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빠지니 한여름에도 땀이 별로 나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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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5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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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집에서 혼맥하는 버릇이 있었는데
그걸 끊었더니 살이 빠지는군요.
최근 몇개월 사이에 6kg 정도 빠졌습니다.
한여름에 12km 뛰면 땀만 한 2kg 흘렀는데
요즘은 제어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전보다 훨씬 땀이 안 나네요.
아무리 천천히 뛰어도 눈에 땀이 들어 가서 머리띠를 착용하고 달리기를 했는데
요즘은 그냥 손으로 좀 훔치면서 뛰면 눈에 불편하지 않아 머리띠 없이 그냥 뜁니다.
뛰고 나면 싱글렛이 홀딱 다 젖었었는데 지금은 벨트 라인 아래는 잘 안 젖네요.
늙은 몸이라 살이 빠졌다고 달리기가 빨라 지거나 하지는 않는데
땀이 덜 나는 것만으로도 뛰기가 훨씬 수월해져서 좋네요.
댓글 7
해바라기님의 댓글
선후천적인 요인을 차치하고 달리기를
배우다 보니 땀을 적게 흘리시는 분이
정말 부럽습니다. 체중이 1년전 보다
13kg(현67)정도 빠졌는데 땀은 똑같이
아니 더 흘리는 것 같습니다.
배우다 보니 땀을 적게 흘리시는 분이
정말 부럽습니다. 체중이 1년전 보다
13kg(현67)정도 빠졌는데 땀은 똑같이
아니 더 흘리는 것 같습니다.
흐림없는눈™님의 댓글
저는 살도 많이 안 빠지고, 땀은 더 많이 흘립니다. 어쩜 이럴 수가 있나요 ㄷㄷㄷ
오늘도 땀이 너무 많이 흘러내려서 양말까지 젖었어요 ㅠㅠ
오늘도 땀이 너무 많이 흘러내려서 양말까지 젖었어요 ㅠㅠ
포체리카님의 댓글
제가 땀이 워낙 안나는 체질이었는데 요즘 잘 나요~
반신욕도 했더니 체온이 올라간 느낌입니다.
겨울에 뼈가 시리는 고통만 없어지면 좋겠는데 기대해봐야겠어요 ㅎㅎ
아마 추위는 더 느끼실 수 있어요!!
반신욕도 했더니 체온이 올라간 느낌입니다.
겨울에 뼈가 시리는 고통만 없어지면 좋겠는데 기대해봐야겠어요 ㅎㅎ
아마 추위는 더 느끼실 수 있어요!!
아리아리션님의 댓글
저도 땀이 별로 없는 마른 체질이고 운동해도 땀이 별로 없는 편이었는데..
이번 여름에는 땀으로 샤워를 하네요 ㄷㄷ
더위도 싫고 땀도 싫어요 ㅡ.ㅡ
이번 여름에는 땀으로 샤워를 하네요 ㄷㄷ
더위도 싫고 땀도 싫어요 ㅡ.ㅡ
단트님의 댓글
저 러닝하고 땀이 더 나는 거 같습니다 ㅠ
키빼몸 105 정도 되는데 참... 땀이 마르질 않아요 ㅎㅎ
키빼몸 105 정도 되는데 참... 땀이 마르질 않아요 ㅎㅎ
GoneWithTheWind님의 댓글
저는 언제 과체중에서 벗어날까요? 지금 몸무게의 20%는 빠져야 가볍다 느낄 거 같은데..ㅠㅠ
아깽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