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Boston) 상쾌한 목요 야간 러닝 12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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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메디스트 61.♡.13.234
작성일 2024.08.29 23:25
분류 러닝일기
109 조회
3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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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바람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페이스, 심박, 자세 등등 이런 것들 신경 좀 끄고 그냥 바람 즐기면서 좋아하는 것 들으면서 상쾌하게 달렸네요. 

그래도 습관이 되었는지 기록은 비슷한게… 신기합니다. 


모두 즐거운 런닝하시기 바랍니다 ~ !!!



댓글 7

흐림없는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08.30 06:59
페이스 유지를 참 잘하시네요. 저는 스마트워치를 이용해도 들쭉날쭉..그래서 더 피곤한 것 같기도 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8.30 09:01
@흐림없는눈™님에게 답글 달리면서 자꾸 데이터를 보게 되니 오히려 방해되는 느낌이어서 그냥 저냥 편하게 뛰었네요...
기록보다 즐겁게 달리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자꾸 잊는 거 같아요 ~
감사합니다 !!!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8.30 09:29
제가 오늘 달리면서 느낀점...(워치 충전을 못해서 그냥 나갔거든요)
오히려 페이스 심박 신경 안쓰고 달리니 더 신나게 달리게 되는거 같아요~
그래도 런데이 아저씨가 거리는 알려주지만요 ㅎㅎ
레메님 고생 많으셨어요~ 불금되시길^^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8.30 10:00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어제 막 달리기 시작하면서 시원한 바람에 너무 기분이 좋았는데...
신호등 앞에서 빨간불로 멈추게 되니
아... 이러면 페이스 떨어지겠는데? 하는 염려!
그래서 내가 뭐 올림픽 나갈 것도 아닌데 ~ 하고
그냥 기록보다 바람이나 즐기면서 달려볼까? ^^ 그랬네요 ~

물론 세심한 것들을 알고 참고하면서 달리는 것도 필요하죠.
대신 기록에만 너무 집착하는 것도 즐거움을 해치는 것 같습니다.

건강하게 즐겁게 오래 오래 ~ 달려보시죠!!!
불금도 뜨겁게 멋지게 달리세요 ~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103.155)
작성일 08.30 10:05
역시 하루를 멋지게 마무리해주셨군요.
저도 며칠전에 '에라 모르겠다 되는대로 달려보자'하고 달리니
마음이 편안하더군요. 신경쓸 것 없이 앞 만 보고 달리면 되니 더 홀가분해지는 기분이더군요.

오늘은 또 불금이니 장거리를 한번 달려볼까 합니다.
뭐, 오라는데 없고 갈데 없으니 '우리는 달린당' ㅋ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8.30 11:00
@해봐라님에게 답글 "잘 달린다"는 것도 "잘 산다"는 것에 같은 고찰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빨리, 오래, 멀리 달리는 것만이 잘 달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생각해 봅니다.

저는 실력이 좀 부족해도 달린당입니다 ~ !!!!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75.♡.87.111)
작성일 08.30 16:16
워치가 없으니 무지에서 나오는 말씀일 수도 있겠지만
워치가 있으면 너무나 많은 편리함이 있을 것 같기는 한데 자주 쳐다보면서 기록 욕심이 날 것 같기는 해요.
저도 머지않아 장만을 하겠지만.. 역시 부담을 떨쳐낸 건달 즐달이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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