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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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린이 52일차 슬로우조깅 1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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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저스트리브 211.♡.140.115
작성일 2024.08.31 06:34
분류 러닝일기
184 조회
4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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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ㆍ와이프님 코로나 확진. 나도 약간 목이...

ㆍ에라 모르겠다 일단 뛰엇!

ㆍ지난주 토욜 첫 10k 달성 이은 두번째 10k 도전!

ㆍ어젯밤 내내 이미지 트레이닝


ㆍ4시 28분 스타트

ㆍ몸 사려야 되니 더 천천히 뛰자! ㅋㅋ

ㆍ일정한 페이스 유지. 크루즈 버튼 안눌렀는데^^

ㆍ8k 이후 전해질 워터 급수, 사진 등 역시 흐름을 깬다;;

ㆍ어제 그제 조깅과 달리 너무 편안한 기분

ㆍ10k 도달하고 더 뛰고 싶어 1k 속도 올려 더 달림

ㆍ쿨다운 하며 집으로 가는 길. 편의점 파워에이드와

    정말 시원한 바람 덕에 매우 상쾌했음

ㆍ이제 10k를 더 뛸 수 있게 되었네. 허! 나원참..~ㅎ

ㆍ평균 심박수 133 bpm


토욜 시작 기분 매우 좋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댓글 26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23.♡.176.132)
작성일 08.31 07:05
나날이 기록을 갱신하시네요.
새로운 거리pb축하합니다!
페이스도 무리엊싱 잘 잡으시고
속도는 마일리지 쌓이시면 자연스럽게
올라 갈테니 적절한 자제력이
돋보이는 러닝입니다.
요즘 주변에 코로나를 많이 걸리네요.
부인께서도 잘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저도 엄니 아버지 두 분 모두 며칠전에
걸리시는 바람에 걱정인데 주말만
잘 넘어가시면 좋겠어요.
새벽러닝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저스트리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25.♡.116.163)
작성일 08.31 08:05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천천히 제대로 즐기며 달렸습니다. 헤어밴드모자가 아주 열일하네요.
땀 때문에 약간 스트레스 였는데 흡수율이 아주 끝내줘서 신경이 덜 쓰입니다.ㅎㅎ
코로나 다시 걸리는 분들 특히 기관지가 그렇게 힘들다고 하네요.
아내도 목소리가 완전히 잠기고 밤새 잠을 잘 못자더라구요..
연로하신 부모님께서 걸리셨으니 많이 걱정되시겠어요.
금새 회복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시원한 가을이 좀 오래 지속되면 좋겠어요. 고맙습니다^^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61.♡.16.84)
작성일 08.31 08:04
오!! 최장거리 축하드립니다~
실력이 일취월장 하고 계세요
코로나가 아니시길 바라며, 오늘은 최장거리 기념으로 맛있는 식사 하세요 ㅎㅎㅎ

저스트리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25.♡.116.163)
작성일 08.31 08:11
@단트님에게 답글 쭈욱~ 오늘같은 컨디션이면 좋겠습니다~
페이스가 워낙 천천히라 제대로 즐기면서 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미지트레이닝도 한 몫을 했던것 같고. 지금 생각해보니 어제 점심에 샤브샤브칼국수를 아주 맛나게 먹었는데
그 덕인가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ㅎㅎㅎ
고맙습니다^^

아깽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깽이 (116.♡.98.156)
작성일 08.31 08:14
아...이렇게...먼저 가시는군요.전 천천히 뒤에 따라 가겠습니다..ㄷㄷㄷ

저스트리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25.♡.116.163)
작성일 08.31 08:37
@아깽이님에게 답글 크~ 별말씀을요!! 페이스가 8분대라 가능한 일이라 사료되옵니다 ㅋㅎㅎ
어제 퇴근 후 헬스장에서 레그컬을 평소보다 더 조졌더니 지구력이 약간 늘은것 같기도 하구요.
햄스트링과 엉덩이 근육 운동이 러닝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아깽이님처럼 열심중입니다^^
고맙습니다!!

liva123님의 댓글

작성자 liva123 (122.♡.229.11)
작성일 08.31 08:35
최장거리 축하드립니다. 빌드업을 하셨네요. 나날이 발전하는 달린당!!!
코로나 걸리신 사모님 쾌차하시길 바라며, 저스트리브님은 코로나 아니길 빌어봅니다.

저스트리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25.♡.116.163)
작성일 08.31 08:43
@liva123님에게 답글 이 페이스로 최장거리 축하를 받는게 좀 쑥스럽지만 어쨌거나 한시간 반을 달려내서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
리바님도 코로나 조심하세요. 목이 엄청 아프데요;;;
무더운 여름 지나니 코로나가 또 여기저기 돌아댕기고 정말...삶은 계획대로 되지가 않는군요!
지구의 계획과 달리 가을이 좀 오래가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08.31 09:55
모범생 저스트리브님 11킬로 달성!!!!

축하드립니다 ㅎㅎㅎㅎ
우와 제가 다 기분이 좋습니다!!

저스트리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25.♡.116.163)
작성일 08.31 10:26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헤헤~ 고맙습니다!!
날마다 컨디션이 오늘같으면 좋겠어요. 어젯밤부터 이미지 트레이닝을 막 했죠.
주문을 외워서 그런지 며칠만에 아주 편한 조깅이었습니다. ㅎㅎㅎ
지금 와이프님 죽 끓이고 있어요. 포체리카님도 코로나 조심하세요. 마이 아푸데요~;;
시원한 새벽바람은 언제였냐는듯 밖에 나가보니 찌네요. 산에 다녀오셨으니 파전에 막걸리 한잔 하시죠~?^^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08.31 10:34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코로나 마이 아프죠 ㅜㅜ
타이레놀 미리미리 드세요!
저는 강릉하얀감자탕 한사발에
고등어조림 가지볶음 매운닭발 계란찜까지
이미 포화상태입니다 ㅎㅎ

저스트리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25.♡.116.163)
작성일 08.31 10:43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아~ 매운닭발. 닭발을 왤케 좋아하게 됐는지 모르겠는데
너무 조아요~ 제대로 드셨네용!! ㅎㅎ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08.31 10:47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냉동실에 잠자고 있는 매운닭발
던져드리고 싶네요. 매운떡볶이도
있는데 처치곤란입니다 ㅎㅎㅎ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188.156)
작성일 08.31 11:06
1시간30분을 달리셨네요 ㅎㅎ.
이제 그만 하산하시래도 그럽니다.
아니면 화산파에 입문하심이... ..흠흠..

제가 다 기쁩니다 ㅎㅎㅎ
수고하셨습니다.

저스트리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21.♡.114.28)
작성일 08.31 15:43
@해봐라님에게 답글 하산해서 집에 왔습니다ㅋ  점심 먹고 동네 뒷산 마실 다녀왔는데 곤륜산에 비할바는 택도 없지만 복장과 헤어스탈이 곤륜파와 소림파 같으신 분들이 돌아다니셔서 용기내어 인사도 나누고 했어요. ㅋㅋ 천천히 달리니 90분이라는 시간이 그리 힘들지 않았습니다!ㅎㅎ
고맙습니다^^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1.♡.225.139)
작성일 08.31 15:58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ㄷㄷㄷ 소림까지.....
동네가 도대체 어디입니까 도무지 여간해서는 안되겠군요.
저도 대충 운기조식 후에 8월 마지막 달리기 수련하고 오겠습니다.ㅎㅎ

춘식이님의 댓글

작성자 춘식이 (223.♡.73.114)
작성일 08.31 11:18
우와!! 11k!!
꾸준히 달리시니 점점 늘어나는 실력이 딱 보입니다!!
가울에는 더 잘 달리실듯 해요 화이팅!!

저스트리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21.♡.114.28)
작성일 08.31 15:46
@춘식이님에게 답글 1시간 30분을 더 자던지 영화 한편 보고 말 수 있는데 달리기를 택하는 삶이 된 것이 참 다행이다~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런이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218.♡.241.232)
작성일 08.31 12:29
10k 이제 쉽게 달리시네요 심박도 너무 편안하셔서 속도업도 금방더ㅣ시겠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저스트리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21.♡.114.28)
작성일 08.31 15:51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여러 환경이 오늘만 같다면 참 편히 달릴 수 있겠어요 ㅎㅎ 심리적인 부분도 러닝이나 운동에 무시 못할 요소인 것 같습니다. 정리할 것이 있었는데 해결이 되니 기분이 따라줘서 그런지 몸도 가볍더라구요. 뛸 때마다 배울게 생깁니다~고맙습니다!!

제다이마스터님의 댓글

작성자 제다이마스터 (59.♡.62.231)
작성일 08.31 13:29
재능러셨군요 ㄷㄷㄷ  저는 달리기 시작한 지 3년 넘어서야 10k 달성했는데...정말로 달리기를 즐기시는 분 같아요

저스트리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21.♡.114.28)
작성일 08.31 15:58
@제다이마스터님에게 답글 아이구..워낙 페이스가 느려서 가능했나봐요.ㅎㅎ 3년 지나 달성하신 10k 정말 값지셨겠습니다~^^ 뜀뛰기로 방사통이 나은게 한 70% 정도는 되는것 같아요. 그래서 최대한 무리말고 즐기며 뛰려고 합니다! 고맙습니다!!

쭝꿍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쭝꿍 (211.♡.236.221)
작성일 08.31 13:47
후반에 힘내시는게 정말 너무 멋지십니다.^^
저도 한번 흉내를..?ㅎㅎ
앗 코로나 꼭 이겨내시고 얼른 쾌차하십시요~!!

저스트리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21.♡.114.28)
작성일 08.31 16:00
@쭝꿍님에게 답글 다행히 저는 코로나가 아직 안왔습니다. 목이 약간 이상하고 기침이 가끔 나서 의심만 가네요.
후반에 한번 쥐어 짜주는 느낌으로 더 빨리 뛰려고 했는데 몸이 안따라서...ㅎㅎㅎ
고맙습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61.♡.13.234)
작성일 08.31 19:47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20도 30도 정복하고 머잖아 풀도 쌉잡아 드시겠습니다 ~
정말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

저스트리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21.♡.114.28)
작성일 09.01 00:06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10k만 달성해보는게 처음 달릴때 목표였는데
막상 도달하니 더 상향을 하는게 맞나 싶더라구요. 앞으로도 한동안은 10k 안팎에서 기본기를 다져보겠습니다.ㅎㅎ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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