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Boston) 습식사우나 속 10키로 런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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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메디스트 61.♡.13.234
작성일 2024.08.20 23:16
분류 러닝일기
165 조회
4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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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온 뒤… 

온 세상이 거대한 습식 사우나가 되었더군요ㅠㅠ

차라리 비가 좀 시원하게 오면 좋겠던데…

바람도 아예 멈춰버렸습니다. 


정말 꾸역 꾸역 겨우 겨우 돌아왔네요!!!


댓글 18

아싸라비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싸라비아 (119.♡.235.102)
작성일 08.20 23:21
송도에는 비가 왔었나 봐요. 서울 강남쪽은 빗방울은 커녕,,,덥기만 해서...휴우..고생많으셨습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8.21 09:59
@아싸라비아님에게 답글 퇴근할 때 오던 비가 뚝 그치더라구요.
어젠 정말 더웠네요 ㅠㅠ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1.♡.225.139)
작성일 08.20 23:30
어휴, 오늘은 정말이지
꾸역 꾸억 이란 표현이 딱 맞더군요. 억지로 달린 느낌.
바람도 없고, 숨이 턱턱 막히고.
수박 주스만 맛나게 먹었네요 ㅎㅎㅎ
수고하셨습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8.21 10:00
@해봐라님에게 답글 저희 집 주변이 이제 막 조성되는 곳이라 그런 카페 같은 것이 없네요 ㅠㅠ
저도 수박 주스 좋아합니다 ^^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08.21 06:00
ㅎㅎㅎ또 나가셨네 또나가셨어!!
몸이 괜찮으시니 나가셨겠지요 ㅎㅎ
지금은 비가 많이 내려서 제법
시원합니다. 오늘은 숨을 편하게 쉴 수 있으면 좋겠어요~~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8.21 10:03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ㅋㅋㅋㅋㅋ 
안그래도 글 올리면서 포체님께 혼날 것 같더라구요
아침에 어째 다모앙 사이트가 먹통이던데 이제 됩니다.

내일 처서 지나면 이제 좀 나아지겠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8.21 11:23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어제 9시에 알바하고 퇴근하면서 보니 31도 습도 98%ㅎㅎㅎㅎ
와 이런날 나가서 달리는 또라이 있겠나 싶었던 날씨였지요~~
사모님 걱정할 만 하시겠어요~~ 이그~~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8.21 11:40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제가 아내 같으면 아마 패주었을 겁니다 ㅠㅠ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8.21 11:50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말이나 못하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갑자기 감정이입돼서 ㅎㅎㅎ
맛점하세요^^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8.21 10:11
그래도 달리셨군요.
어제는 지난 장마때의 재림이었네요.
바람은 없고 몸은 처지고 땀은 줄줄~
이런 날은 다음을 위해 몸을 조금 아껴둬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8.21 11:26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정말 그랬습니다 ~
달리다가 습덥 바람에 숨이 턱턱 막히더라구요....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75.♡.87.111)
작성일 08.21 10:13
덥습 야밤런 애쓰셨습니다!!
조금만 참으면 곧 가을입니다~~~ ㅎㅎㅎ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8.21 11:26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가을을 이렇게 기다려본 적이 없었네요 ~
감사합니다!!!

풍덩길동님의 댓글

작성자 풍덩길동 (59.♡.125.116)
작성일 08.21 10:49
여긴 새벽에 엄청 퍼부었네요^^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8.21 11:28
@풍덩길동님에게 답글 그 비가 어제 저녁에 좀 미리 내렸더라면 참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이런이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119.♡.37.219)
작성일 08.21 14:57
밖에서 달리기는 진짜 사우나에서 달리는것 같더라구요 ㅜ
수고하셨습니다

지구인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지구인1 (118.♡.74.179)
작성일 08.21 14:59
강원도 속초도 어제 습도 98% 였습니다

울버린님의 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52.239)
작성일 08.21 15:12
수고하셨습니다~ 습도 정말 진절머리 납니다~ㅋ
빨리 습도 없는 그 날이 오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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