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깅 15.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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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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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잠에서 깼지만 눈감은 상태에서
축구 연습 vs 러닝
으로 한참 고민하다가
그래 주1회 조깅은 해야 페이스가 유지되지 싶어서 준비해서 나갔습니다.
아침 6시인데도 탄천에 사람 정말 많네요.
날씨가 조금 좋아지니 다들 나오시나봅니다.
기온은 나쁘지 않은데 탄천변이라 그런지 습도가 너무 높네요.
안개가 느껴질 정도였어요.
평균 130~140을 유지하며 달리는데
12km 지점부터 갑자기 심박수가 급상승한게 느껴져서 보니 180이 넘었네요.
땀에 싱글렛이 너무 달라붙어요 ㅎ
심장부분 싱글렛을 손으로 잡아주니 심박수가 금방 내려가네요.
더 헐렁한 싱글렛을 사야하나...
데이터를 보니 평소에 축구 배드민턴 헬스 등등 다양한 스포츠를 해서 그런지
주1회만 해도 페이스는 유지되겠네요.
이정도로 만족하렵니다.
집에 커피머신이 고장난게 기억나서
무인 까페에서 커피 두잔 사들고 집에 들어갔습니다.
아내에게 받는 칭찬 한 조각으로 행복한 주말 아침입니다 ㅎㅎ
댓글 15
아리아리션님의 댓글의 댓글
@ToToRo님에게 답글
온도도 그렇지만 습도가 너무 고역이네요
가을이 되면 또 금방 건조해지겠죠 ㅎㅎ
감사합니다~
가을이 되면 또 금방 건조해지겠죠 ㅎㅎ
감사합니다~
이런이런님의 댓글
주1회만 달리셔도 페이스 심박이 안정적이네요
다른 운동을 많이 하셔서 그런가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운동을 많이 하셔서 그런가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여러 운동을 즐기시는군요. 부럽습니다!
이른 시간에도 사람들 많으면 운동할 맛이 나겠어요 ㅎㅎ 15k 즐런 애쓰셨습니다!^^
이른 시간에도 사람들 많으면 운동할 맛이 나겠어요 ㅎㅎ 15k 즐런 애쓰셨습니다!^^
해봐라님의 댓글
강변의 습도는 정말 고역입니다.
저는 가을 되는 전까지는 강변은 못 갈 것 같습니다.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가을 되는 전까지는 강변은 못 갈 것 같습니다.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
제가 낙동강변을 달리는데 평소에는
다들 습하다고 하니까 습한가 보다
했는데 습도가 70%로 알고 갔는데
느낌은 90%인 이유가 있었군요.
고생하셨습니다^^
다들 습하다고 하니까 습한가 보다
했는데 습도가 70%로 알고 갔는데
느낌은 90%인 이유가 있었군요.
고생하셨습니다^^
나는지구인이다님의 댓글
운동을 다양하게 하는군요. ㅋㅋㅋㅋ 달리기까지 ㅎㅎㅎ 진정한 체육인이십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울버린님의 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서울 한복판.. 서울 숲.. 오늘 아침에 습도가 94% 였어요~
정말 힘들어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ㅋㅋ
어후 제발 이 눔에 습도좀 사라졌으면 좋겠어요~ㅎㅎ
회복 잘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서울 한복판.. 서울 숲.. 오늘 아침에 습도가 94% 였어요~
정말 힘들어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ㅋㅋ
어후 제발 이 눔에 습도좀 사라졌으면 좋겠어요~ㅎㅎ
회복 잘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단트님의 댓글
축구도 하신다고 하시니 스프린트 페이스도 장난 아니실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ㄷㄷ
수고 많으셨습니다 ^^
수고 많으셨습니다 ^^
ToToRo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