기로 하고 아내는 걷고
저는 옆에서 아내 속도에 맞춰 가볍게 뛰었습니다.
그래도 땀이 흠뻑나고 제법 운동도 한 것 같습니다.
아내 말 들으니 좋고 너무 평화롭습니다 ~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
댓글 15
해봐라님의 댓글
잘 먹어야 잘 달리지 않겠습니까 ㅎㅎ.
한번씩 져주는게 살아남는 방법입니다......
잘하셨습니다!!
한번씩 져주는게 살아남는 방법입니다......
잘하셨습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해봐라님에게 답글
어떻게 뺀 살인데요 ㅠㅠ
그래도 이제 좀 잘 챙겨 먹어야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그래도 이제 좀 잘 챙겨 먹어야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저도 탄수화물 되도록 피하는 편인데 어느 정도 어떻게 허용해야 운동에 효과적인건지 한번 따져봐야할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가족들과 산책 너무 잘하셨습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탄수화물은 너무 사랑스러운 음식들이죠!!!
밥과 빵 등등 ~ ^^
밥과 빵 등등 ~ ^^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혹시 저희 아내랑 통화 하시는 건 아니시... 죠???
어쩜 그렇게 똑 같은 멘트를 ㅎㄷㄷㄷㄷㄷㄷ
어쩜 그렇게 똑 같은 멘트를 ㅎㄷㄷㄷㄷㄷㄷ
해바라기님의 댓글
내몸은 1차로 내가 잘 살피고 챙겨야 합니다.
넘어진 김에 쉬어 간다고 이럴때 걱정하시는
가족의 마음도 헤아려 주시면 모든 것이
평화롭습니다^^
넘어진 김에 쉬어 간다고 이럴때 걱정하시는
가족의 마음도 헤아려 주시면 모든 것이
평화롭습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
걱정 끼친 것 같아 많이 미안하더라구요^^
걱정 끼친 것 같아 많이 미안하더라구요^^
단트님의 댓글
가정의 평화를 지키셨군요 ^^
확실히 잘 먹어야 잘 달리는 듯 합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산책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
확실히 잘 먹어야 잘 달리는 듯 합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산책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단트님에게 답글
가족의 평화를 위해... 맞습니다.
건강하려고 달리는데 알고보니 건강하려고 달리기 보다 달리는 행위에 더 큰 목적을 두게 되니 그런 결과를 초래한 것 같아 쫌 부끄럽더라구요...
감사합니다 ~
건강하려고 달리는데 알고보니 건강하려고 달리기 보다 달리는 행위에 더 큰 목적을 두게 되니 그런 결과를 초래한 것 같아 쫌 부끄럽더라구요...
감사합니다 ~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역불님에게 답글
가족과 아내 말 잘 듣는 것이 가장 좋은 일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이런이런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