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Boston) 결국 못참고 10키로 야간 러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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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메디스트 61.♡.13.234
작성일 2024.08.19 23:14
분류 러닝일기
169 조회
4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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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먹고 도나쓰도 하나 먹고 쉬다가 

스쿼트라도 하자 하고 에어컨 켜고 슬로우 슬로우 했는데 

아 글쎄 ~ 

땀이 사알짝 나더군요. 


그래서 아주 조심해서 조금만 골반으로 뛰자하고 나와서 

10키로 뛰고 왔는데… 

아내가 도끼눈의 저승사자같이 팔짱끼고 현관 앞에 딱악!!!


아무튼 아내 말을 잘 들어야 평화와 평강이 ~ 


댓글 34

아싸라비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싸라비아 (119.♡.235.102)
작성일 08.19 23:17
와아.....생각만 해도 너무 무섭습니다....편한밤 되세요~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61.♡.13.234)
작성일 08.19 23:35
@아싸라비아님에게 답글 으으으으으으으……. 저도 무섭습니다 ㅠㅠ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1.♡.225.139)
작성일 08.19 23:31
글을 쓰신걸 보니 살아계시는군요, 다행입니다.ㅎㅎ
수고하셨습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61.♡.13.234)
작성일 08.19 23:35
@해봐라님에게 답글 살려는 드릴께 ~ 하시더군요 ㅠㅠ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1.♡.225.139)
작성일 08.19 23:39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후덜덜 하군요.....................................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61.♡.13.234)
작성일 08.19 23:43
@해봐라님에게 답글 마음이 너그러우신 편입니다 ~ 감사하죠 ^^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1.♡.225.139)
작성일 08.19 23:45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아야죠............으흠......

이런이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119.♡.37.219)
작성일 08.20 00:00
ㅋ 사모님도 러닝의 세계로 함께 하시자 하시죠 ^^
수고하셨습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61.♡.13.234)
작성일 08.20 00:03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전 지금도 행복합니다 ~
진짜 행복합니다 ~ …

이런이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119.♡.37.219)
작성일 08.20 00:03
...이 왜 있는거죠^^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8.20 07:51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음... 아마 습관이지 않나 싶습니다 ^___^;;;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8.20 08:40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덜덜덜 떠는게 보여서 ㅋㅋㅋ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21.♡.114.28)
작성일 08.20 07:02
레이저로 이미 내상을 입으셨을수도 있는데 사모님 눈치 좀 보시면서 치료 잘하시구요~~^^^^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8.20 07:51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눈치라뇨 ~
전 행복합니다 ^^

liva123님의 댓글

작성자 liva123 (210.♡.88.93)
작성일 08.20 07:19
깜놀하셨을듯....ㅎㅎㅎ넘 무리하지는 마시구요 ㅎㅎㅎ 수고하셨습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8.20 07:52
@liva123님에게 답글 놀라기도 했지만 걱정끼쳐 미안했죠 ^^
감사합니다 ~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8.20 08:41
말 징하게도 안들으시네요 ㅎㅎ
등짝 몇대 안맞으신게 다행~
어젯밤 덥던데요.  우리남편은 달리자 달리자 해도 모른척인데요
끌고 다니기 너무 힘드네요. 공주마라톤 포기할라고 하네요. 겨우 10킬로인데 ㅜㅜ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8.20 09:30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ㅋㅋㅋㅋㅋ  남자들이 일찍 죽는 이유 같아요
공주마라톤은.... 신랑께서 좋아 하실 만한 당근을 좀 주시면 어떨까요??? ^^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8.20 09:38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엄청난 선물을 줘도 저럽니다.
정말 말하면 까무라칠 정도이지요 ㅎㅎㅎ
에잇 무슨복인지 모르겠어요~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8.20 09:47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허허 ~
포체리카님을 아내로 두신 신랑이 몹시 부러워집니다요 ~
그런데 생각해보니 그게 다 신랑님 복이 맞네요!!!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8.20 09:53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제가요.
정말 아무것도 안보고 결혼했는데요.
저같은 마누라 만난거면 대박인데 복에 겨워서 아주 그냥 ㅎㅎㅎㅎ
평생 맞벌이에 알바도 하고~ 맨날 웃겨주는데 ㅜㅜ
저 ESFJ 남편과 딸 INTP 입니다.
아 갑자기 서러워요 ㅎㅎㅎㅎ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8.20 09:59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포체님 말씀과 여러 정황으로 볼 때... 신랑님 선택하신 기준 딱 한가지로 유추됩니다.
아마 굉장한 미남이실 것 같습니다.
포체님 아마 잘생긴 미남 좋아하실 듯!!!
맞죠? ^^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8.20 11:14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헐 그것도 아닙니다. 단지 키만 큽니다.
우리 딸이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말이 아빠 닮았다는 소리 입니다 ㅎㅎㅎ
제가 얼굴도 안봅니다 ㅜㅜ

흐림없는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08.20 09:01
아내 말을 잘 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듣기만 하다가 매번 등짝 스매싱 맞습니다.
아내의 스매싱은 점점 강해지고, 저는 약골이 되어가니 더 아프네요 ㅠㅠ
고생하셨습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8.20 09:31
@흐림없는눈™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8.20 09:16
… 구조대를 보낼까요~
오늘도 모든게 평안하시죠?
비가 올텐데 댁에서 부인과 보강운동도
같이 하시면서 불안해 하시는 마음도
풀어 주시면서 재미난 시간 보내세요^^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8.20 09:31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ㅋㅋㅋㅋㅋㅋ 다행이 살려는 주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

끼융끼융님의 댓글

작성자 끼융끼융 (222.♡.246.58)
작성일 08.20 09:22
유언은 아니시죠? 고생하셨슴다. ㄷㄷㄷ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8.20 09:31
@끼융끼융님에게 답글 다행히도~ 또 한번의 삶을 사는 마음으로 기쁘게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203.♡.212.30)
작성일 08.20 10:30
살아계시군요 ㄷㄷㄷ
저도 와이프가 팔짱 끼고 기다리고 있었다면...
한동안 러닝을 못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ㄷㄷㄷ
수고 많으셨습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8.20 11:27
@단트님에게 답글 살려주셨습니다 ~ 걱정 끼쳐 많이 미안하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우리는 달린당!!!  맞죠?^^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106.♡.192.204)
작성일 08.20 11:56
그럼요 ㅎㅎㅎ
우리는 달린당입니다 ^^

RealG님의 댓글

작성자 RealG (14.♡.232.100)
작성일 08.20 15:40
몸은 많이 좋아지셨나 모르겠네요~ 슬슬뛰셔도 엄청 빠르시네요~ㅎㅎㅎ 고생하셨습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8.20 16:16
@RealG님에게 답글 넵!!!  몸은 이제 완전 회복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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