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깅이라 쓰고 걷뛰라고 읽겠습니다.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2024.08.22 11:22
분류 러닝일기
180 조회
2 추천
쓰기

본문

특별하게 '처서'매직을 기대한 것은 아니지만, 잔뜩 흐린 날이라 오늘은 괜찮겠지하며 아침 달리기하러 갔습니다. 

너무 힘든 순간에는 걸었습니다. 대략 1.0km 정도는 걸었던 것 같아요. 


1. 해가 쨍한 순간도 있었으나 전체적으로 흐린 날이었습니다. (해가 쨍한 순간에는 정말 힘들어서 걸었습니다)

2. 집에 오는 길에 컴포즈에서 수박주스 사 마셨습니다 :)

3. 주스들고 매장 밖으로 나오니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집에 도착하니 다시 해가 쨍합니다.


이 더위를 '처서' 날려버리고 싶은 데, 아직은 아닌 모양입니다. 



댓글 13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8.22 11:49
요즘은 한 4k쯤 되니까 5k만 달리고
그만 달리고 싶다는 마음이 들 정도로
기력이 쭉쭉 빠집니다.
10k까지 달리시는 것도 대단하신 거에요.
수고하셨습니다^^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08.22 12:51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4km정도 달리니까 '아,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나더라구요 ㅎㅎ
고맙습니다.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75.♡.87.111)
작성일 08.22 13:06
숨이 턱 밑에서 대롱거리는 계절의 끝자락에 있는 것 같습니다.
처서라도 물리치고픈 더위 이제 곧 떠나겠죠~ㅎㅎ 애쓰셨습니다!!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08.22 13:55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저는 날씨는 여전히 더운데, 일출/일몰 시간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어서 곧 계절도 바뀌겠다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끼융끼융님의 댓글

작성자 끼융끼융 (222.♡.246.58)
작성일 08.22 13:17
습도가 너무 높던데,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다음주면 좀 나아질 것 같기도 하네요. 저는 이번주 달릴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ㄷ ㄷ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08.22 13:56
@끼융끼융님에게 답글 비 내리기 직전이어서 그랬던 것 같아요. 비가 내려도 시원해지지 않는 마법(?)같은 날씨입니다.
고맙습니다.

울버린님의 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4.44)
작성일 08.22 15:48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어제 저녁에 달리러 나갔다가 이번여름 최고로 힘들었습니다~~ㅎㅎ
제발 어제가 마지막 습도 였기를...ㅎㅎ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08.22 17:10
@울버린님에게 답글 울버린님은 이 더위에도 특훈(?) 중이시잖아요 ㄷㄷㄷ
9월 중순꺼지는 더울거라 생각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ㅎㅎ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8.22 17:09
아 수박쥬스~~~ 더운날 시원한 수박이 제일 시원하고 맛나잖아요~
션오빠두 81.5 달릴때 중간중간 수박 드시더라구요.
저도 10킬로 달리기 힘들어요. 무릎도 온전치 못하고~
더운날 고생 많으셨어요!!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08.22 17:12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시원한 수박 먹을 때 참 행복합니다. 여름에 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좋아하는게 수박을 먹을 수 있다는 점이에요 ㅎㅎ
무릎이 불편하시면 무리하지 마시고 꼭 쉬세요.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8.22 17:22
@흐림없는눈™님에게 답글 그래서 8킬로까지만 해보고 있어요. 좀 낫긴한데 케이던스 올리는 연습해보고 도전해보려구요~
오늘 저녁 맛난걸로 많이 많이 드셔요~^^

나의아저씨님의 댓글

작성자 나의아저씨 (118.♡.82.211)
작성일 08.23 07:39
조깅코스가 너무 멋져 보입니다.
저의 최애 수박주스 맛은 어떠섰나요?
더운날 고생하셨습니다.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08.23 09:12
@나의아저씨님에게 답글 한강을 달릴 때 저기서 길을 건너 다음 다리로 가느냐, 아님 잠수교 북단으로 올라가느냐를 고민하게 되죠 ㅎㅎ
(제 부주의로 차량의 번호판이 보여서 해당 사진은 삭제했습니다)

어제 제가 매장 들어갈 때 비가 내렸는데, 날 쨍한 날에 수박주스 한 모금이면 끝내줄 것 같더군요~ :)
고맙습니다.
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